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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 진행 : 권준수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뒤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 지역인 충청권 투표 결과가 발표됩니다.

국민의힘은 첫 번째 경선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대선을 45일 앞두고 분주한 대선정국 분석해 보겠습니다.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이 오늘 충청을 시작으로 권역별 경선 결과를 이제 발표합니다. 충청으로 시작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역시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했기 때문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조현삼]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난 대선 경선도 시작점은 충청권이었습니다. 그 이전의 경우에도 두 번째 경우에 충청권을 선택했었는데요.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대선도 마찬가지로 항상 대선에서는 충청권 여론이, 그다음에 득표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면서 향배를 결정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충청권 표심을 먼저 확인하면서 그걸 바탕으로 해서 다른 권역별 순회경선을 통해서 더욱더 민주당에 대한 여러 가지 여론과 지지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측면에서 충청권을 첫 번째로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만큼 어떻게 보면 예정된 성적표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예상하세요? 대변인님.

[함인경]
저는 당연히 예정이 되어 있다, 결과도.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지금 합동연설회를 전국으로 순회를 하면서 하고 오늘 충청에서 합동연설회가 끝나자마자 결과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연설의 일정을 봐도 이게 투표에 대한 결과를 과연 반영시킬 수 있는 그런 일정을 잡은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보면 오늘 충청권 같은 경우에도 19일이잖아요. 그런데 합동연설회가 끝나자마자 투표 결과가 발표되고 모든 순회경선의 일정들이 다 투표를 한 뒤에 연설을 합니다. 그럴 거면 합동연설회를 도대체 왜 하는 건가 그런 의문점을 가지지 않을 수 없고요. 어떻게 보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에서 정해졌, 이렇게 보는 그런 가운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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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잠시 뒤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 경선 지역인 충청권 투표 결과가 발표됩니다.
00:05국민의힘은 첫 번째 경선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00:08대선을 45일 앞두고 분주한 대선 정국 분석해 보겠습니다.
00:12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보위장, 하민경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17안녕하십니까?
00:19네, 민주당이 오늘 충청을 시작으로 권역별 경선 결과를 이제 발표합니다.
00:24충청으로 시작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00:27역시 선거 때보다 캐스팅보터 역할을 했기 때문일까요?
00:31어떻게 보십니까?
00:32민주당 입장에서 지난 대선 경선도 시작점은 충청권이었습니다.
00:37그 이전의 경우에도 두 번째 경우에 충청권을 선택을 했었는데요.
00:41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대선에도 마찬가지로 항상 대선에서는 충청권 여론이
00:47득표가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면서 향비를 결정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00:51그렇다고 한다면 충청권 표심을 먼저 확인하면서
00:54그걸 바탕으로 해서 다른 권역별 순회 경선을 통해서
00:58더욱더 민주당에 대한 여러 가지 여론과 지지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측면에서
01:04충청권을 첫 번째로 선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01:08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만큼
01:11어떻게 보면 예정된 성적표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1:14어떻게 예상하세요?
01:15저는 당연히 예정이 되어 있다 결과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01:20지금 합동연설회를 전국으로 순회를 하면서 하고
01:24오늘이 충청에서 합동연설회가 끝나자마자 결과 발표가 곧 있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01:30이 연설회 일정을 봐도 투표에 대한 결과를 과연 반영시킬 수 있는 그런 일정을 잡은 것인가
01:38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1:39왜냐하면 이게 보면 오늘 충청권 같은 경우에도 19일이잖아요.
01:44그런데 합동연설회가 끝나자마자 투표 결과가 발표되고요.
01:49모든 순회 경선의 모든 일정들이 다 투표를 한 뒤에 연설을 합니다.
01:54그럴 거면 이 합동연설회를 도대체 왜 하는 건가
01:57그런 의문점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고요.
02:00어떻게 보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에서 정해졌다 이렇게 보는 그런 가운데
02:06이재명 후보의 선거운동 어떻게 보면 추대 형식의 그런 연설회 아닌가
02:12이렇게 이제 보여진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2:15네. 함인경 대변인님 말씀처럼 어차피 이재명 후보가 되는 거 아니냐
02:19이런 여론들이 많기 때문에 민주당은 경선 컨벤션 효과는 좀 얻지 못할 것이다.
02:25이런 말들이 많잖아요.
02:27지금 현재 참여율은 어떻습니까?
02:30이전 선거와 다르게 참여율도 꽤 높은 수준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02:34물론 아직 공개된 건 아니지만요.
02:35그런데 지금 컨벤션 효과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02:38특정 후보가 독주를 한다고 해서 저는 컨벤션 효과가 생기지 않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02:43어차피 이번 경선 과정은 굉장히 짧습니다.
02:46짧은 기간에 후보를 선출해야 되는 과정이고요.
