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로 꼼꼼히 씻으세요"…예방법 알리는 스타들

  • 4년 전
"비누로 꼼꼼히 씻으세요"…예방법 알리는 스타들

[앵커]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이어 코로나19 예방법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 명예 소방관 배우 박해진 등이 참여했는데요.

정선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날개를 씻으러 화장실에 간 펭수, 물로만 손을 씻는 친구를 보고 지적하면서, 제대로 된 손 씻기 방법을 신나는 노래로 알려줍니다.

"비누칠. 비누칠. 손 씻을 땐 비누칠. 손바닥. 손바닥."

배우 박해진은 '코로나19 예방 수칙' 영상을 재능 기부했습니다.

비누로 깨끗이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공공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버릴 것 등 네 가지 예방 수칙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감염이 의심될 때는 관할 보건소나 1339로 문의하시고, 예방 수칙을 잘 지켜 나와 내 이웃을 지키는데 협조 부탁드립니다."

개그맨 송은이와 김숙, 장도연은 코로나 19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정정해 주는 '팩트 체크' 영상에 참여했습니다.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사람이 아니면 검사를 못 받는다던데요? (진짜야?) "

"아닙니다. 중국 방문력이 없더라도 기침, 발열 등의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사 판단하에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들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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