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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양향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제21대 대선이 4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주자 릴레이 인터뷰 순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양향자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양향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미디어데이가 있었고 오늘 비전발표 하고 오신 거죠?

[양향자]
네, 바로 왔습니다.


굉장히 바쁘실 텐데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대선 출사표를 던지신 셈인데요. 왜 꼭 국민의힘에서 대선 후보로 나와야 했는지 말씀해 주시죠.

[양향자]
저는 원래 한국의희망 창당 2~3년 전부터 준비를 많이 해 왔습니다. 제가 해야 될 일은 국정운영에 중심이 되는 그런 일을 하고자 준비를 했었고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과 합당을 해서 총선을 치른 상황인데 조기대선이 열리면서 사실 국가 위기에 대한 굉장히 저는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거기서 제가 해야 될 일이 이쪽 보수를 재건하는 뉴보수의 길을 가는 길이 제가 해야 될 일이라고 제 스스로가 확신을 갖고 국민의힘에 입당을 했고 물론 권유와 추천도 있었지만 제가 제 할 일을 규정한 거죠.


결국은 의원님만의 새로운 보수를 만들고 싶다. 이렇게 들리는데 바로 직전 소속이었던 개혁신당에서는 그 꿈을 펼치기가 어려우신 점이 있었을까요?

[양향자]
개혁신당이 만약에 지금 조기대선이 아니라고 한다면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겠죠. 그러나 지금은 굉장히 위기의 상황이기 때문에 개혁신당에서 한국의 희망과 가치와 비전과 목표와 비전을 실현하기는 지금은 굉장히 어렵다는 판단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석 의원과는 좋은 뜻으로 함께할 것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사실 민주당에서 정치 입문을 하셨잖아요. 그리고 개혁신당을 거치셨고 지금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대선 출사표를 던지셨는데 사실 우리나라 환경에서 당적을 여러 차례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거든요. 이 부분도 극복하셔야 될 것 같아요.

