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김연아는 초대형 스타” 인기 여전

  • 8년 전
김연아가 은퇴한 지 벌써 2년
하지만 그 인기는 여전합니다.

IOC가 '메가스타'라고 극찬할 정도로
이번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김연아의 존재감은 단연 최고입니다.
윤승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릴레함메르 동계 청소년 올림픽.
김연아는 홍보대사이자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입니다.

대회 홍보는 기본이고...
어린 선수들의 멘토까지...
여기저기서 김연아를 찾고 있습니다.

[김연아]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어
좋고, 저 또한 이런 기회가 오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와중에 피겨 꿈나무들에게
금메달리스트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김연아]
"스케이트와 스트로크를 더 빨리 하면
점프와 스텝을 잘 할 수 있어요."

일반인 레슨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웃음꽃을 피웁니다.

IOC가 바흐 위원장만큼 바쁜
김연아의 근황을 소개하며
메가스타, 즉 초대형 스타로
부를 정도로 절정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는 등
한국 홍보 대사까지
겸하고 있는 김연아.

은퇴 후 2년이 흘렀지만
현역 시절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