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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경선 4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됐죠. 영상부터 보시죠. 4명이 남았고 이제 2명이 결선에 올라갑니다. 물론 50%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있다면 최종 후보로 확정이 되는 겁니다. 김형주 교수님, 저희 시사정각 나오는 패널분들의 99%가 나경원이다, 이랬는데 안철수 후보가 올라갔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주]
그렇습니다. 실제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이기는 조사 결과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나경원 후보가 이긴다고 생각했고 최근까지 대통령의 영향력이 당내에 있다,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그게 세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경원 후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민심, 그러니까 말하자면 국민들의 100% 민심이라고 하는 것이 당심의 한 70% 가까이 된다고 보거든요. 역선택까지를 고려해보면. 그랬을 때 절묘하게 말하자면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투표하기 시작했다. 이런 시그널로 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고요.

저는 두 가지 핵심적인 이번 투표의 결과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어쨌든 강한 후보. 트럼프와 빗댈 만큼 강한 후보, 혹은 옹골차게 살아온 후보. 그런 부분이 있다면 홍준표, 김문수 이런 분들은 상당히 그와 같은 뚝심이라든지 그런 모습이 있고. 다른 한쪽은 미래지향적으로 유능한 후보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IT 테크놀로지를 정확하게 잘 이해하는. 사실은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한동훈 후보, 최근에 가상화폐 관련된 토론회 봤는데 상당히 깊이 있는 분석이 있더라고요.

그 사이에서 소위 나경원 후보가 강하지도 못하고 실질적으로 유능하지도 못한 그런 쨈이 되어 있는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라고 보여지고, 또 마지막에 과한 설전들이 그와 같은 입장들은 김문수 후보나 홍준표 후보가 가져가기에 충분하거든요. 그러니까 실제적으로 내용적 차별성을 나경원 후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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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각이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하겠습니다.
00:03오늘은 김영주 세명대 특임교수, 전주의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09어서오세요.
00:09반갑습니다.
00:11국민의힘 경선 4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됐죠.
00:16영상부터 보시죠.
00:21경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추린 1차 컷오프.
00:25김문수 한동은 홍준표 후보의 3강 구도 속 남은 한 자리.
00:32남은 한 자리는 안철수 후보가 거머쥐게 됐습니다.
00:47이로써 탄핵 찬반에 둘러싼 경선 구도는 더 선명해졌습니다.
00:51대통령께서 판매됐는데 반성과 사과가 없으니까 개엄 공허당이다.
01:00왜 대통령께서 개엄을 했던가.
01:03민주당의 30분이 걸치는 줄탄에 공헌님께서 공소란 한밤중에 해프닝이다.
01:10이렇게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01:12그리고 받김에 소방주의 한 거다.
01:14이런 표현을 쓰신 적이 있습니다.
01:15그렇죠.
01:16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01:182시간간의 해프닝이었다.
01:192시간 정도 내죠.
01:29네.
01:314명이 남았고 이제 2명이 결선에 올라갑니다.
01:34물론 50% 이상을 득표하는 후보가 있다면 최종 후보로 확정이 되는 겁니다.
01:41김영주 교수님.
01:43저희 시사정각 나오는 패널분들의 99%가 나경원이다 이랬는데 안철수 후보가 올라갔어요.
01:51어떻게 보십니까?
01:52그렇습니다.
01:52실제적으로 제가 알기로는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이기는 조사 결과를 본 적이 없습니다.
02:01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나경원 후보가 이긴다고 생각했고 최근까지 대통령의 어떤 영향력이 당내에 있다.
02:10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그게 세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경원 후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02:16결과적으로 민심 그러니까 말하자면 국민들의 100% 민심이라고 하는 것이 당심의 한 70% 가까이 된다고 보거든요.
02:26어떤 역선택까지를 고려해보면 그랬을 때 절묘하게 말하자면 과거보다는 미래지향적으로 투표하기 시작했다.
02:36이런 시그널로 볼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02:39저는 두 가지 핵심적인 어떤 이번 투표의 결과가 있다고 봅니다.
02:44하나는 어쨌든 강한 후보, 트럼프와 빛될 만한 강한 후보 혹은 옹골차게 살아온 후보 그런 부분이 있다면 홍준표, 김문수 이런 분들은 상당히 그와 같은 어떤 뚝심이라든지 그런 모습이 있고
03:01다른 한쪽은 미래지향적으로 유능한 후보입니다.
03:054차 산업혁명과 IT 테크놀로지를 정확하게 잘 이해하는 사실은 그런 의미에서 안철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한동훈 후보 최근에 가상화폐 관련된 토론을 받는데 상당히 깊이 있는 분석이 있더라고요.
03:21그 사이에서 소위 나경훈 후보가 강하지도 못하고 실제적으로 유능하지도 못한 그런 어떤 잼이 돼 있는 그런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라고 보여지고
03:36또 마지막에 조금 더 과한 어떤 설전들이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면 그와 같은 입장들은 김문수 후보나 홍준표 후보가 가져가기에 충분하거든요.
03:48그러니까 실제적으로 내용적 차별성을 나경훈 후보가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564명의 후보, 김, 홍, 안, 한 이렇게 축약어로 부르기도 하는데 성적수는 아닙니다.
04:01김, 홍, 안, 한 2대2 구도가 됐는데 나경훈 후보 입장에서도 적잖이 좀 당황했을 것 같거든요.
04:07나경훈 후보 입장에서는 어떤...
