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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응건 YTN 해설위원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04-23 15:00:16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를 둘러싼논란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응건 해설위원과 함께 현재 대선 판세와 주요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주요 정당들의 경선 상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은 어제 1차 경선 결과가 나왔는데 4명이 확정이 됐죠. 그런데 그 4명 중 1명이 안철수 의원이냐, 나경원 의원이냐 궁금증이 컸는데 안철수 의원이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이번 결과에 대해서 어떤 분석들이 나오고 있나요?

[기자]
그동안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말씀하신 대로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이 세 후보는 3강으로 거의 확실시됐고 나머지 1자리 놓고안철수 후보와 나경원 후보 경합할 거라는 관측이 있었는데 두 후보 간에 가장 큰 차이는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그거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탄핵에 찬성했던 안철수 후보가 탄핵에 반대했던 나경원 후보를 꺾었다는 것이 1차적인 분석이 될 수 있고요. 그리고 100% 여론조사이기는 하지만 역선택방지조항이 있기 때문에 나 후보가 오히려 유리할 것이다, 이런 관측이 그동안 많았었는데 결국 이런 예상이 빗나간 것은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에 탄핵 찬성 여론, 이런 것들이 보수지지층에게도 확산된 것이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여기에 탄핵 반대 지지표가 김문수, 홍준표 후보 쪽으로 쏠리면서상대적으로 나 후보가 불리한 구도가 됐다, 이렇게 분석이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경선 막판에 두 후보 간에 공방이 치열했지 않았습니까? 이 과정에서 나 후보는 특히 이른바 드럼통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강인한 이미지 부각하려고 주력했었는데 오히려 이런 것이 야권 쪽에서 반발을 불러오면서 역풍을 맞은 게 아니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4명의 경선 후보가 앞으로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텐데 최종 결선 결과는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일단 오늘 미디어데이 시작으로 사흘간 토론이 진행되고요. 27일과 28일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통해서 경선 결과가 29일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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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제 4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4주요 정당들의 후보 경선 절차도 막바지로 치다르면서 선거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00:10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를 둘러싼 논란, 더욱더 커지고 있습니다.
00:15YTN 김은건 해설위원과 함께 현재 대선 판세와 주요 쟁점을 짚어보겠습니다.
00:20어서 오시죠.
00:21안녕하세요.
00:21네, 먼저 주요 정당들의 경선 상황부터 좀 정지를 해보겠습니다.
00:25먼저 국민의힘 어제 1차 경선 결과가 나왔는데 4명이 이제 확정이 됐죠.
00:31그런데 그 4명 중 1명이 이제 안철수 의원이냐 나경원 의원이냐 궁금증이 컸는데 안철수 의원이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00:39이번 결과에 대해서 어떤 분석들이 좀 나오고 있나요?
00:42네, 그동안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말씀하신 대로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요새 후보는 3강으로 거의 확실시 됐고
00:52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서 안철수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구도가 됐다고 관측이 됐었는데
00:58결국 두 후보와의 가장 큰 차이는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반대 아니냐고 했습니다.
01:05그래서 결국 탄핵에 찬성했던 안철수 후보가 탄핵에 반대했던 나경원 후보를 꺾었다는 것이 1차적인 분석이 될 수 있고요.
01:13그리고 100% 여론조사이긴 하지만 역선택 반지 조항이 있기 때문에 나 후보가 오히려 유리할 것이다 이런 관측이 그동안 많았었는데
01:23결국 이런 예상이 빗나간 것은 현재 윤 대통령 파면 선거 이후에 탄핵 찬성 여론 이런 것들이 보수 지지층에도 좀 확산된 것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1:35여기에다가 탄핵 반대 지지표가 김문수, 홍준표 두 후보 쪽으로도 분산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나 후보가 불려한 구도가 됐다 이렇게 분석이 나오고 있고요.
01:46그리고 경선 마판이 두 후보 간에 공방이 치열했지 않았습니까?
