외국인, 두 달째 주식 순매수…채권 보유 역대 최대

  • 4년 전
외국인, 두 달째 주식 순매수…채권 보유 역대 최대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두 달째 순매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국내 상장주식 매매에서 4,08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이 6,3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룩셈부르크가 5,890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미국은 1조 5,020억원 순매도했고, 아랍에미리트와 호주도 팔자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상장채권 시장에서도 순 투자로 전환해 보유금액이 역대 최대인 128조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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