04:08우선 제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 선관위원을 하고 있습니다.
04:15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또 4강에 오르신 분들에게는 축하를, 나경훈 후보를 비롯한 또 네 분의 후보께서는 사실 최선을 다하셨다고 이러한 또 격려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04:27사실 어제 현장 분위기로는 나경훈 후보가 4강에 들어간 것을 기자분들이 굉장히 유력하게 꼽고 계시더라고요.
04:37그래서 어제 황우영 위원장이 4명 순서를, 4명을 발표를 하실 때 가난하시니까 김문수, 안철수 이렇게 되니까 현장에서는 한숨소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04:52다 다시 있어야 된다.
04:53예상을 빗나가다 보니까 아마 기자 분들이 기사 수정을 해야 되는, 그리고 또 이런 방송 같은 경우는 급하게 수정을 해야 되는 이런 상황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05:08그런데 저는 이번 결과가 현명한 국민들이 또 국민의힘에 나아갈 방향을 균형점을 저는 잘 잡아주셨다고 봅니다.
05:17왜냐하면 사실 이번에 국민의힘으로서는 탄핵의 강을 건널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05:24그렇다고 하면 찬탄 두 분, 또 반탄 두 분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균형을 잡힌 그런 결과가 나왔고
05:33아마 그러한 분위기가 또 나경훈 후보의 탈락으로 이어진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5:41그런 면에서 오늘 국민의힘 미디어 데이를 합니다.
05:44그래서 내일부터 또 2대2 이런 토론을 하게 되는데요.
05:51그런 면에서 좀 흥행적인 면에서는 이렇게 좀 된 짜임새가 조금 더 국민의힘의 경선에 관심을 받기에는 더 좋은 구도 아닌가 싶습니다.
06:03토론의 형식이나 이런 건 잠시 뒤에 또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06:06어쨌든 2대2 구도가 됐잖아요.
06:08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올라와서 다행이다 아니면 별로 안 좋다 어떤 쪽일 것 같으세요?
06:18그런데 그걸 양가적으로 구분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06:21왜냐하면 안철수 후보가 올라왔다고 하는 것은 대통령하고 일정 정도 선을 긋기 시작했다라고 하는 좋은 시그너로 일으켜지고
06:31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3대1이었으면 조금 더 나경훈 후보가 올라왔으면 그쪽은 나누어서 가지고
06:40실제로 탄핵 찬성한 본인이 그 표를 다 가진다고 했을 때는 안철수 후보가 자기 표를 나누어 가진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고요.
06:50또 IT라든지 세대라든지 그런 면에서 좀 손해보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겁니다.
06:56그런데 그런 의미에서 일방적으로 이 흐름 자체가 유리하다 불리하다 말하기 좀 애매한데
07:05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4강에서 2강으로 갔을 때는 결과적으로 한 표라도 많은 쪽으로 쏠리게 돼 있습니다.
07:14비슷하지만.
07:15그러니까 예컨대 안철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표를 나누어 가졌을 때 안철수 후보보다는 한동훈 후보가 많이 나누어 가진다고 본인이 생각한다면
07:27그렇게 나쁘다고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07:30그렇게 보여집니다.
07:3050% 넘는 후보가 나올 수 있다고 보십니까?
07:33저는 그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07:35그러니까 실제적으로 당이 딱 그 중간 지점에 있거든요.
07:39그러니까 시간이 좀 길었으면 그런 정도의 정리.
07:43그러니까 국민의힘 당원들도 완전히 말하자면 탄핵의 강을 완전히 건널 수도 있지만
07:48아직은 강 중간을 건너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07:52그런데 그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적기 때문에
07:55그렇게 절대적으로 50%를 넘을 수 있기는 좀 벅차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08:03탄핵의 강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건넜을까?
08:07강 중간에 있을까? 이런 게 많이 궁금해지는데
08:10TK 여론조사를 보면 좀 되짚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15대구, 경북 여론조사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한 입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08:21TK, 국민의힘 텃밭이죠.
08:23이곳에서도 50%가 잘된 판결이다 이렇게 나오고 있고
08:28이제 부울경으로 가면 더 높아집니다.
08:3162%가 탄핵 인용에 대해서 잘된 판결이라고 응답을 했습니다.
08:37이번에 나경원이 아닌 안초수를 택한 표심을 본다면
08:41이제부터는 결선 투표자를 뽑는 이 표심에서는
08:45이재명을 이길 후보, 미래를 보고 찍을 확률이 높다.
08:49이런 분석들이 있거든요.
08:50어떻게 보세요?
08:51아무래도 어제 발표한 것은 100%의 국민 여론 조사였죠.
08:56그런데 앞으로 있을 2차 경선, 3차 경선은 당원 50%, 국민 여론 50%입니다.
09:04그동안에 국민의힘의 당원들의 선택의 방향을 보면 굉장히 전략적 선택을 하셨습니다.
09:13그래서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이길 후보를 선택을 했던 것이죠.
09:18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탄핵을 예전에, 과거에 찬성을 했느냐, 반대를 했느냐 보다는
09:26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그런 후보로 전략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09:32그리고 국민의힘으로서도 지금 탄핵 찬성했던, 반대를 하셨던 분들도
09:40헌법적 선택 결정은 존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09:43그래서 그런 면에서 과거에 어떤 탄핵에 대한 입장,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09:51일정적으로 배신자 프레임, 그런 것도 중요한 건 아닐 것이다.