01:50이 과정에서 나 후보는 특히 드럼통 이른바 드럼통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부작시키려고 애썼는데
01:57오히려 이런 것이 야권 쪽 등에서 어떤 반발도 불러오면서 역풍을 맞이하느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04네, 이제 4명의 경선 후보가 앞으로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텐데
02:08최종 경선 결과는 좀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02:13네, 일단 오늘 미디어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사흘 동안 토론이 진행이 되고요.
02:1928일과 29일, 27일과 28일 당원 여론조사 투표를 통해서 경선 결과가 그 다음 날 29일에 발표가 되죠.
02:28그래서 2차 경선은 특히 그동안 1차 경선과 달리 선거인단 투표가 50%가 착용이 되고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50%로 착용이 됩니다.
02:38그래서 최근까지 진행된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선두 싸움을 하는 혼란, 혼란, 혼란 양상이 보이고 있는데
02:49결국 2차 경선에서 가벼운 득표자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을 보이고 1, 2위 간에 3차 경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2:58그리고 아무래도 당심이 50%나 반응이 되는 만큼 당내 지지가 탄탄한 김문수, 홍준표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다 이런 예상이 많고요.
03:07다만 안철수 후보가 예상을 깨고 2차 경선에 진출하면서 탄핵 찬성과 반대 구도가 2대2 구도가 됐습니다.
03:15결국 나경원 후보가 진출을 했다면 한동훈 후보에게 측정적인 공세가 이루어지면서 그런 구도가 됐을 텐데 양측 간의 공방이 더욱 강화되는 그런 가능성이 커졌고요.
03:28결국 나 후보를 지지했던 표는 그동안 연대의사를 표명하게 되었던 김문수 후보에게 쏠릴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3:35다만 한동훈 후보로서는 탄핵 찬성하는 진행의 표가 안철수 후보 쪽으로도 분산이 될 거고요.
03:42그래서 최종 경선 진출에 분류한 구도가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03:47앞으로 토론 과정에서 어떤 진행이 이루어지느냐에 따라서 지지세가 또 오히려 분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결과를 좀 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57지금 전체적인 대선 판세를 보면 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로의 쏠림 현상이 좀 강화되는 그런 경향도 보이는데요.
04:04좀 어떻게 봐야 할까요?
04:06가장 최근에 나온 대선 여론조사는 지난 월요일에 나온 리얼미터 조사인데요.
04:11여기서 보면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것이 눈에 띄는 겁니다.
04:18그리고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을 총합해도 30%대를 불과해서 아무래도 격차가 15%포인트 정도까지 가까이 나는 형국인데
04:30다만 이번 여론조사는 ARS, 전화로 바로 하는 조사 방식이기 때문에
04:37최근 탄핵 이후에 대선 정국에서 실망한 국민의힘 지지층이 상당수 응답을 해피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04:45그리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조사 대상에서 빠진 것도 이재명 후보의 상승 요인으로도 분석이 되고요.
04:55하지만 지난주 금요일에 한국갤럽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이제 지지율 38%로 최고치를 기록했죠.
05:01그래서 이재명 후보의 상승세를 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05:05그리고 국민의힘 1차 경선 과정에서 혼탁 양성을 보이는 사이에
05:10이 후보가 보수 중도층을 겨냥한 정책 흥부에 집중을 하면서 효과를 거뒀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05:17다만 이번에 이제 안철수 의원이 예상외로 2차 경선에 진입을 했기 때문에
05:21국민의힘 경선이 좀 더 주목을 받으면서 지지율 상승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05:26앞으로 이번 주말 그리고 다음 주 여론조사 추이를 한번 주목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30네, 민주당은 이번 주말에 호남 또 수도권 경선이 남아있긴 하지만
05:35사실상 이 후보로의 쏠림 현상이 굉장히 심하게 나타났고
05:40다만 국민 여론조사 결과와 같은 득표율은 좀 눈여겨볼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05:46네, 그렇습니다. 민주당 경선을 위해서 이번 주말에 사실상 마무리가 되죠.
