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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인 줄 몰랐다던 30대 남성, 훔친 금품으로 이렇게까지... [지금이뉴스] (4월 18일, 이미영 에디터)
"박나래, 매우 위험...그러면 안 됐다" 자택 절도범 본 프로파일러 경고 [지금이뉴스] (4월 16일, 이선 에디터)
지인이 범인설 돌던 박나래 '자택 도난사건'...용의자 잡혔다 [지금이뉴스] (4월 14일, 이선 에디터)
[자막뉴스] 미스터리한 '도난 사건'... 박나래 금품 훔친 범인은? (4월 10일, 이선 에디터)
'전현무·보아 논란'에 불똥 튄 박나래, 집에 도둑 들어 금품 도난당했다 [지금이뉴스] (4월 8일, 이미영 에디터)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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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방송인 박나래 씨 집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00:09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오전 야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00:17A 씨는 지난 4일 박 씨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25또 훔친 금품을 작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0A 씨는 앞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도 절도를 저질렀습니다.
00:36경찰은 A 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00:44앞서 박나래 씨는 범행 나흘 만인 지난 8일 뒤늦게 도난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00:50내부인 소행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박 씨의 집인 줄 모르고 외부에서 침입해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01:00방송인 박나래 씨.
01:04자택 도난 사건의 범인이 검거된 가운데 해당 범죄가 방송을 통해 드러난 집 내부가 빌미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1:12배상훈 프로파일러는 5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도난은 4월 4일쯤 발생했고
01:19박 씨가 8일쯤 경찰에 신고한 뒤 10일쯤 범인이 붙잡혔다며
01:23수사 중이던 다른 절도범과 CCTV 상에서 일치해 빠르게 검거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01:30초기에는 내부자 소행이라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01:33배 프로파일러는 전문 절도범은 외부 침입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
01:37그로 인해 오해와 가짜뉴스가 생긴 것이라며 지인들이 억울한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01:44무엇보다 그는 이번 사건은 박나래 씨의 실거주지가 방송을 통해 노출된 점이 문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01:50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이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집을 촬영장소로 삼는데
01:54이 경우는 실제 자택이 방송에 나가면서 보안구조와 생활동선이 고스란히 노출됐다고 말했습니다.
02:01그는 프로그램 제작진이나 소속사도 이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02:04보안에 취약한 집이 방송된 건 매우 위험한 선택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02:10범인은 자택 침입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우연히 들어갔다고 주장했지만
02:14배 프로파일러는 말이 안 된다며
02:16연예인 집이라는 건 주변만 둘러봐도 금방 파악 가능하다.
02:20형량을 줄이기 위한 전략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2:24그는 이번 사건의 범인을 셀럽만 노리는 전문 터리범으로 봤습니다.
02:29해당 범인은 지난 3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절도 전력이 있고
02:33연예인 집만을 노리는 특징이 있다며
02:35이런 범죄자들은 금품뿐 아니라
02:37연예인의 사적 물건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병적인 욕구를 동시에 지닌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02:43이어 이들은 피해자가 얼굴을 보면 강도로 돌변할 가능성도 있다며
02:47고난 사건이지만 자칫 더 큰 범죄로 이어질 뻔한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02:54코미디언 박나래의 자택 도난 사건 피의자가 체포됐습니다.
02:59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절도 등의 혐의로 용의자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03:04이에 오늘 박나래 측은 경찰은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03:10친속한 수사 끝에 피의자가 체포돼 너무나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03:14더불어 박나래 측은 일각에서 제기됐던 내부 소행 가능성에 대해
03:19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못 박았습니다.
03:23이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무궁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03:26이러한 허위 사실 역시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3:32앞서 지난 7일 박나래는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한 사실을 인지하고
03:36다음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03:39당시 외부 침입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와
03:41내부 소행 가능성도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03:45이틀 전이었죠.
03:47인기 예능인 박나래 씨의 용산구 자택 금품 도난 소식이 전해졌죠.
03:52도난된 금품이 수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팬들이 우려하기도 했는데
03:56경찰이 이 사안에 대해서 수사 중인데요.
03:59아직까지는 외부 침입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4:04그래서 제기되는 가능성이 바로 지인에 의한 범행인데요.
04:09현재 박나래 씨는 개인의 사적 공간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04:14수차례 주거지가 공개된 바 있죠.
04:17거주지의 위치, 심지어는 집에 구조까지 공개돼 있어서
04:20박나래 씨와 친분이 있는 누군가가 집에 방문을 했다가 범행을 저지른 거 아니냐
04:26이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겁니다.
04:28물론 아직까지는 여러 가능성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04:32박 씨 측은 현재 도난당한 물건과 정확한 도난 시기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04:39최근 이렇게 사적 공간을 공개하는 콘텐츠가 증가한 만큼
04:42절도와 같은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04:48방송인 박나래가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4:56오늘 스포츠 조선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05:00박나래가 최근 집에 금품을 도둑맞은 상태며
05:04이 여파로 MBC 표준 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생방송 출연에 불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5:11보도에 따르면 특히 박나래는 없어진 물건과 시기를 알지 못했으나
05:16어제 이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입니다.
05:20박나래 측도 도난 시기와 금액에 대해 파악 중이며
05:23경찰에 신고할지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5:26현재까지 박나래의 집에서 사라진 물건과 금액 등에 대해서는
05:30정확한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05:33그동안 고가의 물건 등이 MBC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던 것을 감안할 때
05:38수천만 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05:42정확한 품목과 금액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05:47앞서 박나래가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05:51전현무와 보아의 라이브 방송으로 인한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으나
05:55컨디션 난조로 확인되었습니다.
05:57하지만 이 사건 역시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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