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녕하세요, 코리아!"…한국 찾은 '스파이더맨' 배우·감독 / YTN

  • 7년 전
영화 '스파이더맨' 배우와 감독이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스파이더맨 : 홈커밍' 레드카펫 행사에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감독 존 왓츠이 참석했다.

존 왓츠 감독은 "오늘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라며 "재미있는 영화이니 만큼 여러분께서 많은 기대를 갖고 봐주시기 바라고 지금 내 가슴이 벅차오르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톰 홀랜드는 "안녕하세요, 코리아" 라고 한국어로 외친 뒤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영화 열심히 만들었는데 빨리 보셔서 좋은 경험하셨으면 좋겠고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고 답했다.

제이콥 배덜런은 "너무 감사드리고, 훌륭하고 아름다운 한국 관객분들 앞에 서서 기쁘고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다"며 "여러분의 지지와 함성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 영화꼭 보러 와주시기 바란다"고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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