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노무현 대통령 비하사진' 소송 화해 권고

  • 4년 전
法, '노무현 대통령 비하사진' 소송 화해 권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사진을 한국사 교재에 실은 출판사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낸 소송에서 법원이 양측에 화해를 권고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원고인 노씨가 희망하는 곳에 피고인 교학사 측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일간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교학사는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유포한 사진을 한국사 교재에 실었고, 노씨는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교학사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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