02:48그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뿐만 아니라 나머지 김동연 지사라든가 김경수 전 지사라든가
02:54훌륭한 후보들 세 분이 모여서 각자의 정책과 각자의 비전을 당원들에게
03:00그리고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그런 모습 자체가 컨벤션 효과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03:06저는 어떤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공격과 비판,
03:10그다음에 당내의 갈등과 분열을 조정하는 그런 분위기로 흐르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03:14이번 민주당 경선에 더욱더 흥행해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03:19네, 국민의힘 입장에서 또 중요한 지역이 대구, 경북일 텐데
03:22어제 이재명 후보가 보스톱 바신 대구를 방문해서 대구, 경북의 아들이라 이렇게 칭하기도 했는데
03:28보수 표심 공략에 대해서는 좀 성공할 수 있을지
03:32어떻게 좀 견제를 할 수밖에 없을 텐데 어떻게 보세요?
03:35글쎄요. 사실 이재명 후보는 모든 지역에 본인이 아들이다 이런 얘기도 많이 하고
03:43모든 지역에 내가 연고가 있다 이런 부분을 많이 강조를 하고 있는데
03:47아마 대구도 이제 충청이 끝나고 나면 영남권으로 가서 합동연설을 하고
03:52거기에서 이제 또 투표를 하는 그런 일정이기 때문에 아마 찾아간 것으로 생각이 들고요.
03:58제가 아까 전에 지적을 하고 싶었던 것은 우리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04:02먼저 토론회를 한 뒤에 토론회를 다 보고 나서 그럼 후보들이 각자 이제 정견도 발표하고요.
04:08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다음에 이제 투표를 하잖아요.
04:11그런데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권리당원을 상대로 이제 투표를 함에도 불구하고
04:15먼저 투표를 한 다음에 그 다음에 그 지역에 가서 마무리하는 듯이 이제 연설을 합니다.
04:21이런 부분이 과연 그냥 국민이 보기에 진정성이 있다고 보일까 이런 저는 의문이 들고요.
04:28국민이 현명하게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04:32보수 지역으로 꼽히는 부울경 그리고 TK 지역이 있는데
04:36이재명 캠프에서 저는 이 지역들이 우리 취약 지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04:41이렇게 밝혔더라고요.
04:41지금 이재명 후보 캠프 입장에서는 부울경이라든가 TK도 마찬가지입니다.
04:48마냥 험지라고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죠.
04:50민주당 입장에서는 분명히 확보해야 될 표가 분명히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04:55지난 대선에서도 TK와 PK 지역의 득표율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부분도 있었고요.
05:00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조기 대선의 메시지 자체는 내란 종식과 정권 교체입니다.
05:07이번 내란 사태와 비상계엄을 통해서 아마 TK와 PK 지역에서도 민주당의 주장과 입장에 대해서 상당 부분 호응하시는 유권자분들이 꽤 많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고요.
05:18그렇다고 한다면 이것을 마냥 험지로 여길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구애하여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이재명 캠프 입장에서 더욱더 타당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5:28어제는 또 첫 TV토론회가 열리지 않았습니까?
05:30세 후보 모두 세종시대에 대한 공약도 선보였는데 진무실 이전 시기에 대해서는 다들 의견이 좀 다른 모습도 보였습니다.
05:38이재명 후보는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를 하시나요?
05:44후보들마다 각자 뒤에 결과가 나오면 바로 이전을 해서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의견을 밝히는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05:52그래서 다만 민주당에서 계속 충청의 표심을 얻기 위해서 세종시로 이전한다 이런 부분을 얘기를 하는데
06:00저는 이게 진정성이 과연 있는 것인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6:04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 계속 표를 얻기 위해서 즉흥적으로 계속 발언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06:09이 부분도 과연 정말로 진정성 있게 이전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06:15이재명 후본도 얘기를 했던 게 먼저 일단 용산의 대통령실을 활용하고
06:20그다음에 본인의 임기 내에 차차 순차 이동하겠다라고 하는데
06:23여기에서 또 헌법재판소의 역할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기대해서
06:27또 국민의 뜻이다 이렇게 해서 또 번복하지 않을까 저는 또 이런 우려도 들고요.
06:32과연 진정성이 있는 말인가 그런 의심이 조금 듭니다.
06:37그러니까 오히려 세종으로 가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06:40네. 관련해서 이제 행정수도 이전 이슈까지 다시 부각이 되고 있잖아요.
06:46개헌 필요성 등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는데
06:48두 분 다 이제 법률가이신 만큼 또 이에 대한 법적인 의견은 어떠신지도 궁금하거든요.
06:56우선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서 먼저 말씀을 짧게 드리면
07:01민주당의 세 후보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07:05다만 그 시점과 시기에 따라서 일부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07:10앞서 말씀하신 예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행정수도를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는
07:15헌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07:17지난번 관습헌법이라고 우리 헌법재판소가 결정문에 적시를 했고요.
07:22행정수도 이전이 여전히 헌재 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로 다뤄질 수가 있는 부분입니다.
