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4월 주식 5.3조원 팔아…석 달째 순유출

  • 2년 전
외국인, 4월 주식 5.3조원 팔아…석 달째 순유출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석 달 연속 투자 자금을 빼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주식 투자자금은 42억6,000만 달러 순유출됐습니다.

이는 4월 말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약 5조3,501억 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전달 4조7,635억 원 보다 순유출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은 미 연준의 긴축 강화 전망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 같은 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외환시장 #한국은행 #우크라이나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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