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1급 노랑부리백로 백령도 번식 첫 확인 / YTN

  • 5년 전
무인도에서만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가 백령도에서 처음으로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생태계 변화관찰 조사단은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백령도 생태계 변화관찰을 통해 노랑부리백로 19쌍이 번식에 성공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랑부리백로 번식지 주변에서 3쌍의 저어새가 둥지를 지어 새끼 3마리씩을 기르고 있는 모습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의 번식이 국내 유인도에서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국내 생육지가 확인되지 않았던 북방계 식물인 가는쑥부쟁이 20여 개체가 백령도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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