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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대망론' 입 다문 한덕수…관건은 '지지율'
한덕수 대망론·오세훈 불출마…여론 추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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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론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00:02어제 발표된 건데요.
00:04이재명 후보가 지금 압도적인 그런 지지세를 보이고 있고
00:087% 동률로 한덕수, 김문수, 홍준표 이렇게 세 사람이 7% 동률이었습니다.
00:16지난주를 생각해보면 2%대로 처음 진입을 했었는데요.
00:19성치은 부의장님, 한덕수 후보도 아직 아닌데 7%까지 올랐네요.
00:25어떻게 해석하십니까?
00:26이재명 후보를 제외한 4분의 지지율 차이는 사실 오차범위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00:31누가 앞선다 뒤진다는 걸 볼 수 없잖아요.
00:33그렇기 때문에 누가 상승세고 누가 하락세인가를 보면 되는데
00:36지금 김문수 후보가 혼자 어떻게 보면 하락세인 거고
00:40나머지 후보들이 상승세인 것 같습니다.
00:42그런데 일단 1차적으로는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 같은 경우는
00:45국민의힘 경선에 참여를 안 했잖아요.
00:47그렇기 때문에 저 지지율이 결국은 지금 1차적으로 누가
00:49국민의힘 경선에서 후보가 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00:52저는 저 지지율 쪽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을 뺀 나머지 3명의 지지율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00:56지금 4등이 안 나와 있지 않습니까?
00:594등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최종 누가 되는 것도 좀 갈라질 거라고 보고
01:03또 최종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01:07정말 마지막에 등판할 거냐 안 할 거도 좀 갈라질 거라고 봅니다.
01:09만약에 제가 생각하는 탄핵에 반대했던 후보 중 한 명이 최종 후보가 된다면
01:14한덕수 권한대행이 차출해야 된다는 얘기는 저는 들어갈 거라고 보고
01:17반대로 탄핵에 찬성했던 분들, 비상경을 잘못했다고 주장했던 후보가
01:22만약에 최종 후보가 된다면 아마도 친윤 측에서는 저는 한덕수 권한대행을
01:26아마 다시 불러낼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01:27지금까지 나온 지지에서는 알 수는 없습니다만
01:31결국 4등이 누가 되느냐 그리고 최종 후보가 누가 되느냐가
01:34한덕수 권한대행의 최종 출마 여부를 저는 가늠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01:374위 싸움도 조금 있다가 좀 더 수치로 살펴볼 테고요.
01:41주목되는 게 국민의힘 대선 구도 변화일 겁니다.
01:44홍 전 의원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만 좀 봤을 때요, 여론조사가
01:48방금 성치훈 부의장도 언급을 해주셨지만
01:51사실 김문수 후보 지지율이 조금 떨어졌고
01:55한덕수 후보, 한덕수 그리고 한동훈 후보가 조금 올랐고요.
02:00또 홍준표 후보가 상당히 올랐습니다.
02:02김문수 후보가 이렇게 좀 떨어진데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
02:07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가면 김문수 후보가 홍준표 후보에게
02:12좀 따라잡힐 가능성이 있다, 떨어질 것으로는 예상을 했습니다.
02:14왜냐하면 제가 조금 전에 이야기한 것처럼
02:16지금 국민의힘 지지층 당원들이 바라보는 시점, 기준이
02:21그 이전에는 탄핵 국면에는 누가 윤석열 대통령과 입장을 같이 해서
02:26탄핵 반대를 하느냐, 이런 어떤 입장이 어떤 사람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02:32지금은 윤석열 대통령보다는 이재명 후보를 누가 본선에서 이기는
02:38이렇게 기준점이 좀 바뀌었습니다.
02:40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홍준표 전 시장,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
02:44지금 대선의 세 번째 경험도 있고
02:48또 토론이라든지 이런 데서는 누가 보더라도
02:51이재명 후보를 막 범죄자 취급하면서 막 이렇게 할 수 있는
02:56그런 어떤 기대가 좀 있는 것이죠.
02:59그런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빨리 지금 홍준표 후보가 쫓아오고 있습니다.
03:05그런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여론조사마다 조금 다 다르고
03:09지금 갤럽의 여론조사는 너무 표본이 한 300명대이기 때문에
03:14너무 좀 숫자가 작아서 이것을 전부 다 이런 어떤 추세다 하고
03:19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03:21왜냐하면 다른 어떤 결과를 나타낸 여론조사도 많기 때문에
03:25그러나 대체적인 방향은 김문수 후보는 정체고
03:30지금 홍준표 후보는 많이 올라오고 있다.
03:33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3:354명으로 후보가 압축되는 1차 컷오프 오는 22일 발표될 예정인데요.
03:41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를 전체에서 한번 살펴보면
03:45홍준표 후보 12%, 한동훈 10%, 김문수 9%,
03:49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8%, 나경원 후보 3%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03:55이제 국민의힘 지지층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3:59국민의힘 지지층만 한번 살펴보면
04:00홍준표 후보 23% 이렇게 나타나고
04:05안철수 후보가 4%, 나경원 후보가 6%.
04:08그러니까 아까 전체 봤던 것과는 조금 상반된 퍼센트가 나온 건데
04:13조기현 부위원장님, 이런 여론조사를 좀 바탕으로 봤을 때
04:164강, 좀 누가 들어갈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04:19지표로 보면 예측이 쉽지 않죠.
04:23추세적으로는 확실히 나경원 후보가 좀 유리한 국면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27나경원 후보 유리하다.
04:29그런데 중요한 거는 앞에 일반 전체 여론조사 지표를 보면
04:3255%의 국민들이 없다, 모른다, 무응답입니다.
04:37그러니까 전체적으로 관심도가 크지 않기 때문에
04:41국민의힘 지지층만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04:44그러니까 이번 1차 경선도 그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04:47그 지표상에서 나경원 후보가 앞서가는 걸로 나오고 있다고 하면
04:52사위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진 거죠.
04:54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계속 대선이나 여러 선거에 출마해왔기 때문에
05:00일반 여론 국민들한테 인지도 이런 게 좀 높아서요.
05:05일반 국민들의 선호조사에서는 약간 더 높게 나올 수 있지만
05:09아마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들이나 당원들 사이에서는
05:15상승세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을 거고
05:17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에는 탄핵 반대 입장을 견지하면서
05:22국민의힘에서 김문수 후보로 집중돼 있던
05:25그 지지자들의 표를 끌어올 여력도 생겼어요.
05:29그래서 그런 측면에 보면 조심스럽지만
05:32나경원 후보가 사위 안에 들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05:36알겠습니다.
05:36김정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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