09:54그런 것은 아니고 앞으로 당을 수습해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09:59그리고 또 윤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할지, 사실 이런 부분을
10:05이번 4강 경선을 제가 보고 느낀 것은 많은 유권자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10:12이런 부분이라 그런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저는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19어제 4강에 올라가는 후보들 이름은 발표가 됐는데 순위는 발표가 안 됐죠.
10:25그런데 각 캠프마다 이번에 우리가 1등을 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10:30관련 얘기 들어보시죠.
10:31당연히 1등을 한 것이고요.
10:38지금 여러 가지 지지율 내지는 득표율을 예상하거나 또는 그런 내용의 보고서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10:51우리는 사실 그동안 탄핵 선거 이후에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중에서 한덕수 총리가 빠진 여론조사를 전부 전수조사를 했고 합했었거든요.
11:07지지자들이 막상 이번에 당내 경선 국면에서 여론조사에서는 이것이 국민의힘의 당내 경선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응답을 할 가능성이 많았고
11:21그러다 보니까 아깝게도 나경원 후보가 좀 선전하지 못한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11:27홍준표 후보를 확신하는 이유는 현재 홍준표 후보가 대구 시장을 끝나고 나온 이후에
11:34언론의 흐름을 보면 반 이재명의 대표주자로서의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11:42논리적이지 않지만 여러 가지 대화를 통해서 기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11:49또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지칭하는 용어 등을 통해서
11:55솔직히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11:56분명 결선까지 간다고 하셨지만
11:57그게 4명으로 줍혀지면서 이재명 대학마가 누구냐를 찾는 것이 주 관심사가 될 겁니다.
12:06그렇게 되면 아마 홍준표 후보가 50% 이상의 득필을 얻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12:13결선까지 안 간다.
12:15이 선거는 굉장히 역동적입니다.
12:19그렇죠.
12:19이제 안철수가 여기 들어오면서 이른바 중도 무당층이
12:26이 4자 경선에 대한 관심도가 저는 제고됐다.
12:30올라갔다.
12:30올라갔다.
12:311차 토론회가 굉장히 실망스러워 가지고
12:34그 토론회 하면 또 보겠나 싶었는데
12:37이제 흥행성도 높아지고요.
12:40그러니까 중도 무당층이 더 이쪽에 시선을 줄 수 있게끔
12:45그런 환경이 조성됐다고 봅니다.
12:46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에 어떤 신상 문제를 제기를 했잖아요.
12:50그게 오히려 역풍 내지 한동훈 후보에 대한 어떤 지지 결집세를 없이 이야기를 했다고 그렇게 본다고 하십니까?
12:57저는 상당히 그랬을 것 같아요.
12:59그래서 홍준표 후보가 치명적 자충수를 준 거죠.
13:10캠프마다 분위기가 좋다 그러는데 성적표는 저희가 알 수가 없으니까요.
13:14전주의 전 의원님께서는 보셨죠?
13:18말씀을 못 하시겠습니까?
13:18저는 봤습니다.
13:19다 1등이라고 그러는데 어떤 생각 드십니까?
13:21그런데 저희도 공표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13:23공표를 못 하면 다 정신 승리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3:27다 1등이라고 그렇게 자신해야 또 결선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13:33그런 면에서 다 후보들의 캠프 이런 상황이 저는 또 이해가 되는 바가 큽니다.
13:41아무래도 선관위 쪽에 계시니까 경선의 흥행도 좀 중요한 요소잖아요.
13:47이번에 안철수 후보 올라간 게 경선 흥행 면에서는 좀 좋은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13:51그러니까 절묘하게 과거이긴 합니다만 찬탄했던 분 두 분 또 반탄 두 명 그렇게 또 균형점이 맞춰졌고
13:59또 이번에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안철수 후보의 지명도가 그래도 상당히 높은 거 아닌가 이런 부분이거든요.
14:06그래서 이런 면에서도 그래도 경선의 흥행 면에서는 오늘 내일 이어지는 양자토론 등의
14:15그런 이창 경선이 더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황은 됐다고 생각합니다.
14:22유상범 의원은 홍준표 후보 총괄상황본부장인데
14:25오늘 얘기를 들어보니까 홍준표 후보가 논리적이지는 않은데 흐름은 좋다 이렇게 또 평가를 했어요.
14:31그럼 어떻게 이해해야 됩니까?
14:32그게 이제 참 홍준표 후보의 장점일 수도 있죠.
14:36그러니까 실제적으로 보면 다른 사람이 모른다 그러면 그게 굉장히 창피한 노릇이고
14:43예를 들면 지난번 지나간 방송입니다마는 제가 강적들에서 CBDC를 왜 모르냐.
14:51그러면 사실은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14:54주삐주삐해야 되는데 그건 부총리가 해야 될 것이지 그걸 내가 왜 알아야 돼.
14:58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그것이 홍준표 후보가 그렇게 반응한 것에 대해서는 수긍을 하게 돼요.
15:08이상하게.
15:09다른 후보가 어떻게 오는.
15:10약정이 되지 않습니다.
15:11아니 트럼프가 저렇게 디지털 경제를 하면서 CBDC 중국도 그렇고 다 하는데
15:16왜 대선 후보까지 나온 사람이 그걸 모릅니까? 라고 치받을 수 있는데
15:20홍 후보가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뭔가 납득이 돼요.
15:24그게 묘한 매력이기도 하고.
15:27김영주 교수님만 납득이 되는 건 아니고요.
