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2월 19일(3월 19일)

  • 5년 전
■ 세종 1년(1419년) 수확이 전혀없는 전답의 세미를 탕감하다
: 세종 1년에 수확이 전혀 없는 토지의 세금을 전액 면제해준 것은 오늘날 재해를 당하면 세금을 면제해 준 것과 비슷하다.

■ 세종 12년(1430년) 경남 밀양 등지에서 지진이 발생하다

■ 세종 18년(1436년) 유성이 관찰되다

■ 정조 10년(1786년) 역적의 고향 순천부를 현으로 강등시키다
: 정조 10년 역적의 고향을 부에서 현으로 강등했는데 마을 뿐만 아니라 도(道)의 이름이 바뀌기도 했다.(충청도→공홍도,공청도, 강원도→원춘도) 이렇게 강등된 명칭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복원되었고(정조 15년 1월 2일, 원춘도를 다시 강원도로 고치다), 왕비(세종 17년 1월 21일, 원경왕후의 고향인 충청도 여산현을 군으로 승격)나 세자빈의 고향은 승격되기도 했다.

■ 고종 2년(1865년) 태백성이 사자위에 나타나다
: 태백성은 금성을 일컫는다.

■ 고종 27년(1890년) 미국인 찰스 윌리암을 2품 벼슬인 협판내무부사에 임명하다
: 고종 27년 2 품 벼슬에 오른 미국인 찰스 윌리암 르 장드르(李善得 : Le Gendre, Charles William)

도움말 : 김 덕 수(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