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시장포럼' 폐막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서울시와 이클레이 세계본부가 이틀간 주최한 '2016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이 '서울성명서'를 채택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세계 34개 도시 시장단은 '서울성명서'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신 기후변화체제인 파리협정을 적극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행사에는 서울을 비롯해 핀란드 헬싱키, 일본 도쿄·교토, 캐나다 몬트리올, 필리핀 퀘존, 헝가리 부다페스트, 네팔 카트만두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성명서에서 구체적으로 국가기여목표 수립·이행 과정에서 도시·지방정부 포함,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의 지방정부에 대한 안내와 지원, 국제금융기구의 관심과 동참 등을 촉구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폭염, 폭우, 사막화 등 기후변화는 어느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 도시의 경험을 공유하고 파리협정을 성공적으로 이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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