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세계적인 연극 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에서 극단 '초인'이 연출상과 연기상 등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극단 '초인'은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 '아시안 아츠 어워즈'에서 대경대 박정의 교수가 연출을 맡은 연극 '스프레이'가 '베스트 연출상'과 '베스트 테크니컬 프로덕션상'을, 1인극 '맥베스'의 이상희 배우가 '베스트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프레이'는 현대 도시민의 소통 부재와 불안한 욕망을 표현한 피지컬 연극으로 현지 평론가와 관객들에게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현지 언론 '더 스테이지'는 이상희 배우에 대해 "신체의 모든 구석구석을 통해 맥베스의 고뇌와 환희를 신들린 듯 표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시아 팀이 에든버러 축제에서 3관왕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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