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사의 정치적 편향은 부패와 같아"

  • 4년 전
윤석열 "검사의 정치적 편향은 부패와 같아"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사가 정치적으로 편향되면 부패한 것과 같다"면서 선거사범에 대한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주문했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10일) 총선 대비 수사 상황 점검 회의에서 "검찰에게 정치적 중립은 생명과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정성이 의심받지 않도록 언행과 처신에 유의해달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소신껏 수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의에는 전국 검찰청 18곳 지검장, 59곳 검찰청 공공 수사 담당 부장검사들이 참석해 선거범죄 중점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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