15:31일반적으로 그런 어떤 독특한 그 옆에 있는 진중근 교수도 납득이 된다.
15:37매력적이다 그랬으니까요.
15:38그런 부분이 있는데 어쨌든 지금 현재 흐름으로 보면 소위 안철수 후보는 아니더라도
15:48저 세부 후보가 누가 이겼든 간에 거의 비슷비슷해졌을 수도 있겠다라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15:55전주의 전 의원께서는 성적표를 알고 계시지만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15:59제가 김영주 교수님께 추측을 해보자면 1등은 누가 했을 것 같아요?
16:041등은 저는 김문수 후보가 아직은 했을 거라고 봅니다.
16:06그런데 2, 3, 4등이 4등 안철수 후보는 약간 뒤처지지만 거의 비슷비슷하게 맞닿아 있다고 봅니다.
16:15그 이유는 김문수 후보가 워낙 앞서 있었던 데다가 한덕수 대망론이 나오면서 그게 빠지고 있고요.
16:23저 더 밑에 있었던 3, 4등권에 있었던 홍 후보께서 지금 그 흐름에서 치고 올라가오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요.
16:32그 다음에 한덕수 후보 같은 경우는 유일하게 팬덤을 몰고 다니고
16:38엊그저께, 어저께인가요? 죽도를 갔다 왔는데 포항에
16:42거기는 팬덤, 자기 지지자들이 따라다니지지 않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환호했다.
16:48일반인들이, 완전히 포항 시민들이.
16:52그런 흐름을 보면서 굉장히 흥분되어 있고
16:55또 후원금도 불과 10시간 만에 30억이 다 찼다라고 하는
17:00그 증거로 나올 수 있는 흐름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17:05김문수 후보가 약간 빠지고 홍 후보, 안 후보가 올라가고 있고
17:09또 나름대로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보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17:17더 역동적인 흥행이 될 수 있는 경선이 될 수 있겠다.
17:22그런 생각이 듭니다.
17:23서로가 1등이다.
17:24지금 기세 잡기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7:27결선을 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세요?
17:30아니면 이번에 그냥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세요?
17:33오늘 언론 보도에 따르면 1, 2, 3등
17:363명은 굉장히 초접던 상태였다.
17:39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17:41그래서 여러 가지 면에서 물론 당심이 또 한쪽으로 쏠리게 된다면
17:47결선을 안 가고 그냥 돌아오는 29일에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만
17:55현재는 그런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고 봐야 되겠죠.
18:01그래서 29일에 2명이 추려지고
18:05그 두 분이 5월 3일에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그런 과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4이제 중요한 건 주말에 하는 거죠, 토론회?
18:17토론회가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18:19오늘 미디어대회를 하고요.
18:22그리고 내일과 모레 이틀간
18:25양자토론, 맞수토론이라고 해서
18:28두 명씩 하는 토론을 하게 됩니다.
18:31그리고 토요일에는 4명이 하는 사자토론
18:36그래서 3일에서 연속해서 토론회를 하거든요.
18:40그래서 이번에 경선 토론회는
18:44국민의힘의 젊은 대학생, 대학생 청년단에서
18:49아이들을 많이 내서 통통 튀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
18:55그리고 또 내일부터의 토론회는 또 방송사에서
18:59주관해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볼거리는 굉장히 많지 않느냐 싶고
19:05이 토론회에서 어떻게 하는지가 상당히 저는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19:13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각 후보 캠프에서도
19:17지금 다가오는 토론회 준비로 굉장히 정신없이 분주하게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9:23토론회 상대는 어떻게 정하는 거예요?
19:26상대는 오늘 2시 반부터 진행되는 미디어데이에서 결정을 합니다.
19:33그래서 우선권을 주고 고를 수 있는
19:37우선권을 주는 그런 순서대로 하고 있어서
19:41그게 좀 재미를, 묘미를 가하다 보니까
19:45이게 많이 선택을 받는 후보가 나올 수도 있고
19:49예를 들어서 홍준표 후보가 나머지 세 후보에 대해서
19:52누군가 지목할 수 있는 거예요?
19:54누군가를 지목하는 거예요?
19:55그러니까 네 사람이 한 명씩을 지목을 하게 되는 그런 시스템이거든요.
20:01그래서 많이 지목을 받는 분이 있을 수 있지만
20:06아무한테도 지목을 못 받는 상황도 올 수가 있죠.
20:11그러니까 제한이 없군요.
20:12네, 그래서 그런 것까지 저희가 감안을 해서
20:15그렇게 좀 묘미를, 그 자체도
20:18맞수를 정하는 과정 자체도 묘미를 가하는
20:24이러한 방법으로 저희가 준비를 했습니다.
20:27개인적으로 보시기에는 누가 맞상대로 제일 많이 지목될 것 같으세요?
20:33BP 스타기에서는 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20:36네, 일단 토론 상대를 후보가 직접 정할 수 있다는 건데
20:41이건 제 예상이지만 아무래도 한동훈 후보 지목하는 후보가 많지 않을까
20:45그런 예상도 드는데 어떻게 보세요?
20:47저도 좀 크게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20:49그러니까 실제적으로 안철수 후보가 있기는 하지만
20:53그래도 가장 탄핵과 관련해서
20:57혹은 배신자론과 관련해서
20:59김문수 후보나 홍준표 후보가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이 많고
21:06또 혹은 이게 미디어라고 하는 것이
21:08어쨌든 그와 같은 1, 2위권에 될 수 있는
21:14후보하고 맞장토론을 해야지 더 포커스를 맞이 받거든요.