[양향자]
저는 당적을 제 의지대로 바꾼 것...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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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1대 대선 4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대선 주자 릴레이 인터뷰 순서, 홍문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양향자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0어서오십시오.
00:10어서오세요.
00:11네, 감사합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00:14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00:15어제 미디어데이가 있었고, 오늘 비전 발표하고 오신 거죠?
00:18네, 바로 왔습니다.
00:19굉장히 바쁘실 텐데,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대선 출사표를 던지신 셈인데요.
00:25왜 꼭 국민의힘에서 대선 후보로 나와야 했는지 말씀해주시죠.
00:28저는 원래 한국의 희망 창당 2, 3년 전부터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해왔습니다.
00:37제가 해야 될 일은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는 그런 일을 하고자 준비를 했었고,
00:44이제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과 합당을 해서 총선을 치른 상황인데,
00:49이 조기 대선이 열리면서 사실 국가 위기에 대한 굉장히 저는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00:59거기서 제가 해야 될 일이 이쪽 보수를 재건하는,
01:03뉴보수의 길을 가는 길이 제가 해야 될 일이라고 제 스스로가 확신을 갖고,
01:09국민의힘에 입당을 했고, 물론 권유와 추천도 있었지만,
01:13제가 저의 할 일을 규정을 한 거죠.
01:15결국은 이제 의원님만의 새로운 보수를 만들고 싶다, 이렇게 들리는데,
01:22바로 직전 소속이었던 개혁신당에서는 어떤 극금을 펼치기가 좀 어려우신 점이 있었을까요?
01:28개혁신당이 만약에 지금 조기 대선이 아니라 그러면 할 수 있는 어떤 시간적 여유가 있었겠죠.
01:34그러나 지금은 굉장히 위기의 상황이기 때문에 개혁신당에서 한국의 희망의 그런 가치와 비전과 목표와 철학을 실현하기는 지금은 굉장히 어렵다, 이런 판단을 했었습니다.
01:49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석 의원과는 좋은 뜻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
01:54잘 지내고 계신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01:57사실 민주당에서 정치 입문을 하셨잖아요.
01:59그리고 개혁신당을 거치셨고, 지금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대선 출사표를 던지셨는데,
02:04사실 우리나라 환경에서 당적을 여러 차례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거든요.
02:10이 부분도 극복하셔야 할 것 같아요.
02:12저는 당적을 제 의지대로 바꾼 것은 첫 번째입니다.
02:15네, 한국의 희망 창당은 당연히 제가 대표로 창당을 했었고,
02:19개혁신당은 합당을 했었고, 이제 첫 번째인데,
02:22저는 국가를 위한 일을 제가 스스로, 그 일이 제 일이라고 생각하면,
02:28저는 당적은 별로 문제가 안 됩니다.
02:30뭐, 100번이고 1000번이고 당적은 바꿀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2:35앞서서 양 후보님이 이제 국민의힘의 절실한 호남표를 더 가져오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02:41사실 국민의힘은 호남에서 그렇게 지지세가 높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는 정당인데,
02:47그러면 기존의 후보님을 응원하고 지지하셨던 지지장 중에 일부가 실망감을 좀 표할 수도 있고요.
02:53이런 부분은 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2:55호남인들의 특징은 나라를 구하는 양무 호남 심무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03:02그런데 이 위기 상황에서 아무리 국민의힘이 이렇게 보수의 붕괴를 가져왔다 해도,
03:08그 보수의 재건을 위해서는 아마 양양제를 써야 된다고 생각을 했을 겁니다.
03:12적지에 보내서 나라를 구하라, 이런 말씀을 하실 것 같습니다.
03:17그리고 분명 비판과 비난과 조롱도 많습니다.
03:22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와 국가를 위한 일을 제대로 해냈다라고 판단이 되시면 적극적으로 밀어주십니다.
03:31저는 그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03:35후보님이 예전 인터뷰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이다, 이렇게 명확히 규정을 하셨는데,
03:41사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 비상계엄과 내란이라는 단어를 동급으로 놓고 얘기하는 것을 굉장히 꺼려하는 의원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03:50이 부분도 넘어야 할 산이라고 느껴집니다. 어떻게 극복하실 예정이세요?
03:54비상계엄과 내란, 무엇이 다릅니까? 국민들께서 얼마나 힘에 겨웠습니까?
04:00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들께서 얼마나 이 아스팔트 길로 나와서 외쳤습니까?
04:06저는 이제 모든 사안이 과거로 갔습니다.
04:10이제 사법부의 판단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것을 우리가 다시 가져와서 언급하는 자체가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04:20지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사실 대부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항할 적임자다라고 스스로 얘기를 하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데,
04:33그런데 후보님께서는 이재명 후보에게 관심이 없다라고 표현을 하셨어요.
04:37내포된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04:38이재명을 이겨서 대한민국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04:41저는 이재명을 이기겠다라는 그 말을 차라리 글로벌 무대에서 트럼프를 이기겠다.
