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촛불집회...민심의 향방은? / YTN

  • 5년 전
■ 진행 : 이경재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 평론가,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도 여의도와 광화문 등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두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경심 교수의 구속 이후에도 집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심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대표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땀을 흘리고 계시는데요.

[배종찬]
땀 흘려서 분석을 하고 나왔습니다.


뭐 하나 짚고 넘어갈 게 있는데요. 정경심 교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나오고 다음 날 새벽에 기사들이 쏟아졌는데요.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의혹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 전 장관이 의견을 낸 부분이 있다고요?

[최영일]
조 전 장관, 또 변호인단. 사실은 변호인단의 변호 전략 실패 아니냐. 구속이냐, 기각이냐. 큰 분수령에는 검찰은 수사의 동력을 받게 됐잖아요.

조 전 장관까지도 이제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다음 날 기사 중에 그러면 구속 사유 중요한 게 뭐냐, 이거였는데 녹취가 제시가 됐다고 하죠.

PPT로까지 정리를 해서 사실은 자산관리인과 또는 5촌 조카와 정경심 교수가 주고받은 녹취 중에 일부가 주식을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매입을 하는 게 좋은가, 이런 상의한 내용이 주로 주요 증거로 아마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또 하나는 WFM의 주식 12만 주가 한 2억 원 정도 시가보다 싸게 산 것으로 확인이 됐고. 그러면 이게 부당수익 아니냐. 이게 심지어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뇌물로도 갈 수 있다, 이런 보도가 다음 날 쏟아져 나왔어요.

그러면서 조 전 장관 계좌의 5000만 원이 정경심 교수에게 이체된 정황이 있다. 그런데 조 전 장관 입장은 여기에 대해서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이 있어요.

그래서 나의 계좌에서 5000만 원이 부인에게 이동된 적은 확인해 본 바 2015년에 한 차례 있었고. 2015년은 거리가 좀 있습니다.


그런데 관련 기사는 2018년 1월이라는 얘기죠.

[최영일]
2018년 1월에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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