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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앵커]
뉴스A 시작 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조금전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3강으로 분류됐던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한 자리는 안철수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4강은 탄핵 반대파 2명, 찬성파 2명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더 치열한 2차 경선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재원 기자, 4명 후보가 발표됐는데, 순위는 알 수 없는 건가요?

[기자]
국민의힘은 조금 전 대선 경선 2차 레이스, 4강에 이름을 올린 4명의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순위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늘 국민 4천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뒤, 역선택 방치 차원에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의견만 모아 정해진 결과입니다.

국민의힘 경선 구도는 2 대 2 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 홍준표 후보, 반대로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안철수 후보가 경쟁하는 형국입니다. 

4강행을 확정한 후보 캠프들은 지금부터가 진짜 경쟁이라며 신발끈을 조여매고 있습니다. 

김문수 캠프는 민주당을 이기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함께 품을 수 있는 통 큰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겠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캠프 관계자는 중도층 확장 메시지가 먹힌 걸로 보고 강점을 더욱 살릴 것이라고 했고, 한동훈 캠프 관계자는 계엄을 강하게 반대했던 정체성을 더 부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캠프는 4강부터는 '홍준표 대세론'을 눈으로 확인시켜주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주자 네 명은 내일 미디어 데이에서 한 자리에 모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채희재
영상편집 : 이혜리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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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00:02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조금 전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00:073강으로 분류됐던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고
00:12나머지 한 자리는 안철수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00:16이제 4강은 탄핵 반대파 2명, 찬성파 2명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00:22당장 내일부터 치열한 2차 경선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00:25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00:26최지원 기자, 4명 후보가 발표가 됐는데 순위까지는 알 수 없는 건가요?
00:34그렇습니다. 조금 전이죠.
00:36국민의힘은 대선 경선 2차 레이스, 4강 행위 이름을 올린 후보자 4명을 발표했습니다.
00:42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그리고 안철수 후보까지 이름을 올렸는데요.
00:47별다른 순위 공개나 득표율 공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00:50어제 오늘 국민 4천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뒤 역선택 방지 차원에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의견만 모아 정해진 결과입니다.
01:01국민의힘 경선 구도는 2대2 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기입니다.
01:05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 홍준표 후보와 반대로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안철수 후보가 경쟁하는 형국입니다.
01:134강 행위를 확정한 후보 캠프들은 지금부터가 진짜 경쟁이라며 신발끈 조여매고 있습니다.
01:20김문수 캠프는요, 민주당을 이기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함께 품을 수 있는 통큰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겠다고 했습니다.
01:27안철수 캠프 관계자는 중도층 확장 메시지가 먹힌 걸로 보고 강점을 더욱 살릴 것이라고 했고,
01:33한동훈 캠프 관계자는 계엄을 강하게 반대했던 이 정체성을 더 부각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01:39홍준표 캠프는 4강부터는 홍준표 대세론을 눈으로 확인시켜주겠다는 계획입니다.
01:45국민의힘 주자 4명은 내일 미디어데이에서 한자리에 모입니다.
01:49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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