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6월 11일 (7월 7일)

  • 5년 전
■ 세종 4년 (1422) : 나이든 부원군들에게 육식하기를 명하다

■ 세종 5년 (1423) : 수령의 부임을 7월로 연기하다
⇒ 수령이 새로 부임하면 환영 행사로 백성들이 고생하는 것을 알고 농한기인 7월 이후로 연기 했다

■ 세종 15년 (1433) : '향약집성방'이 완성되다
⇒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약초와 치료법을 정리한 향약집성방 85권이 완성 되었다(처방전 1만 706 가지 수록)

■ 광해 6년 (1614) : 사간원이 내국 의관들의 게으름을 국문하기를 청해 허락함
⇒ 게으름을 피우던 내국 의사들이 처벌을 받았다

■ 광해 13년 (1621) : 오랑캐(청나라)가 곧바로 서울로 쳐들어올 것에 대비토록 하다

■ 숙종 29년 (1703) : 나희를 구경한 유생은 3년간 정거토록 하다
⇒ 나희는 일종의 가면극인데 품위를 유지해야 할 조선의 선비들은 이런 것을 보다가 적발되면 3년간 과거를 보지 못했다

■ 숙종 38년 (1712) : 각 도에 김매기를 잘 하라고 지시하다

■ 고종 3년 (1866) : 궁전 공사에 동원된 백성들을 선전관을 보내 일일이 위로함

■ 고종 13년 (1876) : 쌀 낭비를 막기 위해 술, 막걸리, 엿 만드는 것을 금하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