21:18그래서 오히려 이번에도 수준이 높았니 낮았니 말은 많았습니다만
21:24홍준표 후보하고 한동훈 후보가 거친 토론을 하는 덕분에
21:31두 분 다 이익이 있었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21:34다른 후보들이 뭔가 나올 수 있는 기회들의 방송을
21:38거의 두 분이 설전을 통해서 다 커버했다.
21:41전략적으로는 사실 그게 노이즈 마케팅에 해당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1:45이게 맹점인다면 억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1:50한동훈 후보가 세 차례 나올 수도 있는 거거든요.
21:53그래서 전혀 선택을 받지 못하는 후보들이 있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에
21:58어떻게 각자가 안배를 할 것인지
22:02그런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2:04그래서 저는 그래서 이렇게 특정 후보가 여러 번 불리는 것은
22:08또 경쟁 후보들이 원하지를 않죠.
22:11그래서 1번, 2번, 3번, 4번 순서대로 내가 맞수 토론은
22:17맞짱을 누구랑 뜨고 싶다를 결정을 하는 건데
22:20그런 면에서 굉장히 플랜 A, 플랜 B를 아마 지금
22:25각 후보 캠프에서는 치열하게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22:29그래서 예를 들어서 특정 후보가 1, 2번에서 다 선택을 받았다고 하면
22:353번 후보는 또 그 후보를 하게 되면
22:38그 후보만 띄워주는 셈이 되지 않겠습니까?
22:40그래서 전략적으로 플랜 B로 가서 다른 후보를 지정한다고 했지
22:45상당히 저는 지금부터 수싸움이 시작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22:50누가 먼저 누구 후보랑 하겠다라는 거는 기호순으로 순서가 되는 건가요?
22:54그런데 자기에 대한 소개를 60초에 가장 근접하게 한 분들부터 저희가 결정을 했어요.
23:002차 미디어대를 했거든요.
23:02그래서 이미 거기에서 순권이 정해져 있어서
23:06시간 잘 지킨 사람부터
23:0760초에 근접한 후보부터 해서 그 순서대로 지목을 하게 됩니다.
23:13그래서 첫 번째 지목하는 분이 가장 선택권이 많다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23:18그때 미디어대회 제가 기억하기로는 홍준표 후보랑 한동훈 후보는
23:21시간이 좀 많이 넘쳤던 것 같은데
23:23제일 시간이 많이 넘친 후보가 한동훈 후보가 됐다.
23:26한동훈 후보가 지목을 좀 늦게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23:31그러다 보면 첫 번째 하신 후보께서는 후보가 가장 큰 선택권을 가지고 있고요.
23:40뒤로 갈수록 전략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23:45이것을 짝짓기라고 할 수는 없고 맞수 상대를 정하는 눈치 싸움이 편할 것 같은데요.
23:51오늘 2시 반부터 진행 중인데 국민의힘으로서는 상당히 많이 준비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3:58홍준표 후보는 오늘 어떤 전략을 갖고 나올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24:02지난 1차 토론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24:05들어보시죠.
24:08경선 본선 합쳐서 두 달밖에 없어요.
24:12봉합하는 데 시간이 없어요.
24:14그렇군요.
24:15그러니까 경선 토론에도 내가 몰아붙이지 못하겠다 이 말이에요.
24:20한동훈 후보에게 키높이 구도 왜 샀냐 등의 질문을 던지셨잖아요.
24:25아이고, 그거는 한동훈 후보는 저한테는 한참 후배 아닙니까?
24:31예, 예, 예.
24:32아니, 그거 오해할 필요는 뭐 있어요.
24:36경선할 때는 그것보다 더한 말도 막 쏟아내는데 나는 반응 안 하죠.
24:43내가 어른이니까.
24:50어차피 본선에 가면 하나로 뭉쳐야 하니까 저는 그 표현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24:56그래서 잡돌이를 못했다 이렇게 표현을 했거든요.
24:59어떤 전략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까?
25:01본인은 이미 자기가 이제 4명 중에 과반을 득표할 수 있다는 자신감.
25:10그리고 그래서 그 이제 개별적인 경쟁 상대가 안 된다.
25:16포용해야 되고 안아가야 될 대상이다.
25:18이미 나는...
25:19결선 간다.
25:20본선을 준비하고 있지.
25:23이것은 내가 염두에 두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나는 이겼고 그래서 그분들한테 내가 쬐쬐하게 공격하지 않았다.
25:32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25:34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일단은 김문수 후보의 벽을 넘어야 된다.
25:40이런 얘기가 많았잖아요.
25:41이번에 토론이 어떤 전략으로 나올 것 같으세요?
25:43저는 홍 후보가 굉장히 순발력도 뛰어나시고 그리고 또 촌철살인의 그런 강점이 굉장히 있으시죠.
25:53그런 면에서 결선을 가기 위해서는 당심도 잡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 사실 이번에 또 당심에 있어서 또 류가 유력한지는 서로서로 유리하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26:08이런 면에서 앞으로 2차 경선에서 그런 번에 주력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26:15그리고 관련해서는 한덕수 관안대행의 출마론이 계속 연이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아마 국민의힘 당원들로서는 소위 말하는 빅텐트에 어느 분이 적극적으로 동의할까 있는지
26:34사실 그런 것도 좀 유심히 볼 수 있는 그런 부분일 것 같습니다.
