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서울투어 마라톤대회에서 달리며 가을 정취 만끽 / YTN

완연한 가을 분위기 속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기를 즐기는'서울 투어 마라톤 대회'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5천 명의 시민들이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10km 구간 1등이 결승점으로 곧 들어올 예정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한강과 노을공원, 하늘공원을 코스로 하는 마라톤 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앞서 오전 8시 반쯤 이곳 평화의 광장에서는 YTN 서울투어 마라톤 대회가 시작됐는데요. 하늘에서 본 그림 지금 보고 계십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운동복 차림을 한 시민 5000여 명이 열정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준비한 아침 운동 때부터 힘이 넘치는 참가자들이었습니다. 잠시 후에 10km 1등 주자가 들어올 예정인데요.


잠시 후에 10km 구간을 뛴 1등 참가자가 결승점으로 들어올 전망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화면은 화면 좌측 5km 참가자들입니다.


YTN이 주최하는 2024 서울투어 마라톤 대회, 평화의 광장에서 시작해서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지나서 다시 들어오는 코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0km 코스는 조금 전인 8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돼서 현재 시작한 지 32분경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10km 종목에서 1, 2, 3위를 차지한 남녀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 스포츠용품 등이 제공되는데요. 현재 우측에 보시면 5km 코스라고 빨간색 표지판으로 적혀 있습니다. 한 참가자가 5km를 완주하고 들어오는 모습이고요.


이번 대회는 평화의 광장에서 시작해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인하늘공원 또 노을공원을 지나 다시 들어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좋아하는 억새와 핑크뮬리가 가득한 두 공원을 따라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 마라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앞서 저희 현장 중계에서 이봉주 선수가 마라톤 대회에서는 욕심 없이 뛰어야 한다라면서 비법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번 대회 10km 1등은 누가 차지할까요? 잠시 뒤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꽤 장거리를 달려야 하는 만큼 무엇보다 참가자들 안전한 레이스를 펼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또 오늘 오전 9시 10분부터 오전 10시 10분까지 무대 위에서 참가자 누구나 이봉주 선수와 사진 ...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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