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쿠바 지도자 이틀째 '극진 대접' / YTN

  • 6년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 이틀째를 맞은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내외를 자신의 집무실이 있는 노동당 본부청사로 초대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디아스카넬 의장과 부인 리스 쿠에스타 여사를 노동당 본부청사로 초청해 담화와 만찬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노동당 본부청사 현관에서 디아스카넬 의장 내외를 맞이했고, 김 위원장이 직접 본부청사를 소개하고 면담실로 안내했습니다.

또 저녁에는 김 위원장 부부가 평양 5월 1일 경기장에서 디아스카넬 의장 내외와 함께 대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을 관람했고, 이에 앞서 만수대창작사를 참관하는 자리에도 동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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