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추경 동의 못해" / YTN

  • 7년 전
■ 양지열 / 변호사, 최영일 / 시사평론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추경예산에 대해서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죠. 29분 동안의 연설에서 일자리를 44번이나 언급하면서 추경안 처리를 호소했는데요.

이런 호소에도 불구하고 오늘 야3당은 추경에 동의할 수 없다,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양지열 변호사 그리고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관련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일단 형식면에서 프레젠테이션 형식을 했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다음 생애에는 공부 잘하는 아이로 태어날게요 이런 취업준비생, 실업청년의 마지막 문자 같은 것을 등장시켜서 감성적으로 표출한 것, 이 부분이 좀 형식 면에서 눈에 띄는데요. 지금 최영일 평론가 대답을 듣기 전에 지금 현장에서 그림이 하나 들어왔는데요.

지금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회재정부 장관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기 위해서 지금 소공동 한국은행 본사를 방문하는 모습입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재정과 통화를 이끄는 두 경제 수장인데 첫 만남입니다. 조금 전의 모습이고요.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지금 한국은행 본사를 방문해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악수를 하고 지금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 올라가는 그런 모습을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전 상황인데요. 지금 두 경제 수장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인터뷰]
그렇죠. 제이노믹스라는 얘기를 우리가 대선 전후부터 들어왔는데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펼쳐나가야 되는 수장입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한국은행은 지금 정부로부터는 독립적인 기구예요.

참 특이하게도 국가기관이 아니라 민간 기관으로 돼 있어요. 한국은행에서는 무슨 조짐이 나오고 있냐면 미국이 조만간 금리 인상을 할 상황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우리는 계속 저금리로 가고 있었는데 우리도 과연 어느 시점에 금리를 따라서 인상할 것인가.

[앵커]
어제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금리 인상 신호를 보냈죠.

[인터뷰]
주식시장이 대비해라, 이 얘기입니다. 우리도 환율 정책을 펴야 되니까 금리인상에 대비하라 이 얘기고요. 조만간 미국의 금리인상을 보고 우리도 몇 개월 텀이 있겠지만 오른다는 거예요.

그러면 경제부총리는 경제를 총괄해야 되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보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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