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또 BMW 화재..."120d 모델" / YTN

  • 6년 전
잇따른 BMW 차량 화재로 불안감이 번지는 가운데 오늘 인천에서 BMW 화재가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인천 항동 자동차 운전학원 건물 밖에 정차해 있던 BMW 120d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학원 관계자는 차주가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건 상태로 에어컨을 켜 놨는데 조수석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고 전했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학원 직원들이 소화기로 10분 만에 진화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내부 일부가 탔습니다.

불이 난 BMW 120d는 리콜대상 차종에 포함돼 있습니다.

관계 당국은 차량 연식과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특정 부품이 들어갔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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