07:28그렇다고 한다면 이것을 매끄럽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07:31개헌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될 필요성이 있을 수가 있고요.
07:34개헌이라고 한다고 한다면 행정수도 이전만을 위해서
07:36지금 단시간에 개헌의 목표를 이룰 수는 없습니다.
07:39개헌이라는 것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의 얘기들을 충실히 담아듣고
07:44그리고 한 다음에 개헌 헌법의 개정안을 만들어내야 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한 것이거든요.
07:50그렇기 때문에 저는 충실한 논의가 이루어진 다음에
07:53개헌을 통해서 행정수도 이전이 마무리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07:58함경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세요?
08:00저는 변호사님 말씀에 저도 동의를 하고요.
08:03다만 이번에 헌법재판소가 또 관여를 하게 될 수 있다.
08:09행정수도 이전의 문제에 대해서 이전에 관습헌법이라고 헌법재판소에서 또 한번 얘기를 했으니까
08:15이번에도 또다시 행정수도를 이전한다면 헌법재판소가 또 관여를 하겠구나.
08:20이런 생각이 들고요.
08:21이번만큼 헌법재판소가 이렇게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는 것을 국민들이 과연 알았을까?
08:28이런 생각이 드는데
08:28어쨌든 행정수도 이전 같은 경우에는 국민들의 모든 통합된 의견이 필요하다.
08:34이런 생각이 들고요.
08:35국민투표 얘기도 나오고 또 개헌 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08:38무조건 국민의 뜻이라고 이렇게 포장하지 말고
08:41투명하게 투명한 절차를 통해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서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
08:47아무리 헌법재판소가 구인의 재판관들에게 저희가 그런 권한을 부여를 했다고 하더라도
08:53그렇게 구인의 재판관만으로 행정수도 이전까지도 다 결정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을 준 것은 아니다.
08:59이런 말씀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09:01이번에는 조윤삼 부의장께 한번 질문 들어보겠습니다.
09:04어제 토론에서 내란사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사명권 금지하자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09:12이거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내리십니까?
09:14저는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09:18저는 내란사범뿐만 아니라 차체 대통령의 사명권을 일부 제한하거나 통제할 수 있는
09:25그런 규정도 포함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09:30내란사범의 경우에는 당연히 사면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보여지는 것이
09:34내란죄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조차도 재직 중에 소추될 수 있습니다.
09:39현행법에 따른 그만큼 엄중한 사안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09:42그런 사안에 대해서 대통령이 추후에 사명권을 행사한다는 자체가
09:46국민의 법감정과도 굉장히 떨어진 결정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09:50우리 헌법 질서에도 어긋나는 결정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 때문에
09:53그러한 논의는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56그러니까 누가 대통령이 되든 사명권 자체를 금지하자는 거잖아요.
09:59어제 토론에서 나왔던 내용은 내란사범에 대한 것으로 한정지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고요.
10:07저는 덧붙여서 전반적으로 사명권 행사에 대해서 일정 부분 통제 장치가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10:13말씀도 덧붙여 드리고 싶습니다.
10:15이 부분과 더불어서 지금 정치권에서 계속 회자되고 있는 발언이 있습니다.
10:20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명 후보가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10:25그렇다면 정치 보복의 선은 어디까지인가 또 이런 의문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10:31어떻게 보세요?
10:32저도 그 말을 듣고서 상당히 좀 의아했는데
10:34이재명 후보만큼 정치 보복을 이제까지 해왔던 사람이 있었나 이런 생각이 역으로 들었거든요.
10:42이게 정치 보복이 도대체 어디까지를 말하는 것인가.
10:44이재명 후보가 생각하는 정치 보복이란 이런 생각이 들고요.
10:48또 이재명 후보가 예전에 얘기했던 부분이 있죠.
10:51정치 보복은 조용히 뒤에서 해야 된다 이런 부분에 얘기를 했던 부분이 있고
10:55또 비명 행사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나하고 생각이 다른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대놓고 공천을 안 준 거
11:03내가 일곱 명을 이제 떨어뜨렸다 이렇게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본인이 당당하게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것은
11:10이재명 후보가 당대표 시절에 그야말로 일당 독재 체제로 당을 이끌었기 때문이고
11:17그런 이재명 후보를 보면서 아마 당에서는 밑보여도 안 되고 정말 잘 보이는 그런 충성 경쟁을 하는 것 같거든요.
11:27그런데 이제 나는 보복을 하지 않겠다. 한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은
11:32그때 당시에 또 이제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도 비명계가 있어요?
11:37이렇게 대답한 이재명 대표의 대무른 그 질문이 얼마나 섬뜩하게 느껴지는가
11:43이렇게 또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1:46네. 그런가 하면 이제 또 김동연 후보 캠프 측에서 경선 여론조사 업체 선정을 두고
11:51공정성 문제도 제기했는데 당에서는 문제 없다. 이렇게 선을 그었잖아요.