26:39그러니까 한덕수 대행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게 일각에서는 김문수 후보에게는 마이너스다.
26:46김문수 인기가 빠지는 역할을 할 수 있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단일화를 기대한 시각에서는 또 김문수 후보에게 호재다.
26:53이렇게 또 보는 시각이 있더라고요.
26:55그래서 이제 또 국민의힘 당원들은 전략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26:59어떻게 좋거나 싫거나 이런 걸 떠나서 개인적인 것을 떠나서 어떻게 이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느냐 이런 전략적 선택을 한다고 본다고 하면
27:10그러면 지금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한덕수 관안대행의 출마론 아니겠습니까?
27:17그러면 이제 이분과 누가 더 적극적으로 아니면 흔쾌히 또 국민의힘 후보가 된 이후에 또 그런 빅텐트에 동참할 수 있는지
27:27사실 그런 것도 제가 알기로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굉장히 관심을 보고 있는 그런 포인트입니다.
27:35그래서 그런 것이 아마 이번 2차 경선에서의 질문이나 아니면 토론 과정에서도 춤이 나올 수 있고
27:42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당원들이나 또 전화 조사에 응하는 그런 국민들이 또 전략적 선택을 할 여지가 저는 굉장히 크게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27:56대선의 큰 그림을 보고 전략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27:59어쨌든 홍준표 대 한동훈 이 구도가 오늘 짜여질지도 하나의 관심사인 것 같은데
28:061차 토론에서 한동훈 후보가 계엄으로 공격하니까 외모 관련 질문으로 또 받아쳐서 좀 논란이 되기도 했잖아요.
28:14어떻게 보십니까?
28:14어쨌든 그 내용을 보면 뭐 이렇게 그 자체가 깊이 있고 훌륭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28:22그렇게 주고받는 그 속에서 서로가 이익이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라고 봅니다.
28:29그게 쟁론이 되면서 그 두 분을 제외한 다른 후보들이 지면에 나올 수 있는 공간을 줄였다는 전략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28:39어쨌든 언론은 제일 많이 나왔다.
28:41네. 그것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죠.
28:43그러니까 실제로 우리가 인지과학적으로 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노출도에 비해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8:52과학적으로 봐도.
28:53그래서 어쨌든 내용이 어떻다는 것보다는 그런 정도의 재미를 봤다는 측면은 분명히 있었다라고 하는 부분이고요.
29:02아까 김은수 후보가 한덕수 대행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선택될 거냐 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만
29:11그것은 사실은 변수일 뿐이에요. 한덕수 대행이 나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29:15그러나 홍준표 후보한테 장점은 뭐냐면 이준석 후보와 가장 딜을 잘할 수 있는 후보라는 어드벤티지가 하나 있습니다.
29:25오히려 이준석 후보는 9%에서 20% 가까이 득표할 수 있는 상수예요.
29:30이 부분을 넘지 못하면 한덕수 아니라 한덕수 할아버지라도 사실은 이재명 후보한테 원천적으로 이길 수 없는 상수예요.
29:40안 그래도 이재명 후보가 이번 대선판 자체가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 있는데
29:46이준석 후보 10%를 어떻게 켜갈 수 있느냐라고 하는 부분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29:52아마 그런 의미에서 홍준표 후보의 어떤 그런 유연성과 장점들이 더 높이 평가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0:02전주현 의원님, 그러면 오늘 방식이 캠프 간의 사전 조율에서 맞수를 정하는 게 아니라
30:07무대 후보가 직접 나와서 누구 후보 나오세요? 이렇게 합니까?
30:11네,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다는 말씀도 드리면서
30:18그래서 치열한 수사업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0:22아까 김영주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죽음의 조였잖아요.
30:28국민의힘의 1차 경선이 A조, B조였는데
30:30B조가 죽음의 조였죠.
30:32죽음의 조, 그래서 거기에 나경원 후보가 있으셨는데
30:38상대적으로는 한동훈 그리고 홍준표 이 두 분의 이런 서로 주고받는
30:46이런 것에 약간 좀 밀린 그런 손해를 좀 봤다고 평가할 수도 있는 거죠.
30:52그래서 그런 면에서 누구랑 해서 하는 것이 굉장히 본인의 지금 다가오는
30:58또 바로 그 이후에 저희가 여론조사나 당호 투표를 할 것이기 때문에
31:04그러한 점에서 굉장히 치열한 수사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31:11한동훈 후보도 일단은 결선 투표 가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31:18오늘 아침에 언론 인터뷰에서 어떤 얘기했는지 들어보시죠.
31:21당신과 민심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요.
31:26그 과반이 나오지 않으면 결선 투표가 도입돼 있잖아요.
31:29본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싸워서 이기는 데 있어서 너무 상처를 주고
31:33갈등을 남길 것이라는 우려를 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죠.
31:38저는 그 우려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31:41이번 더 열심히 해서 이 4명 선거에서 제가 반드시 과반 이상 투표를 해서
31:47결선 투표까지 가지 않고 우리 당이 곧바로 본선 체제로
31:51이재명 민주당을 상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1:59내가 당대표될 때 64%였는데 50은 넘을 수 있지 않겠느냐.
32:04이런 자신감인데요.
32:05어떻게 보셨습니까?
32:06모든 후보가 그와 같은 자신감을 표명하는 게 나쁘지는 않죠.
