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남성, 총 잡고 있던 남성 비웃다, 눈에 총 맞아, 피 철철

  • 8 years ago
미국,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 술에 취한 뉴질랜드인이 무장한 남성의 총에 맞았습니다.

이건 무슨 할로윈 분장이냐구요? 아니요! 진짜입니다. 뉴질랜드 출신인 조슈아 스몰 씨는 지난 10월 25일,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에 대한 비싼 대가를 톡톡히 치뤄야만 했습니다.

스몰 씨는 친구집에서 술을 몇 잔 들이키고 있었고, 한 남성이 집주인인 친구를 방문했습니다. 술에 취한 이 두 남성은 싸움을 벌이고 말았습니다. 스몰 씨는 자신이 형을 좀 살았다며, 싸움을 도발했습니다.

상대방 남자는 결국 자리를 떠났으나, 약 45분 뒤에 돌아왔습니다. 그는 22구경짜리 권총을 꺼내들고서는 스몰 씨에게 총을 맞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스몰 씨는 이 남자에게 해보라며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한 발을 지붕을 향해 쏘았습니다. 스몰 씨는 그를 비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총 한발을 그의 눈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스몰 씨는 총소리를 듣지못했고, 자신의 안경이 나가떨어졌을 때, 무언가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더니, 얼굴에서 피가 쏟아져 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스몰 씨는 인근 주유소로 달려갔고, 직원이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스몰 씨는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운 좋게도, 수술조차 필요없었습니다.

그가 유일하게 바랐던 것이라고는 눈에서 터져나오던 피가 그만 흘렀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스몰 씨는 자신을 향해 총을 쏜 남자의 신원을 알 수 없었습니다.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선동자였고, 이 남자가 도망가는데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맞든 틀리든, 진정한 갱스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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