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압력" 신재민 기자회견...기재부 고발 / YTN

  • 5년 전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장성호 /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이중재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과 적격 업체 의혹 등을 폭로했지만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검찰에 고발했는데요. 특감반 사태에 이어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세 분 전문가와 함께 이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 좀 나눠보겠습니다.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그리고 이중재 변호사 함께합니다, 세 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폭로전을 이어왔고 오늘은 공식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신재민 전 사무관 먼저 유튜브를 통해서 폭로를 이어왔고 기재부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하자 공식 기자회견까지 나섰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을 공식 기자회견 이런 거까지 열어서 기자들을 접촉하지는 않았잖아요. 주로 어떤 이유가 주요하게 작용했을까요?

[장성호]
신재민 전 사무관 같은 경우에는 4년 동안 어렵게 고시 공부하고 그리고 어떤 사무관의 꽃이라고 하는 기획재정부에서 사무관을 4년 동안 하고 사퇴를, 사직을 하지 않았습니까? 정말 사직할 때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을 것 같고 본인의 얘기를 들으면 공무원에 대한 여러 가지 실망감 이런 것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퇴를 했다, 그리고 지금 작금에 이런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을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를 하는데 이 공개한 이유가 그동안 자기가 봐왔던 것을 앞으로 이러한 것들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준비를 수개월 동안 해 왔고, 어떤 차관 인사라든가 부총리 인사가 끝난 다음에 이것을 발표를 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하고, 특히 마지막에 검찰 조사까지 아마 충분히 대응을 하면서 치밀한 준비를 했던 것 같고 이런 상황에서 여러 가지 순차적으로 지금 여러 가지 자료를 공개하고 있는 것이 그냥 즉흥적인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이런 어떤 시나리오에 대해서, 예상 시나리오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지금까지 이런 일들을 지금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판단됩니다.


미리 예상을 하고 지금 오늘 기자회견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유튜브 발표를 하기 전부터 예상했을 것이다, 이렇게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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