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상, 이상문학상 사태에 "저작권 3년 양도 삭제"

  • 5년 전
문학사상, 이상문학상 사태에 "저작권 3년 양도 삭제"

이상문학상 파문과 관련해 주최 측인 문학사상사가 사과하고 불공정 논란이 불거진 계약 조건을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학사상사는 "대상 수상작의 저작권 3년 양도 조건을 출판권 1년 설정으로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수상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 변경은 빠졌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금희, 최은영, 이기호 작가가 저작권을 일정 기간 양도하라는 주최 측 요구에 반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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