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게임 단체들 '질병 규정' 반대 대책위 출범 / YTN

  • 5년 전
■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범죄 의혹과 과거 수사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경의 부실수사와 봐주기 수사가 있었다는 결론으로, 김 전 차관 외에도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들에 대해 수사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한미정상 통화 유출 사건을 국가기밀이 유출된 '국기 문란'으로 규정하고 강효상 의원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서훈 국정원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을 '선거공작'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통화 내용 유출 사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정상 간의 통화까지 정쟁의 소재로 삼고, 국민의 알 권리나 공익제보라며 비호하는 정당의 행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사법행정권 남용으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이 오늘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은 양 전 대법원장은 모든 공소사실이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주장했습니다.

■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쫓아가 주거 침입을 시도하는 장면이 CCTV에 잡혔던 30대 남성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남성을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글이 올라왔고, 수만 명이 청원에 동참했습니다.

■ 게임과 영화 관련 단체와 대학 등 89개 기관이 세계보건기구의 '게임 질병코드 규정'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게임이 4차 산업혁명을 여는 창인데도, 현대판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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