32:11그게 다소 비현실적이라 하더라도 그런 어떤 자신감을 가져야만
32:16또 다른 지지자들이 고민하는 지지자들을 흡입해낼 수 있고요.
32:21또 실제로 오세훈 후보나 이번에 떨어지신 나경훈 후보나
32:25이런 후보들을 지지해왔던 분들이
32:28이제부터는 그 4명 중에서 누구를 고를 것인가를 생각할 텐데
32:32시간의 변화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진다고 하는 것이
32:36한동훈 후보한테는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다.
32:39즉 시간이 갈수록 윤 대통령과의 관계가 먼 사람이 더 이루어질 수 있다라는
32:46그런 부분은 분명히 한동훈 후보의 장점이 될 것 같고
32:49실제로 가장 역대로 빠른 시간 내에 자기 정치 후원금을 그렇게 거뒀다.
32:56평균 8만 원 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원 받았다라고 하는 것은
33:01굉장히 자기가 저와 같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배경이 되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33:06지금 와서 보니까 당대표도 64%면 상당히 높은 수치였다.
33:11그런 생각이 드는데 지금 또 현실은 다른 거니까요.
33:14그런데 한동훈 후보도 그렇고 많은 후보들이 이런 얘기하는 게
33:18결선 가서 1대1로 싸웠다가 누군가 지면 당이 하나가 되기가 힘들다.
33:234강에서 50% 넘는 후보가 나오는 게 당에도 좋지 않느냐.
33:26이런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33:27어떻게 보세요?
33:29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만
33:31지금 4년 전에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 선출도
33:364분이 최종까지 갔습니다만
33:40과반을 넘긴 그런 후보는 없었습니다.
33:43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33:48과반을 넘기는 후보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33:53저는 현저히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33:55그러면 이제 어때야 되느냐.
33:57지금 결선에 가는 분들이나 이번에 또 4강에 또 오르는 그런 후보들이 다
34:03내가 안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 당의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는 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34:12그러한 다짐을 좀 얘기를 하는 것이 굉장히 필요할 것 같습니다.
34:17지난 대선 때도 지난 대선 때는 시간이 많았죠.
34:21후보 선출과 실제 선거일까지의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34:25그런 과정에서 사실 경선을 하다 보면 서로 감정이 좀 상할 수도 있고
34:31멀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충분히 연출될 수 있습니다.
34:35그런데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34:37그렇기 때문에 또 서로서로 도와주는 그런 그림을 국민의힘에서는 만들었었습니다.
34:45그런데 지금은 5월 3일에 대선 후보가 선출된다고 하면
34:50그때로부터 불과 이제 얼마 안 바로 선거 후보 등록을 해야 되는 상황이라
34:57그런 점에서도 원틈으로 가야 된다는 그런 또 필요성이 있는 것이고
35:02그렇다고 하면 각 후보들의 그런 마음가짐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5:08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확정되면 가장 몸값이 뛸 것 같은 사람 중에 한 명이
35:14이제 이준석 후보인데요.
35:16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금 빅텐트는 영원히 불가능하다.
35:21이런 입장을 고수하고 있잖아요.
35:23어떤 변수가 될까요?
35:25기본적으로는 자기 지지율이 어디까지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35:29한번 그 안에 들어갈 수도 있고
35:31예컨대 10%를 넘지 못한다 그러면
35:34한편으로는 이번에는 누구를 보수 진영을 도와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5:41그러나 15%를 가까이 간다 그러면
35:45이번에 대통령이 되거나 되지 못하더라도
35:49아직 기선을 제압한다.
35:52자기를 위해서 그런 의미에서
35:5315%가 되면 모든 선거 비용을 보존받을 수 있지 않습니까?
35:58그런 의미에서 끝까지 버틸 수도 있겠다.
36:00그런 생각이 듭니다.
36:00완주 가능성도 있다.
36:02허은하 전 대표가 오늘 탈당을 하고
36:05대선 출마하겠다고 밝혔는데
36:07이준석은 윤석열을 닮았다.
36:10어떻게 보면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36:11제일 듣기 싫을 만한 그런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36:15허은하 전 대표가 지금 출마한 상황은
36:17개혁신당 4분까지 커진 이런 상황인데
36:19이 보수 진영의 교통정리가 어떻게 돼야 된다고 보십니까?
36:22지금 국민의힘에서는 개혁신당의 상황에 대해서
36:27어떻게 거기에 대해서 관여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죠.
36:34현재는 관망을 하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36:38그런데 국민의힘 후보가 대선 후보가 결정이 된 이후에는
36:44이런 빅텐트론이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36:47뭔가 개혁신당과의 단일화의 노력이 충분히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36:54그렇다고 하면 또 허은하 전 당대표도
36:58출마를 선언한 상황이기 때문에
37:00문이 활짝 열려 있는 겁니까?
37:01그런 면에서 여러 가지 가지 않은 길을 갈 수 있는
37:05그런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37:08허은하 전 대표까지 출마를 하면서
37:11빅텐트의 셈법은 더 복잡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37:15민주당 얘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7:17민주당 경선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37:24이 부분에 대해서 오늘 김동연 후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37:27들어보시죠.
37:29김대중 대통령께서도 대통령 되실 적에 70%대로 경선에서 후보가 되셨습니다.
37:37국민들이 보시기에 90% 이렇게 몰표가 나오는 이런 현상은
37:44더 큰 민주당, 더 건강한 민주당으로
37:48압도적 정권 교체를 하는 데에
37:51결코 좋지 않게 작용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37:56지금 같은 추세로 가는 것은
37:58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8:05DJ도 70% 되었는데
38:0780, 90% 득표율 이런 독주는 민주당이 좋은 게 아니다.
