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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우리나라는 물론이고,미국과 중국, 전 세계에 아주 큰 타격을 줄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2+2 협의가 시작되는데요,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이 이슈들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통상협의, 굉장히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 협의가 내일 밤에 열려요. 이번 협의에서 우리 측의 전략 짚어보다면요?

[석병훈]
가장 중요한 전략은 미국에서는 원스톱 쇼핑을 원해시 방위비 협상과 통상 협상을 같이 진행하기를 원하는데요. 우리나라는 투트랙으로 방위비 협의하고 통상 협의를 분리하고자 하는 것을 원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 그다음에 반도체, 철강 이런 것에 대해서 관세율을 낮추기를 원하는 전략을 취하는데요. 그것을 위해서 양보할 카드로는 비용을 적게 치를 수 있는 조선업에서의 협력, 그다음에 LNG 수입 확대나 항공기 수입 확대 등을 카드로 제안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의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함께 8개 부처 실무진이 함께 동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어떤 분야의 실무진이 갔느냐에 따라서 어떤 의제가 오를 것인지 가늠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지금 기획재정부랑 산업통상자원부 말고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가 갔는데요. 이런 것을 보면 어떤 부분의 의제를 다룰지가 우리가 대충 알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산업통상자원부야 우리 주력 수출 산업인 자동차, 철강, 반도체 이런 곳에서의 관세율을 낮추기를 원하기 때문에 관련 사항을 협의하러 갔을 것으로 보이고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마찬가지고요. 국토교통부 같은 경우에는 구글에서 요구하는 정밀 지도 관련된 비관세 장벽 이 부분을 논의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다음에 환경부는 미국에서 자동차 분야의 비관세 장벽이라고 요구하는 자동차 배기가스 관련된 규제, 이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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