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7월 12일 (8월 7일)

  • 5년 전
■ 세종 21년 (1439) : 일본 통신사에게 임무를 조심하도록 당부하다
⇒ 일본 통신사에게 일본의 정세가 혼란스러우니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임무를 수행할 필요는 없다는 글을 보냈다

■ 세종 26년 (1444) : 도형수(유배자)의 휴가일수를 복역일수에 합산하지 못하게 하다
⇒ 늙은 부모가 있는 유배자는 1년에 1번씩 휴가를 줘서 부모를 만나게 하고 오가는 기간을 모두 복역일수로 쳐 주었는데 이를 악용하는 죄인들이 많아 휴가일수는 복역일수에서 빼기로 했다

■ 광해 14년 (1622) : 일본 사신을 잘 대접하고 빨리 답변해 오래 머무르지 않게 하라고 지시
⇒ 일본 사신들이 오래 머물며 조선을 정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을 신속히 처리해 빨리 돌아가게 하라고 지시 했다

■ 숙종 13년 (1687) : 아버지를 구하려다 함께 익사한 14살 소녀를 문서에 남기게 하다

■ 숙종 39년 (1713) : 임금이 발을 헛디뎌 약방에서 입진하다

■ 숙종 44년 (1718) : 태학에서 추천한 사람을 등용하지 않자 태학생들이 3일간 권당
⇒ 권당 : 오늘날의 동맹휴업

■ 고종 3년 (1866) : 영국 상선 1척(엠페러호)이 두산리(강화도 교동) 앞바다에 정박했다는 경기 수사의 보고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