11:56이거에 대해서는 좀 부의장께서 보시기에는 어떤 평가를 내실 수 있을지.
12:01해당 여론조사 업체의 경우에는 지난번 총선 때 물론 무리를 일으킨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12:06그렇지만 그 총선 과정에서도 끝까지 그 해당 업무를 수행하지는 않았었고요.
12:12중간에 그만뒀었죠.
12:14이 업체의 경우에는 이전에도 이전 각종 선거에서도 민주당과 함께 여론조사 업무를 수행을 수차례 해왔습니다.
12:22그리고 지난 총선 이후에 있었던 보궐선거라든가 각종 여론조사 업무에도
12:27함께 수행을 해왔던 이력이 있는 그런 회사예요.
12:31그런데 지난번 총선에서 한 차례 무리가 있었다고 해서
12:34구태여 이 업체를 제외하고 여론조사 업체를 선정한다는 자체가
12:38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공정성 시비에도 휘말릴 수가 있겠죠.
12:42여론조사 업체 선정 자체는 추첨식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12:46이 업체가 선정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던 것이에요.
12:49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에 당 선관위의 입장이 전적으로 올바른 결정이라고 보여지고요.
12:55여기에 대해서 김동연 지사 캠프 측에서는 물론 여기에 대해서 지적을 좀 하고 있지만
13:01저는 자칫 잘못하면 그런 불복성의 발언 자체가 경선 과정이 끝나고 난 다음에
13:06당내 갈등과 그런 분열을 조장할 수 있는 그런 불효파음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13:11저는 당 선관위의 결정에 대해서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원당치 않나 생각이 듭니다.
13:16그렇다면 이 업체 변동 없이 그대로 간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13:21현재로서는 변경하겠다는 입장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을 하는 것으로 일단 알고 있고요.
13:26물론 추후에 당 선관위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는 지금 현재로서 제가 장담을 드릴 수는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13:33그런데 이 업체가 바로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 때 비명 행사 논란이 있던 업체잖아요.
13:38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13:40사실 이게 어떻게 보면 민주당의 후보는 이재명으로 정해진 거나 다름이 없는데
13:46이렇게까지 경선 과정을 설계를 해야 되는 건가 이런 생각마저 드는데요.
13:52이 업체가 그냥 공정성 시비가 있었던 게 아니라 그 당시에 총선 과정에서 비명 행사 있잖아요.
14:00그러니까 비명계에 있었던 지역구의 의원을 빼고서 여론조사를 돌렸습니다.
14:06엄청나게 큰일이거든요.
14:08그런 부분 때문에 문제가 된 업체였고 당시에 그 대표가 자진해서 그만뒀다.
14:13이 여론조사 업체가 그냥 그만뒀고
14:15그다음에 이재명 당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윤리위에 회부했다 했지만
14:19어떤 결과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14:22그런데 이 업체가 갑자기 다시 여기에 들어온 거예요.
14:25그런데 다섯 군데 여론조사 업체가 들어왔는데
14:30그중에 네 군데를 무작위로 추첨한다고 민주당에서는 변명처럼 얘기를 하지만
14:34그건 아예 승인을 해준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14:37이렇게 공정성에 문제가 있는 여론조사 업체를 이렇게 꼭 껴서 해야 되는 건가
14:43만약에 후보가 떳떳하다면 이런 경선 결과는 당연히 투명하고
14:48문제가 없는 업체는 쓰지 말아야 됩니다.
14:50그런데 이 업체가 대표이사도 동일하고 그 주소도 동일하고
14:54이름만 그 간판만 바꾼 정말 동일한 업체입니다.
14:58그리고 그 당시에 이 업체가 탈락을 했다가 다시 이제 되는 과정에서
15:03그 친명계 의원이 이제 개입했다라는 그런 얘기가 있고
15:06당시에 선관위원장이 나 몰랐다라고 하면서 사퇴를 한 바도 있습니다.
15:11그런데 굳이 이 업체를 껴서 한다라는 것 도대체 왜 그럴까요?
15:15왜 이렇게 이렇게 집착을 할까요?
15:17국민들 아마 의아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15:20아무래도 이제 경선이 치열해지다 보니까 이런 여론조사 업체의 공정성에 대해서도
15:23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국민의힘 경선으로도 한번 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15:28국민의힘 후보가 이제 8명이고 오늘부터 4명씩 2개조로 첫 경선 토론회를 진행하는데
15:33A조와 B조 중에 죽음의 조는 이제 B조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15:38좀 이제 민주당 측에서 볼 때는 좀 어떻게 보십니까?
15:41일단 A조, B조를 나누는 과정도 굉장히 좀 참신하게 나누게 됐죠.
15:46참신하게 보셨습니까?
15:47B조의 경우에는 사실상 지금 4명의 후보가 결선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15:524명의 후보가 추려지는데 그중에 아마 유력한 후보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15:57그렇게 많은 분들이 주목을 하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16:00B조 경선의 경우에는 사실 한동훈 전 대표를 둘러싼 다른 후보들의 공격이
16:06굉장히 거세질 것으로 많은 분들이 예측을 하고 있죠.
