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난 충청의 아들...취임 즉시 세종서 업무" / YTN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유일한 충청 출신, '충청의 아들'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당당한 경제 대통령'을 내세우면서 취임하는 날부터 즉시 세종 대통령실에서 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장 연설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동연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저를 낳고 길러준 이곳 충청에서 제4기 민주정부를 향해 담대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당당한 경제대통령'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대통령 당선 즉시 대통령실을 세종으로 옮기겠습니다. 취임하는 당일부터 세종에서 일하겠습니다.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까지 충청으로 옮기겠습니다. 충청의 일자리와 교육에 집중하겠습니다. 충북, 충남, 대전에 대기업 도시 3개 건설하겠습니다. 대기업 일자리와 연계해 서울대 3개를 만들겠습니다. 경제! 자신 있습니다. 글로벌! 잘 할 수 있습니다. 통합! 해낼 수 있습니다. 본선 경쟁력! 누구보다 강합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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