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star 'Jo Jung Eun' of [ELIZABETH] ('조엘리' 조정은, '[엘리자벳], 스스로 격려 된 작품')

'조엘리'로 뜨고 있는 뮤지컬 배우 조정은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조정은]

안녕하세요 이번에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엘리자벳 역할을 맡고 있는 뮤지컬 배우 조정은입니다


자신에게 있어 조금 특별하다는 [엘리자벳]!


[현장음: 조정은]

일단은 제목이 타이틀이 주인공인 역할은 거의 처음인 것 같아요


기품 있는 이미지와 탄탄한 실력으로 새로운 황후의 탄생’이라는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음: 조정은]

아직도 너무 많이 떨리고 제가 혹시 제 공연 하다가 컨디션이 안 좋게 되면 정말 나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을 만큼 막 그런 마음이기도 하고 너무 감사해요


조정은은 극 중 죽음 역의 세븐-신성록-전동석과 3인 3색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현장음: 조정은]

딱 어느 한분하고 잘 맞다고 꼽기는 그렇고요 세 분이 다 달라서 그때 캐스팅이 달라지면 그날 공연의 느낌이 좀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 중 세븐을 '어린 왕자'라고 표현하며,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현장음: 조정은]

세븐 씨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 엄청나게 있잖아요 그래서 연습할때도 '세븐인데~ 세븐 멋있는데~' 막 그렇게 하면 될거라고..


[지킬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드라큘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조정은. 그녀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되는데요.


[현장음: 조정은]

(다른 분야) 욕심은..전혀 없고요 방송은 막 바로바로 찍어야 되고 그런 순발력이 굉장히 필요할 것 같은데 제가 좀 순발력이 떨어져서 어렵지 않을까..


계속해서 무대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조수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