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사과·배상 요구에 경제보복으로 화답한 '적반하장' 아베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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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사과·배상 요구에 경제보복으로 화답한 '적반하장' 아베] 일제 시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우리 법원 판결을 두고 일본이 판결 확정 9개월 만인 지난 1일 결국 사실상 '경제 보복'에 나섰다.
2005년 2월 첫 소송 제기 이후 2012년 대법원에서 배상 판결이 나왔지만 "개망신이 되지 않도록 하라"는 박근혜의 지시와 양승태 대법원의 거래로 무려 13년이 지나서야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어렵사리 승소 확정 판결을 받아냈다. 일본은 그러나 손해를 배상하거나 사죄하기는 커녕 반도체 관련 소재 등 3개 부품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며 '적반하장'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