05:50그래서 이재명 후보가 누적 지금 득표율이 89.58%, 사실상 독주체를 붙였죠.
05:57그래서 그렇지만 이제 이번에 호남이라는 상징성이 있고요.
06:01그리고 가장 큰 표 바친 수도권을 앞둔 만큼 막판까지 모두 후보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06:09그리고 이 후보 지지율이 90%를 넘어설 것인가 이런 것도 관심이지만
06:13사실 일각에서는 호남 지역의 득표율이 얼마나 될 것인가 그리고 투표율도 또 얼마나 될까 이것이 관심입니다.
06:19왜냐하면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 투표율이 낮게 되면
06:24정통성이 좀 훼손될 수도 있지 않겠냐 이런 분석이 있는 거고요.
06:29그리고 결국 이른바 어대명, 어차피 대통령이 이재명이라는 독주 분위기 속에서
06:33또 투표 참여 열기가 좀 식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06:37그래서 이재명 후보 측에서도 호남 지역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06:41정책 공약 내놓으면서 현장 표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고요.
06:45이재명 후보가 1위기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 경선에서도
06:49광주-선남 투표율이 40%대로 저주를 했는데
06:53이번에 50% 넘을지 그것도 한번 지켜볼 포인트로 할 수 있겠습니다.
06:57네, 이런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07:03한대행은 결정되지 않았다 이렇게 말을 했지만
07:06일각에서는 다음 주에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을까 또 이런 예상을 내놓더라고요.
07:11어떻게 말하는 걸까요?
07:12곳곳에서 출마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07:15당장 어째 이른바 대통령 국민후보 추대위원회라는 단체에서 회견을 열었습니다.
07:21난국을 타개할 유일한 지도자가 한덕수 대행이다 이렇게 하면서 출마를 촉구를 했는데
07:26한대행이 출마한다는 여러 가지 증거가 있고
07:30또 다음 달 4일쯤에는 액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07:34한번 공동위원장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07:38네,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음 달 4일이 공직자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사퇴를 하는 사퇴 시한이죠.
08:04그래서 만약에 출마를 하려면 그때 전에 사퇴를 하고 출마 선언을 해야 되는데
08:11한대행은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08:16그리고 노 코멘트다 이런 말을 했죠.
08:18다만 이 발언이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런 분석을 낳기도 했는데
08:22일각에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관세협상에서 성과를 내고
08:27이를 바탕으로 다음 주 후반쯤에 공직사태와 출마 선언을 할 것이다 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8:33다만 한대행 출마의 부정적인 여론이 아직은 매우 높고
08:37헌법재판과 후보자 지명도 제주도 험재에서 걸리면서
08:41출마 동력이 약화된 것이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8:45또 한대행이 출마를 하더라도 정당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무소속 후보라는 점이
08:51현실적인 난관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08:53네 지금 국민의힘 2차 미디어데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08:57현장 가보겠습니다.
09:00미디어데이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09:03여러분 수고 많으셨고요.
09:05다들 고맙습니다.
09:07오늘 생중계됐고요.
09:08주요 장면들은 저희가 또 유튜브 쇼츠를 통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09:14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찾는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경선 2차 미디어데이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09:22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09:26그럼 이번에 마수토론 상대와 마수토론이 결정이 안 된 분과는 토론을 안 하는 거냐
09:33그렇지 않습니다.
09:34토요일에 4인 토론이 있습니다.
09:37토요일 오후에 MBN이 주관하는 4인 토론에서 다른 후보들과도 토론을 하시는 순서를 저희가 발표했습니다.
09:45어제 대선 경선 1차 컷오프를 단행한 국민의힘 2차 경선 진출자 4명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는데요.
