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與, 우병우 사수 위해 민생 국회 내버려" / YTN (Yes! Top News)

  • 7년 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정기국회 첫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버린 새누리당의 무모함과 무책임성을 꾸짖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대표는 광주 5·18 민주묘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관련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을 이유로 여당이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조속히 국회에 복귀해 민생을 챙겨야 한다며 광주 정신을 잘 살려 민생·복지·인권 민주주의가 만개하고, 동백꽃도 빨갛게 열정적으로 필 수 있는 그 날이 오도록 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추 대표는 당 지도부와 함께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고, 방명록에 광주 정신을 받들어 민생과 통합으로 집권을 약속드린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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