38:11이런 또 지적이에요.
38:12맞습니다.
38:13실제적으로 만약에 한 60% 정도 되었으면
38:17김부관, 김두관, 김부겸
38:20이런 분들이 선수로 뛰지 않았을까
38:23그러면 김부겸, 김두관, 김동연, 김경수까지
38:28그렇게 들어왔으면 사실은 조금 더
38:31어차피 최종적으로는 이재명 대표가 된다 하더라도
38:36좀 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볼만한 그런 부분이 됐을 것 같고
38:41큰 틀에서 40% 정도 가까이 토탈 이재명 대표를 제거하고
38:47경선에 참여하고 그렇게 되면
38:49결과적으로 본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밀지 않을
38:52그런 방도가 없습니다.
38:54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여러 가지 박스컨에 갇혀있는 한계를
38:58그분들이 어쩔 수 없이 책임져야 되기 때문에
39:01참여할 수 있는데
39:03지금 이 상황 같으면 김두관도 없고 김부겸도 없고
39:06이런 상태에서 비명계들이 아예 이재명 후보가
39:11후보로 결정되더라도 선거운동에 거의 참여하지 않고
39:15반간자적인 태도를 볼 수 있다는 측면
39:18그런 의미에서 결코 이재명 대표한테 좋지 않고
39:22만에 하나 실제로 보면 대법 판결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떤
39:27어려움에 있어서도 같이 힘을 합치지 못하는
39:31결과적으로 이와 같은 압도적으로 우수하는 상황 속에서도
39:35대선을 성공하지 못하는 그런 어떤 정말 민주당으로서는
39:40상상하기도 싫은 그런 장면이 나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39:45그렇게 보이집니다.
39:47경선의 시너지를 더 내는 방안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
39:50이렇게 지적을 해주셨는데
39:51이재명 후보가 실용주의 이런 부분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고
39:55보수 농객과도 또 비공개 만남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9:59이 자리에서 장관은 보수 진보 가리지 않겠다.
40:04그리고 과거사 청산 이런 거 하지 않겠다.
40:08뭐 이런 얘기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거든요.
40:10이 부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40:13대선 전이니까 중도나 여러 가지 본인의 확장성을 위해서
40:19이야기하실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40:21그런데 그것이 진정성이 있기 위해서는
40:24저는 제안 드리고 싶은 것은 국민의 흥도 마찬가지고
40:28그리고 민주당도 마찬가지고
40:30바로 당선이 되면 바로 취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40:36그래서 이런 후보 대선 기간 동안에
40:41캐비넷 누구를 하겠다고 그렇게 발표를 하시는 것이
40:45저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40:47그렇다고 하면 결과가 나오기 전에
40:51이분의 말이 진정성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40:54알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40:56그런 면에서
40:56정치 보복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야 된다.
40:59이런 말씀이시죠.
40:59그리고 그런 면에서 뭔가 이렇게 조기 내각 발표를 할지
41:06사실 인수위 기간이 없기 때문에
41:09그런 면에서 굉장히 치밀한 준비를 하는 것이
41:13지금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41:14그리고 민주당 경선과 관련해서는 저는
41:17조금 안타까운 것이 사실
41:19다음 또 대선에 나올 후보들이
41:22그렇게 이번 대선을 통해서 좀 클 수 있는
41:27이런 기회가 그동안의 대선 기간 중에 왔었습니다.
41:32그런데 이번은 나머지 두 분이 너무
41:34현격한 차이로 지금 뒤처지고 있기 때문에
41:38다음이 누굴까?
41:39사실 포스트 이재명이 안 보인다는 점에서
41:42민주당에게는 좀 독이 될 수 있는 그런 경선 과정이 아닌가
41:47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41:49위원님 판사 출신이시니까 끝으로 짤막하게
41:52이거 좀 여쭤볼게요.
41:53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 대법원
41:57전은하 매치에 회부가 된 거잖아요.
41:59이게 법적으로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
42:02굉장히 속도가 빠르다고 일단 느껴지고요.
42:05그리고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42:09조의대 대법원장이 633을 지키겠다.
42:13그래서 3월 26일에 2심 판결이 선고됐기 때문에
42:17그래서 6월 26일까지는 선고를 해야 되는 상황이죠.
42:21그런데 그 사이에 대선이 있다 보니까
42:24이런 빠른 전원합의 회부가
42:28굉장히 정치권의 파장이 크죠.
42:30그리고 선고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42:34그런 상황인데
42:36저는 한편으로는 아마 대선 전에 선고할 가능성도
42:41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42:43왜냐하면 국민들로서는 이것이 유죄인지 무죄인지
42:47확실해진 상황에서 좀 더 국민들이 선택을 하는 것이
42:52저는 나중에 나올 그런 파장을 생각하더라도
42:56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43:00빨리 전원합의 시 회부를 해서
43:02지금 심리를 하는 만큼 가능하면
43:05대선 전에 이 결과를 가지고
43:08유죄인지 무죄인지 가지고
43:11국민들이 차기 대통령을 선택하는
43:14그런데 오히려 사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겠다는
43:18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43:19여기까지 듣겠습니다.
43:20지금까지 김영주 세명대 특임교수
43:22전주해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이었습니다.
43:24고맙습니다.
43:25감사합니다.
43:2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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