09:52보시는 것처럼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그리고 안철수 후보까지 이렇게 4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10:00후보들이 내일부터 이틀 동안 주도권 마수토론을 하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10:061대1 토론을 할 상대를 이 자리에서 지목을 했다고 합니다.
10:11김문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지목했다고 하고요.
10:15안철수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그리고 한동훈 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10:21그리고 홍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지목했다고 현재 전해지고 있습니다.
10:27네, 지난 17일 첫 번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을 때 당시 제한시간 1분에 가장 가깝게 출마의 변을 마친 순서로
10:35마수토론 상대를 우선 지명할 수 있는 우선 지명권을 부여했는데요.
10:41말씀드린 대로 김문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 안철수 후보는 김문수 후보,
10:46그리고 한동훈 후보는 홍준표 후보, 그리고 홍준표 후보도 한동훈 후보를 지목하면서
10:513개의 조로 이렇게 토론조가 형성이 됐습니다.
10:55한동훈 후보가 두 후보에게 지목을 받았고요.
10:58반면에 안철수 후보는 다른 후보에게 지목을 받지 못하는 그런 결과를 낳았는데요.
11:05관련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11:11저희가 김은건 해설위원과 한덕수 권한대행 출마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11:19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11:23그래서 그런지 그동안 잠잠했던 한대행에 대한 탄핵 카드도 다시 꺼내들었거든요.
11:28어떻게 좀 봐야 합니까?
11:30아무래도 민주당의 대선 출마서를 놔두는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권재구를 계속 날리고 있죠.
11:38그리고 국정과 대선관리 본분을 잊은 채 대선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이
11:43일종의 정치적 행보를 하고 있다, 이렇게 공세를 펴고 있는데,
11:45특히 미국과 관세 협상에 나서는 것조차도 역시 대선 출마형이다, 이렇게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11:53김민석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고 오겠습니다.
11:59노역을 위해 국익을 팔아먹는 제2의 이완용이고, 윤석열 아바타입니다.
12:05한덕수 대행의 출마장사를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12:12당 일각에서는 한 권한대행 탄핵을 다시 추진해야 한다, 이런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12:18진성준 정책위 의장이 당 회의에서 밝힌 건데요.
12:22당과 국회가 결단을 해서 국무총리 탄핵소출을 즉각 추진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12:28그런데 민주당에서는 허위 직후에 지도부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된 것은 아니다, 이렇게 해명을 했습니다.
12:34이 같은 탄핵 추진이 오히려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더 쉽게 만들어주는 그런 교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거고요.
12:42그래서 결국은 한대행에 대해서 좀 더 압박하는, 그런 모양새를 취하는 수준에 거칠 것이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12:49앞서 국민의힘 내에서도 한덕수 대행 출마를 둘러싸고 찬반이 좀 엇갈리고 있다,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12:57지금 분위기는 어떤 걸로 좀 파악이 되고 있나요?
12:59일단 한덕수 대행의 출마설이 또 불거지니까, 국민의힘에서도 한덕수 대행을 좀 띄우자, 이런 분위기도 감지가 되고 있습니다.
13:09당 안팎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다음 주에 한미통상협의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뒤에 결단을 할 것이다, 이런 얘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13:18그리고 어제 추대위가 출범한 데 이어서 성일종 의원이 출선한 한 단체는 국민 단일 후보 전략을 가동해 안 되면서 한대행 출마를 거듭 촉구를 했습니다.
13:28그리고 한 권한대행 출마를 거듭 촉구하고 있는 박수영 의원은 유튜브에 나와서 출마 확률이 한 90% 정도 된다, 이렇게 전망하기도 했고요.
13:38하지만 국민의힘 경선이 이제 막 본격화하고 있고, 또 후보 선출이 임박한 시점에서 한대행의 출마론이 주목받는 것이 경선 열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이런 우려도 나옵니다.
13:48그래서 당장 홍준표 후보는 한덕수 출마론이 구려대행 상황이 아니다, 이렇게 일축을 했고요.
