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7월 19일 (8월 14일)

  • 5년 전
■ 세종 7년 (1425) : 성균관 학생들이 습질에 걸리는 일이 많다고 하여 온돌, 목욕탕 등을 설치케 하다
⇒ 성균관 유생들의 건강을 위해 온돌을 만들어 주었다

■ 세종 16년 (1434) : 수해를 입은 토지가 황해도 1,170여 결, 평안도 6,800여 결, 함경도 1,500여 결, 강원도 700여 결이라는 보고
⇒ 결(結) : 농토의 면적단위. 넓이는 시대에 따라 달라졌는데 1결은 대략 10,000㎡.

■ 세종 30년 (1448) : 노새와 나귀 기르는 법을 알아와 번식시키도록 지시

■ 광해 2년 (1610) : 중국 사신들이 금은으로 만든 술병 등을 요구해 빌려주라 하다

■ 광해 6년 (1614) : 모든 읍에 말의 꼴을 저장하도록 지시하다
⇒ 전쟁에 대비해 말먹이를 각 고을에서 비축하게 했다

■ 광해 10년 (1618) : 수 천명의 군사로 누루하치 정벌을 돕는 방법을 강구토록 지시
⇒ 누루하치 : 중국 청나라의 창건자

■ 숙종 7년 (1681) : 쌀과 콩을 몰래 왜관에 판 상인을 효수하다

■ 정조 10년 (1786) : 상을 당한 죄수에게 휴가를 주다
⇒ 부모 상을 당한 죄수들에게 휴가를 주어 장례에 참석하게 했다

■ 정조 18년 (1794) : 개성부 유수가 민가 133호가 불에 탔다고 보고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