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대구 25도, 낮엔 더 따뜻…공기 청정

  • 5년 전

오늘 낮 동안에는 이맘때 날씨를 되찾으면서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단 낮과 밤의 기온 차이에 대비한 옷차림을 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서요.

아침까지는 어제보다 선선하거나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겠는데요.

낮에는 햇살이 가득 내리쬐면서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폭염 수준의 더위만큼은 아니겠습니다.

하늘도 맑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등 중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차츰 남부 지방의 구름도 서서히 걷히겠고요.

한동안 미세먼지 유입도 없어서 공기 질도 대체로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아침까지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다가 낮 동안에는 잠잠하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또다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안동, 광주가 13도 안팎으로 대부분 지방 어제보다 평균 5도가량 떨어졌습니다.

낮 동안에는 자외선 지수도 높게 나타나겠는데요.

기온은 강릉이 27도, 서울과 대구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고 기온은 달력이 한 장 넘어가면서 더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