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레이스…남은 변수는 '한덕수 출마론'
한덕수 출마론에…김문수 "누구라도 손잡아야"
안철수 "한덕수, 지금은 美와의 협상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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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자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가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제 이 4명의 후보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00:08그런데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변수를 하나 꼽자면요.
00:13바로 한덕수 권한대행 이야기를 또 안 할 수가 없습니다.
00:16출마 여부 아직도 미정입니다.
00:18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후보 4명의 생각 어떨지 저희가 정리해봤습니다.
00:23이재명 후보를 꺾으라는 것이 우리 국민의 명령입니다.
00:29한덕수 권한대행만 해야 돼 누구라도 우리는 같이 손잡고 하나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35우리가 지금 대동단결을 해서 빅텐트를 쳐서 반드시 이겨라 이런 치상명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0:42저는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00:44우선은 지금 대통령 권한대행이 해야 될 일은 미국과의 협상을 정말로 잘 성사시키는 겁니다.
00:53주변에서 바람잡는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00:57우리 정선에 있어서 주목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저는 적절하지도 않고
01:01한덕수 대행에 대해서는 전혀 우리 당 정성이라든지 이미 끝났고
01:08그리고 본선에서 무소속 출마를 하든지 우리 대상에서 다 빼고 지금 우리가 생각을 합니다.
01:19향후 입장 바뀔 가능성 있습니까?
01:23어떤 입장 말씀이십니까?
01:24한덕수.
01:25한덕수 대행은 제가 봤을 때는 이미 출마를 할 수 있는 시기는 놓쳤다고 봐야 됩니다.
01:29물리적으로?
01:29명분이 없다고 봐야 돼요.
01:31왜냐하면 5월 4일까지가 공직자의 대선 출마를 위한 사퇴 시한입니다.
01:355월 3일까지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을 합니다.
01:38그러면 그 경선이 끝나고 다음 날 국민의힘의 잔치에 재를 뿌리고 등장한다.
01:43국민의힘 당원 지지층과의 라포가 형성될 수 없고 오히려 멀어지는 길로 갈 겁니다.
01:47그리고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서 무소속 출마를 한다는 것도 사례에 맞지 않는 일 아니겠습니까?
01:53혹시나 국민의힘 당원들이 굉장히 좋아하지 않을 것이고
01:56그렇기 때문에 한덕수 대행은 만약에 본인이 정말 대통령 출마의 뜻이 있었다면
02:01총리를 일찌감치 그만두고 국민의힘 경선에 들어오셨어야 됩니다.
02:05지금 그래서 타이밍이 지났다고 하는 것이고요.
02:07이제 지금 상황에서는 정말로 국정을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02:11또 미국과의 통상협상도 초반에 잘 귀를 닦아놓는
02:15그런 역할에 마지막까지 충실하시는 것이
02:18국가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20알겠습니다.
02:21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