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개발 인력 빼갔다"…GM, 현대차에 소송

  • 5년 전
"자율주행차 개발 인력 빼갔다"…GM, 현대차에 소송

제너럴모터스, GM이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을 상대로 자율주행차 개발에 참여한 간부를 빼갔다며 소송을 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GM은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자율주행차 개발 과정에 참여하다 지난달 현대차로 자리를 옮긴 브라이언 라포트 전 상무를 두고 "GM에서 맡던 일과 현대차에서 맡은 일 사이에 유사성이 있다"며 "영업비밀 정보 등을 현대차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이 문제를 선의를 갖고 풀고 있으며 신속히 해결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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