16:09아마 그 과정에서 이번 조기 대선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16:13비상기엄과 내란 사태에 대해서 각 후보 간의 입장이 아마 극명하게
16:18선명하게 나올 것으로 보여지고요.
16:21그 과정에서 아마 많은 국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도
16:24결정할 수 있는 그런 선택의 폭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6:29네. 이제 22일이 되면 4명의 후보로 압축이 될 건데
16:324위가 지금 치열하다 이런 말들 나오잖아요.
16:36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6:38그러게요. 저도 이제 4명이 누가 될 것인지 저도 이제 궁금하고
16:42개인적으로도 공감하고 또 대변인으로서도 궁금합니다.
16:46왜냐하면 어제 저희가 비전대회를 열었는데
16:49모든 후보들이 각자 이제 얘기를 하는 그런 비전들이
16:52모두 8인 8색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16:55그래서 어떤 후보가 그 안에 들어갈지 모르겠고
16:58또 오늘도 아까 전에 저희가 지금 자막에서 보여
17:00그러니까 저기 화면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17:03저희가 토론회를 했는데
17:04그 토론회도 상당히 좀 치열하게 토론을 했습니다.
17:08이게 우리 국민의힘 경선이거든요.
17:10그래서 토론회가 끝나고 나면 아마 이제 국민들께서
17:13저희가 이번에 저희는 민주당과 다르게
17:15국민 100% 저희가 여론조사입니다.
17:18그래서 아마 보시는 국민들께서 판단을 하시지 않을까 싶고요.
17:22저도 참 궁금합니다.
17:25아마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또 아마 핵심 이슈라고 할까요?
17:30탄핵을 그동안 찬성했던 사람 또 반대했던 사람
17:32여러 후보가 있기 때문에 이제 반탄파 또는 찬탄파라 불리기도 하는데
17:37설전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17:40아마 국민의힘 이번 경선 과정에서 그 부분이 아마 굉장히 중요하게
17:44다뤄져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47지금까지 분위기로 봤을 때는 지금 이재명 후보에 대한
17:50배악마 위주로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요.
17:53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이 다음 이번 조기 대선에서
17:57의미 있는 득표를 하기 위해서는
17:59말씀하신 비상계엄과 내란 행위에 대해서
18:01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나
18:03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 대해서
18:05어떻게 입장을 정하고 있는 것인가
18:07사실 중도층을 소구해야지만이
18:10이번 대선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낳을 수가 있거든요.
18:13그렇다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18:15집중적으로 입장을 들어봐야 될 필요성이 분명히 있고요.
18:18거기에 대해서 아마 심도 깊은 대화가 있어야 되고
18:21본인들의 입장도 분명히 밝혀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18:25관련해서 윤 전 대통령 탈당으로 인해서
18:28이제 설전도 오갔는데요.
18:31그러니까 안철수 후보가 공식 탈당해야 한다.
18:33이러니까 홍준표 후보가 시체 난도질을 한다.
18:37이렇게 비판을 했더라고요.
18:38어떻게 보셨어요?
18:39그러니까 우리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18:41후보들이 8명인데
18:428분의 의견이 다 다릅니다.
18:44그만큼 스펙트럼이 이렇게 넓다.
18:48이런 생각이 사실 들고요.
18:49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라든지
18:52탄핵에 찬성했다, 반대했다.
18:54이런 부분에 대한 입장들도 다 다르게 가지고 있어서
18:57아마 그 부분도 토론회에서, 오늘 토론회에서도 나왔고
19:00내일 토론회에서도 아마 치열하게 다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19:06그런 부분에 대한 판단은 아마 국민께서 하실 것이다.
19:08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9:10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 8인 8색, 다들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19:14민주당에서 보기에는 대선 국면에 있어서
19:17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이랑 어떻게 보면 절연이라고 할까요?
19:22탈당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앞으로 의견을 가져가야 될 거를 보시나요?
19:26결과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19:31대선 국면에서 민주당이 불리할 건 없겠죠.
19:35그렇지만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습은 그게 아니지 않겠습니까?
19:38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으로서 새롭게 탄생을 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19:42이번 대선 과정에서 그 모습을 분명히 보여줘야 되는데
19:45그렇다고 한다면 내란 세력과 그다음에 탄핵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측과
19:49반드시 절연을 해야 됩니다.
19:51윤 전 대통령은 지금 1호 당원으로 불리고 있지 않겠습니까?
19:541호 당원으로 불리는 사람이 내란 행위를 획책을 했어요.
19:58지금 내란죄의 숙에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02그런 전 대통령과 함께 가는 것이 국민의 뜻과 어느 정도 눈높이에 맞는지를
20:07국민의힘 당원들과 그리고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각 대선 주자들이
20:12꼭 반드시 알아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6그런가 하면 어제 국민의힘에서 미래 비전대표를 열었는데
20:19이 자리에서 후보 8명 모두가 내가 이재명의 대학마다
20:23이렇게 밝혔거든요.
