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 스타들 조문 애도 물결

고 신해철 씨의 빈소에는 스타들 뿐 아니라, 그의 음악을 사랑했던 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애도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가왕 조용필 씨부터 1990년대 가요계에서 함께 활동했던 스타들까지. 고 신해철 씨의 빈소를 찾은 스타들은 누가 있었는지 화면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지난 27일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신해철의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끝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별세한 신해철의 빈소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종합병원에 마련되었는데요.

가요계 동료를 비롯해 선후배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고 신해철이 1988년 대학가요제에 출전할 당시 심시위원이었던 가왕 조용필

신해철이 속한 무한궤도에 만점을 준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만큼 아꼈던 후배를 잃은 비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