13:54다른 경선 주자 진행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13:59만약에 한덕수 대행이 출마를 한다면 국민의힘 경선에서 나온 최종 후보와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들을 포함해서 이른바 빅텐트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가능성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십니까?
14:13네, 아무래도 빅텐트 구상이라는 게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확정을 전제로 해서 반 이재명 진향을 모두 막나서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거죠.
14:24그래서 이번 조기 대선인 만큼 이 후보 지지세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보수 진향이 합치지 않고서는 승리하기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분석 때문인데요.
14:35일단 빅텐트 성사의 첫 조건, 일단은 한덕수 권한대왕이 출마하느냐입니다.
14:40그래서 한대왕이 무속 출마를 결행을 한다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논의를 통해서 반 이재명 빅텐트 구상이 힘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얘기인데요.
14:50후보 등록일은 다음 달 11일이고요. 공식 선거는 12일부터니까 한 권한대왕이 그 전에 3일이나 4일쯤 사퇴를 하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면,
15:01후보 등록 전까지 1차로 국민의힘 후보가 함께 단일화 논의를 할 수 있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5:09그리고 단일화가 언젠가 이루어진다면 이후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그리고 이낙연 전 총리나 유승민 전 의원도 합류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15:21다만 홍준표 후보는 한 권한대왕보다는 이준석 후보가 중요하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
15:27이준석 후보는 여전히 국민의힘과 연대, 그리고 빅텐트로는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5:32결국 보수 진영 후보들의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계속 머물 경우에는, 이런 빅텐트의 동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15:40이 부분이 대선의 변수가 될지도 궁금한데요.
15:43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 합의체 회부가 됐고, 곧바로 또 심리가 시작되지 않았습니까?
15:506월 3일 대선 전에 대법원 선고가 나올 가능성 있을까요?
15:54네, 현재 분위기로는 그럴 가능성도 점차지고 있습니다.
15:58당장 지난 2020년에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에, 그때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3심이 있었는데,
16:06그때도 대법원 전원 합의체 회부된 지 한 달 만에 결론이 나왔거든요.
16:12아직 선거일까지 41일 남았기 때문에, 전원 선거가 결론이 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16:18일단 대법원이 어제 사건을 전원 합의체 회부한 직후에 또 기기를 열었고,
16:23내일 이틀 만에 다시 속행 기기를 정한 만큼, 사건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16:30그리고 이번에 대법원장이 직권으로 전원 합의체 회부를 결정한 것 자체가,
16:34위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결국 대법원이 대선 전에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내는 것이,
16:41국민 표심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판단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6:45대법원의 판결이 이재명 후보의 입장에서 유불리가 어떻게 작용될 것이냐,
16:52그리고 대선 전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어떻게 보십니까?
16:56이와 관련해서 각 정당,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능평을 내놨는데,
17:01이를 보면 어떤 유치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03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는 전원 합의체 회부, 그리고 당일 심리가 이루어지는 데 대해서,
17:08매우 이례적인 절차라, 이렇게 평가를 하면서도, 공정한 재판을 촉구를 했습니다.
17:13그리고 항소심 결과에서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입증됐기 때문에,
17:18상호실도 기각 결론이 날 것이다, 이렇게 기대를 했고요.
17:21이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사실상, 사법부를 겁압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서,
17:26이는 당연한 절차이기 때문에 신속한 판결을 촉구를 했습니다.
17:30결국 더 나아가서는 파기 자판이라고 해서,
17:33바로 유죄인지 무죄인지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이렇게 요구까지 했는데,
17:38결국 유무죄 판결이 바로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17:42결국 대선 전에 어떤 결론이 나면,
17:44결국 그에 따라서 대선 전국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17:48네, 알겠습니다.
17:48지금까지 YTN 김은건 해설위원과 함께,
17:51대선 판세와 쟁점 짚어봤습니다.
17:5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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