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곳곳서 '기후변화 대응 촉구' 대규모 집회 / YTN

  • 5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이어 스위스 곳곳에서도 기후변화에 관심과 대응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현지 시간 6일, 스위스에서는 취리히 만5천 명, 베른 9천 명 등 모두 5만 명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거리행진을 하며 정치권뿐 아니라 시민 사회도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집회는 스위스 시민단체들과 그린피스, 스위스 청년 기후변화 대응 단체, 환경단체들이 조직했습니다.

앞서 스웨덴 청소년 그레타 툰버그는 매주 금요일 등교를 거부하고 스톡홀름 의사당 앞 계단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툰버그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지난달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집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스위스는 최근 알프스의 만년설과 빙하가 눈에 띄게 줄면서 기후변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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