20:24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너무 반명에만 좀 몰두하고 있는 게 아니냐
20:31이런 비판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20:33제가 어제 비전대회 4회를 봤습니다.
20:36그래서 비전대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잘 지켜봤는데
20:38아마 보시면 저희가 후보들이 각각 얼마나 많은 비전들
20:43제시하고 있는가를 아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20:46또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20:51민주당의 후보는 이재명이잖아요.
20:54그런데 어제 민주당의 대변인께서 이재명에 대한 과거
20:59그러니까 전과 사범이라든지 지금 현재 받고 있는 재판이라든지
21:03이런 부분에 대한 다 해소가 되지 않았는데
21:05이런 거에 대해서 묻는 것은 어떻게 보면 과거 회고적이다
21:09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21:11그런데 과거 회고적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는 지금 나와 있는 현재 후보입니다.
21:16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검증일 것인데
21:20민주당에서 지금 하고 있는 토론회라든지 경선 과정을 보면
21:24거의 추대식의 형식이지 어떤 검증도 사실 없습니다.
21:29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보수 정당에서라도
21:32이게 이제 국민을 대신해서 저희가 검증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21:36이런 입장인 것이고 또 이번만큼 중대한 그런 국면이 없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21:43그러면 국민들께서 얘기하시는 게 이런 대통령은 되지 말아야
21:47이런 대통령은 아니었으면 이런 얘기들을 참 많이 하시거든요.
21:52그런 부분들은 전과가 있는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21:55그리고 현재 이렇게 중대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런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22:00그리고 또 내가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이 된 듯이 벌써 하고 있는데
22:03내가 대통령이 되면 나 지금 받고 있는 재판 안 받는 게 맞아
22:07이렇게 얘기하는 대통령은 아니었으면
22:10이런 게 요즘 국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거든요.
22:13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 국민의힘에서도 정당이다 보니까
22:17그런 목소리를 대신 반영하고 묻고 하는 게
22:20당연히 있어야 되는 그런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2:23그래서 그런 후보들의 비전 발표와 또 내가 이재명을 이길 사람이다
22:28이건 당연히 들어가야 되는 내용이 아닌가 저는 생각이 듭니다.
22:31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22:33사법 리스크가 어쨌든 남아있는 상황인데
22:36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가장 높은 수치를 어쨌든 보이고 있지만
22:41그럼에도 아직 40% 선은 또 넘지 못하고 있잖아요.
22:45이거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보시나요?
22:47앞서 하신 말씀에 대해서 짧게 좀 반박을 드리면
22:49국민의힘이 과연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는가 싶습니다.
22:54이미 두 차례나 걸쳐가지고 탄핵된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에요.
22:59그리고 이미 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23:02탄핵은 당하지 않았지만 뇌물죄로 형을 살았던 전 대통령입니다.
23:07그런 정당에서 본인들이 배출한 대통령에 대해서는 사죄와 반성을 하지 않고
23:12민주당 후보에 대해서 그렇게 격렬히 반대한다는 자체가
23:15저는 좀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23:18이재명 대표 후보에 대해서 지금 40%의 그런 지지율이 넘지 않다고 해서
23:23박스권이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23:25저는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살펴봐야 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23:29지금 국민의힘에서 차출론까지 나오고 있는 한덕수 총리의 경우에도
23:34한 자릿수에 불과해요.
23:35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압도적으로 앞서 있죠.
23:38그렇다고 한다면 국민들의 여론이 어떠한 후보를 선택하고 있는지는
23:43자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23:45아직까지 경선이 끝나지가 않았어요.
23:47민주당 후보가 결정이 되고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이 되면
23:50아마 지금 부동층으로 있는 무응답층이 어떤 후보를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23:56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가 어떠한 리더십과 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냐에 따라서
24:01저는 충분히 압도적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4:06박스권이라는 비판 전에 다른 후보와의 격차를 좀 살펴봐야 한다라고 하셨는데
24:11이 말씀처럼 국민의힘 후보들이 각각 10%를 지금 채 넘지 못하고 있거든요.
24:17최종 후보가 선정이 되면 이때는 좀 달라지겠습니까?
24:21그때는 아마 달라지겠죠.
24:22저희가 지금 경선 과정이라는 게 저희는 8명의 후보가 현재 열심히 경선 레이스를 뛰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24:30이제 8명의 후보 중에 저희가 1명을 5월 3일 전당대회 통해서 저희가 결정을 하게 됩니다.
