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 커플' 결혼 "왠만한 중소기업 합병급" / YTN

  • 7년 전
송중기·송혜교 이른바 '송송커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그동안 핑크빛 분위기를 암시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 회자됐습니다.

신혼집이나 재산 규모 등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먼저 지난해 6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송중기 팬미팅에서는 송혜교 씨가 깜짝 출연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보시죠.

돌고래처럼 목소리 높여 환호하는 사람이 바로 송중기 씨입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서로 호흡을 맞춰 게임을 하고 송중기 씨가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기도 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대형 한류스타인 만큼 이번 결혼 소식에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한 해외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특히 중국 언론들은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 다 큰 인기와 부를 얻은 톱스타들이기 때문에 결혼 후 신혼집이나 재산 규모 등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신혼집으로 이태원의 100억 원대 주택이 유력하다거나, 두 사람의 부동산 가치가 350억 원대이며 광고 수입 등 기타 자산까지 합치면 500억 원대 중소기업 합병 수준이라는 전망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4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뭐냐"는 질문에 결혼을 언급한 송중기 씨.

"30대 안에 결혼하는 것"이 인간 송중기가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밝혔는데 그 꿈이 이제 이뤄지게 됐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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