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측이 경찰에 신변보호 강화를 요청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주 이 후보 측으로부터 신변 보호를 추가로 강화해달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최근 테러 위협 등 이 대표의 신변이 위험해지면서 신변 보호를 강화하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후보의 신변이 더 위험해졌으니 강화가 필요하다는 취지”라며 “구체적인 것은 아직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전담 경호요원 선발을 마쳤다. 경호팀 선발자는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집합 교육을 수료한 뒤 각 당 대선 후보가 정해지는 대로 현장에 투입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확한 최종 선발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2년 제20대 대선보다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를 시작한 바 있다. 민주당은 ‘HID(북파공작부대)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관련기사 이재명, 더 센 상법개정안 추진…“자사주 소각 제도화”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0323?cloc=dailymotion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주 이 후보 측으로부터 신변 보호를 추가로 강화해달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최근 테러 위협 등 이 대표의 신변이 위험해지면서 신변 보호를 강화하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후보의 신변이 더 위험해졌으니 강화가 필요하다는 취지”라며 “구체적인 것은 아직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전담 경호요원 선발을 마쳤다. 경호팀 선발자는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집합 교육을 수료한 뒤 각 당 대선 후보가 정해지는 대로 현장에 투입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확한 최종 선발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2년 제20대 대선보다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이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를 시작한 바 있다. 민주당은 ‘HID(북파공작부대)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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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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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이 경찰에 신변보호 강화를 요청했다.
00:07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주 이 후보 측으로부터 신변보호를 추가로 강화해달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00:16최근 테러 위협 등 이 후보의 신변이 더 위험해지면서 신변보호를 강화해달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00:22경찰 관계자는 아직 전담 경호요원을 교육하고 있는 준비 단계로 구체적인 것은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오는 25일 이후 경호요원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00:34경찰은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이 후보에 대한 신변보호를 시작한 바 있다.
00:40당시 민주당은 hid 707 출신 전직 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후보를 암살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00:52중간에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