24:36그렇게 되면 당연히 지지율은 달라질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24:40이재명 대표가 지금 저렇게 보는 것처럼 38% 가장 압도적으로 나와 있는데
24:45그런데 왜 그런 문제가 있는 여론조사 업체를 자꾸 쓰려고 하는 건가
24:49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고
24:51이재명 후보가 예전에 지난 대선 과정에서 3차 경선 때
24:56이낙연 후보에게 크게 져서 떨어질 뻔한 그런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건가 이런 생각이 들고
25:04아마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 중에 1명으로 결정이 되면
25:08어제 홍준표 후보도 얘기를 했는데요.
25:11아마 달라질 것이다. 지지율. 그렇게 봅니다.
25:14이번에 한덕수 권한대행 같은 경우에는 차출론까지 있었는데
25:18어쨌든 지금 지지율이 7% 정도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25:21한 대행이 과연 대선에 결국 참여할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두 분 의견을 듣고 싶은데
25:27어떻게 보시나요?
25:28아마 한덕수 총리가 대선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는 국민의힘 내부 분들도 계시겠죠.
25:34그런데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싶습니다.
25:37일단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결정되는 시간이 5월 3일인가요?
25:42아마 지금 대통령 본선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간이에요.
25:46그 과정에서 과연 단일화라는 이슈를 이룰 수가 있을 것인가?
25:51단일화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서 많이들 결정을 하곤 하지 않겠습니까?
25:56그럼 여론조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 여론조사 당시에 문구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
26:02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남아있는데 단기간에 그러한 단일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라는 측면에서는
26:09과연 한덕수 총리가 출마 선언을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도 들고요.
26:15과거 대선을 살펴보게 되면 지금 45일 정도 대선이 남아있는데
26:1845일 전까지 대선 출마 의견을 밝히지 않은 후보가 대선 후보로 결정된 경우가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26:26물론 한 번도 없었으니까 대통령이 된 경우도 없었죠.
26:30그만큼 국민들로부터 충실한 검증을 받지 못한 후보를
26:34국민의힘, 국민의힘들이 과연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인가?
26:38본인들의 후보로 내세울 수 있을 것인가?
26:40저는 그런 측면에서도 좀 의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6:43대변인께서 좀 어떻게 보세요? 한덕수 대행의 출마.
26:47그러니까 한덕수 대행 같은 경우에 대행으로서 계속 역할을 하다가
26:51또 민주당에서 탄핵을 해서 자리를 비웠고 얼마 전에 다시 돌아와서 일을 하고 있잖아요.
26:57트럼프 대통령이랑 관세 관련해서 통화를 했고 외교 부분에 대해서 일을 하고 있고
27:03지금 나라가 너무나 어려운 시점이 있잖아요.
27:06외교적인 것도 그렇고요. 또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27:09여러 가지 안보라든지 이런 부분을 생각했을 때
27:11한덕수 대행이 그래도 일을 잘 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다 보니까
27:15아무래도 이재명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는데
27:20외교를 하면 친북, 친중, 쇠쇠 이 발언밖에 생각이 안 나고
27:24이렇게 나라를 맡길 수 있는가 이런 위태로운 이런 부분들을 국민들이 생각을 하다 보니까
27:30이재명의 대항마로서 한덕수 대행에 대한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
27:36일단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경선이 이미 시작이 됐습니다.
27:39또 말씀드린 것처럼 5월 3일에 저희가 국민의힘 대표, 그러니까 저희가 대표 후보를 뽑습니다.
27:46그런 상황이어서 한덕수 대행은 지금 대행으로서 역할을 잘 하고 계시는 거다.
27:52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계속해서 민주당에서도 그런 얘기를 계속 얘기를 합니다.
27:56한덕수 대행 나오는 거 아니야?
27:58뭐만 해도 지금 이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랑 누군간 통화를 해야 되잖아요.
28:04다른 나라처럼.
28:05저희가 해야 되는데 그 통화 왜 했어?
28:07정말 이거 대선 나오려고 한 거 아니야?
28:09이런 시각까지 보이면서 자꾸자꾸 얘기하는 거 이게 조금 더 문제가 있다.
28:13저는 그렇게 봅니다.
28:15그런가 하면 지금 정치권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게 윤 어게인 신당입니다.
28:21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 측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지금은 잠깐 접은 것처럼 보이는데
28:26이런 부분들이 이번 대선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28:30국민의힘 각 인사들이 지도부부터 마찬가지입니다.
28:35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어떠한 관계를 끊어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28:38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다 보니까 사실상 파면된 대통령의 이름을 내건 신당 창당 얘기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28:46그것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28:49과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가 없겠는데요.
28:54그렇다고 한다면 국민의힘 차원에서라도 신당 창당이라든가 각종 문제에 대해서 목소리를 반드시 내야 되는 부분도 있고요.
29:01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해서 분명히 입장을 밝혀야 됩니다.
29:05이번 조기 대선은 다르게 치러지는 게 아니에요.
29:08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와 비상계엄을 통해서 파면을 이루어지는 겁니다.
