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선선한 출근길, 낮엔 더 따뜻…공기 청정

오늘은 어제와 달리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크게 벌어져서요.

이에 대비한 옷차림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까지는 어제보다 선선하거나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낮에는 한낮 햇살이 가득 내리쬐면서 서울을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덥겠습니다.

지금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의 하늘부터 대체로 맑아진 상태입니다.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서서히 구름이 거치겠고요.

다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한동안은 유입되는 미세먼지 없이 공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낮 동안에는 잠잠했다가 오후부터는 다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과 원주, 광주가 12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평균 5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 27도, 서울과 대구가 25도까지 오릅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차차 메말라가겠고요.

기온은 주 후반부터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