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몰렸던 K리그 '축구 명가' 전북의 최근 기세가 무섭습니다.
중심엔 '원조 수원맨'에서 '전북 구세주'가 된 전진우가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콤파뇨와 함께 올 시즌 전북 공격을 이끄는 전진우.
김태현이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고,
전반 막판, 더욱 여유 있는 몸놀림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냅니다.
리그 5호 골로 주민규에 이어 득점 공동 2위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전진우는 원래 '수원 삼성의 미래'로 불렸습니다.
유스팀을 거쳐 수원에서 6시즌을 보내는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가 지난해 전북으로 이적했습니다.
최근 시즌 7경기에서 7골을 만들어 낼 정도로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전진우 / 전북 미드필더 (지난 5일) : 솔직히 요즘 같은 마음에는 매 경기 하나씩 하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미드필더 중요성이 큰 현대 축구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전진우 / 전북 미드필더 (지난 5일) : 저도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많이 보면서 하프 스페이스(페널티 지역 좌우 가장자리) 공략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경기장이랑 훈련장에서 많이 해보려 하는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3위로 튀어 오른 전북 상승세의 중심에 바로 전진우가 있습니다.
이런 활약이라면 하반기 국가대표팀 승선도 노려볼 만합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42123112310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중심엔 '원조 수원맨'에서 '전북 구세주'가 된 전진우가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콤파뇨와 함께 올 시즌 전북 공격을 이끄는 전진우.
김태현이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고,
전반 막판, 더욱 여유 있는 몸놀림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냅니다.
리그 5호 골로 주민규에 이어 득점 공동 2위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전진우는 원래 '수원 삼성의 미래'로 불렸습니다.
유스팀을 거쳐 수원에서 6시즌을 보내는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가 지난해 전북으로 이적했습니다.
최근 시즌 7경기에서 7골을 만들어 낼 정도로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전진우 / 전북 미드필더 (지난 5일) : 솔직히 요즘 같은 마음에는 매 경기 하나씩 하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미드필더 중요성이 큰 현대 축구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전진우 / 전북 미드필더 (지난 5일) : 저도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많이 보면서 하프 스페이스(페널티 지역 좌우 가장자리) 공략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경기장이랑 훈련장에서 많이 해보려 하는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3위로 튀어 오른 전북 상승세의 중심에 바로 전진우가 있습니다.
이런 활약이라면 하반기 국가대표팀 승선도 노려볼 만합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42123112310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몰렸던 K리그 축구명가, 전북의 최근 기세가 무섭습니다.
00:06그 중심엔 원조 수원맨에서 전북 구세주가 된 전진우가 있습니다.
00:11이대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5콤파이와 함께 올 시즌 전북 공격을 이끄는 전진우.
00:19김태현이 울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고
00:25전반 막판 더욱 여유있는 몸놀림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00:32리그 5골로 주민규에 이어 득점 공동 2위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00:38전진우는 원래 수원 3성의 미래로 불렸습니다.
00:42뉴스팀을 거쳐 수원에서 6시즌을 보낸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가 지난해 전북으로 이적했습니다.
00:50최근 시즌 7경기에서 7골을 만들어낼 정도로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01:02무엇보다 미드필더 중요성이 큰 현대 축구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01:08저도 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많이 보면서 하프스피스 공략을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지 많이 좀 보고
01:15경기장이랑 훈련장에서 좀 많이 해보려고 하는데
01:18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3위로 튀어오른 전북 상승세의 중심에 바로 전진우가 있습니다.
01:28이런 활약이라면 하반기 국가대표팀 승선도 노력을 만합니다.
01:33YTN 이다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