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 동네의 체육관과 도서관, 보육시설을 많이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30조 원을 들여 주민 편익시설과 안전시설을 눈에 띄게 늘려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추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가 생활 SOC 3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체육관과 도서관, 보육시설 등 생활 SOC가 없는 동네에는 새로 만들고, 부족한 곳은 채워주고, 낡은 시설은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것입니다.
2022년까지 국비 30조 원, 지방과 민간의 투자를 합치면 모두 48조 원이 투입됩니다.
이 계획에 따라 동네에 체육관과 도서관이 많이 생깁니다.
[노형욱 / 국무조정실장 : 대부분의 지역에서 체육관, 도서관 등 필수시설은 1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지고, 주 52시간 시대에 걸맞은 워라벨 중심의 생활 패턴 정착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 집 등 공보육 시설도 많이 확충되는데 정부 계획대로라면 내후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은 40%로 올라갑니다.
현재 1, 2학년 위주인 초등돌봄교실도 모든 학년으로 점차 확대됩니다.
시군구마다 1개 이상의 공립노인요양시설도 설치되고 주민건강센터도 두 배 정도 늘어납니다.
이런 시설은 접근성이 우수한 학교 부지나 국공유지를 활용하게 되고 여러 시설을 한 공간에 같이 짓는 복합화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완공된 시설이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공익펀드 등을 통해 운영비를 마련할 수 있는 길도 열어주기로 했습니다.
YTN 추은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15171832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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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까지 30조 원을 들여 주민 편익시설과 안전시설을 눈에 띄게 늘려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추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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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생활 SOC 3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체육관과 도서관, 보육시설 등 생활 SOC가 없는 동네에는 새로 만들고, 부족한 곳은 채워주고, 낡은 시설은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것입니다.
2022년까지 국비 30조 원, 지방과 민간의 투자를 합치면 모두 48조 원이 투입됩니다.
이 계획에 따라 동네에 체육관과 도서관이 많이 생깁니다.
[노형욱 / 국무조정실장 : 대부분의 지역에서 체육관, 도서관 등 필수시설은 10분 내 접근이 가능해 지고, 주 52시간 시대에 걸맞은 워라벨 중심의 생활 패턴 정착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 집 등 공보육 시설도 많이 확충되는데 정부 계획대로라면 내후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은 40%로 올라갑니다.
현재 1, 2학년 위주인 초등돌봄교실도 모든 학년으로 점차 확대됩니다.
시군구마다 1개 이상의 공립노인요양시설도 설치되고 주민건강센터도 두 배 정도 늘어납니다.
이런 시설은 접근성이 우수한 학교 부지나 국공유지를 활용하게 되고 여러 시설을 한 공간에 같이 짓는 복합화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완공된 시설이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공익펀드 등을 통해 운영비를 마련할 수 있는 길도 열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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