29:14그렇다고 한다면 일말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29:17그 부분에 대해서 당 지도부 차원에서라도 그리고 당 대선 경선에 나온 후보들 입에서
29:22반드시 입장이 나와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9:25변호인단 같은 경우에는 윤 전 대통령 만류 때문에 창당을 잠정 보류했다고 하는데
29:30또 국민의힘에서도 반대를 했다 이런 얘기도 있어요.
29:33대선 이후, 경선 이후 어떻게 창당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29:38국민의힘 입장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29:40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29:42이거는 변호인단 중에 청년 변호사들이 같이 해서 만들려고 했다.
29:51이런 얘기들을 저도 보도해서 봤는데
29:54이거는 변호사들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29:59그중에 또 배희철 변호사가 세월호 변호사로 유명하신 변호사님이신데
30:06그 변호사가 또 얘기를 하기를 나는 대통령을 세 번 만났다라고 하니까
30:10그중에 대통령이 그러면 얘기를 한 거 아니야?
30:14창당에 대해서 찬성한 거 아니야?
30:16또 이렇게 또 오해와 억측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30:20그런데 본인 스스로는 되게 그런 부분에 오히려 내가 오해와 억측을 받고 있다 이렇게 좀 억울해하는 것 같은데
30:25잘 모르겠습니다.
30:27이게 신당을 창당하는 게 할 수 있는 건지
30:30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의문입니다.
30:33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좀 불편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닐까요?
30:38불편하다기보다 저희도 처음 접한 그런 소식이어서
30:42그리고 또 윤석열 대통령 같은 경우
30:45가만히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왜 자꾸 끌어들이냐
30:48뭐 이런 부분도 있거든요.
30:51그러니까 그 좀 당황스럽다.
30:54당황스럽다.
30:55그게 맞을 것 같습니다.
30:56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식적인 논의가 없었기 때문에
31:00그러니까 이거는 개인적인 어떻게 보면 해프닝으로 끝난 부분인데
31:05그냥 제가 이제 말씀드린다면 그냥 좀 당황스럽다.
31:09이걸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31:11알겠습니다.
31:12이어서 윤 전 대통령 공판 이야기도 좀 해보죠.
31:15오는 월요일에 윤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이 열리는데
31:19이날도 법원이 비공개 출석을 허용했거든요.
31:22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31:25어떻게 보십니까?
31:27저는 법원의 물론 결정과 입장은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31:31그렇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좀 부적절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31:36이전 사례에서도 마찬가지예요.
31:37이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에도
31:40도보로 걸어서 재판정에 출석을 했습니다.
31:43현재 사법 리스크라고 공격을 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예요.
31:47그리고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구속 상태이긴 했지만
31:51마찬가지로 도보로 이동을 해서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31:54그렇다고 한다면 구태여 이번에 심지어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31:59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이렇게 특혜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적절한 것인가.
32:04물론 사유로는 방호라든가 방호 경력이라든가 여러 가지 동선 문제를 얘기하고 있겠지만
32:09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경찰과 협조를 통해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32:15그렇다고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전 대통령을 약간 비호하고 특혜를 주려고 하는 듯한
32:22이런 행동 자체가 이번 재판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공정성의 의무를 제기할 수 있기 때문에
32:28저는 차후에는 법원에서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2:32그러면 국민의힘에서 볼 때는 법원의 비공개 출석 허가는 어떻게 보시나요?
32:38이전 사례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 때는 구속심사 당시나
32:43아니면 나중에 결국에는 포토라인 서긴 했는데
32:46포토라인 서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특혜 논란이 있는데
32:49지금 1차 공판이 있었고 이제 곧 다시 2차 공판이 있고요.
32:56상당히 국민들이 다 분열이 되어 있는 그런 상태로 있는 아직도 그런 상황입니다.
33:01거기에 이제 헌법에서는 이게 비공개 사유에 대해서 또 규정을 하고 있거든요.
33:07헌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33:08그게 뭐냐면 안녕 짓서를 해친다라고 생각하면 비공개를 할 수 있다라고 이제 되어 있거든요.
33:15만약에 이전 대통령들이랑 개개의 모든 건건이 다 이제 비교를 한다면
33:19왜 이게 특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데
33:22사실 법원 측에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건
33:25이게 비공개를 하지 않았을 때 그럼 공개 재판을 했을 때
33:28일어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사태들에 대해서 대비를 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33:33오히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33:37공개 재판을 계속 해달라 이런 요청을 하고 있다라고 하더라고요.
33:41그런데 이제 법원에서 이런 부분을 같이 고려해서
33:43비공개로 지금 재판 진행하고 있어요.
33:46아무래도 보안 문제가 걸려있잖아요.
33:47그래서 그런 부분을 다 고려를 해야지
33:50이게 단순히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해서
33:53재판부에서 특혜를 줬다.
33:55이렇게 보기는 어렵다.
33:56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33:57네 알겠습니다.
33:58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34:00지금까지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34:03하민경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34:06두 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34:07감사합니다.
34:07감사합니다.
34:07감사합니다.
34: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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