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30% 이상 무당층, 우리 바라본다"

  • 4년 전
안철수 "30% 이상 무당층, 우리 바라본다"

안철수 국민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기득권 양당에 실망한 30% 이상의 무당층, 그리고 중도층 유권자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어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12일) 창준위 첫 회의에서 "총선이 다가오면 통상 무당층이 줄어드는데 이번에는 더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진영 정치를 실용 정치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면서 공정의 가치와 좋은 일자리를 강조했습니다.

국민당은 애초 일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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