04:49이렇게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51그리고 이재명 대표, 윤석열 대통령 이제 과거의 어떤 역사 속으로 놔두고 이제는 우리는 앞으로 가자, 미래로 가자.
04:59이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05:02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H20을 중국에 수출하는 것을 제지했지 않습니까?
05:10이럴 때 우리 대한민국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 과연 어떤 지도자가 그걸 설명할 수 있고,
05:15어떤 지도자가 트럼프한테 가서 이걸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05:19저는 양양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5:22트럼프 대통령과 대화하려면 빅4가 되셔야 하잖아요.
05:26그렇습니다.
05:26우선 1차 통과에서 8명이 든 것만으로도 자축댄스 영상을 올리셔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05:33그럼 이제 빅4, 4명에 들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구사하고 계세요?
05:37저는 국민들께서 보수의 괴멸을 바라지 않으실 겁니다.
05:43그리고 오늘 제가 말씀드렸지만 나머지 7분 후보님들 정말 훌륭하십니다.
05:48기라성 같은 선배님들 사이에서 한동훈 후보 빼고,
05:52기라성 같은 후보님들 사이에 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05:59그러나 냉정해져야 됩니다.
06:01기존의 국민의힘의 후보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06:07민주당을 이기고 정권 연장을 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06:12정령 그러십니까?
06:13저는 당원 여러분들 그리고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국민들께 제가 편지를 보냈습니다.
06:21그 형식으로 대선 출정식을 했는데요.
06:27저는 판단하시리라고 봅니다.
06:29제가 4명에 들어가는 그 순간 대한민국의 축구가 4강에 진출한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06:37그것도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06:39저는 4명의 후보에 안착을 해서 광주 시민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6:47그리고 광주가 더 잘 살도록 제가 광주의 비전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6:52알겠습니다.
06:53다음 주 화요일이 기다려지는 순간입니다.
06:56결과적으로 좋은 결과가 경선 결과가 나온다면 만족스럽겠지만
07:01실망스러운 결과를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거든요.
07:05어떤 결과가 나오든 국민의힘과 앞으로 계속 동반을 하시고 동행을 하시는 건가요?
07:11저는 보수와 진보의 가치가 병립을 해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07:19그런데 보수가 괴매를 했다고 해서 진보의 영역에서 이 보수의 역할을 하겠다고 나서면
07:26그 내부의 정체성 충돌로 더 논쟁이 되고 더 갈등이 되고 분쟁의 요소를 더 만들어내기 때문에
07:35저는 각자의 역할에서 중요한 자신들의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07:40저 같은 경우는 평생 삼성이라는 기업에서 30년이 넘게 반도체를 개발해왔고
07:46또 혁신과 성장의 아젠다를 가지고 법안도 만들고 그동안의 그 영역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07:53지금의 보수를 뉴보수로 완전하게 탈바꿈시키는 데는 양양자가 꼭 필요하다.
08:00저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03아주 상식적이지 않습니까?
08:04그러니까 경선 결과에 상관없이 국민의힘과는 계속 동행해 나갈 것이다. 이렇게 들어도 되겠습니까?
08:10새로운 보수의 길로 오실 분들을 함께 하겠습니다.
08:14그럼 전에 소속됐던 개혁신단 이준석 의원과 잘 지내고 계시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08:20그럼 지금 좀 어려운 대선 국면에서 어떤 단일화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08:27저는 항상 제가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08:29어떤 선거를 앞두고 인위적 세력 규합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08:35아무리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해준다 해도
08:42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보수의 역량을 보여주지 않으면 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08:49그래서 우리 할 일에 집중해야 된다.
08:51다른 사람이 도와주기를 바라는 그런 구걸 정신을 좀 이제는 넘어가야 된다. 건너가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08:57네. 그리고 후보님께서 강조하셨던 삼성전자의 임원, 여성 임원 출신, 늘 따라붙는 수식어인데
09:05여기에 이제 공약을 자세히 보니까 우리나라를 또 구체적으로 3년 안에 AI 세계 1위 강국으로 만들겠다라고 하셨어요.
09:13어떤 부분에 대해서 좀 힘을 주실 건가요?
09:16제가 출마 선언한 장소를 기억하시죠?
09:19어떤 스타트업, AI 스타트업 기업이었습니다.
09:23그 스타트업 기업에서 앞으로 한두 달 안에
09:26미국의 채치피티, 중국의 딥식보다 더 초지능, 초지능의 AI가 나옵니다.
09:35그 초지능의 AI가 앞으로 저는 3년 내에 AI 1등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09:40그 AI 스타트업 기업에 있는 초천재들은 내년에 가능하다고 얘기합니다.
09:48가능성 있습니다.
09:49다만 제가 결정적으로 대선 출마를 해야 되겠다고 결정적으로 생각을 한 게, 다짐을 한 게
09:59이 친구들을 뒷받침해야겠다.
10:01대한민국이 앞으로 100조 기업, 100조 이상의 기업을 5개를 만들어야 된다.
10:07그래야 국민들이 부민 강국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고
10:12우리 젊은이들이 정말 존엄한 일자리는 첨단 산업에서 창출되는 그 일자리거든요.
10:18그런데 이들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데
10:20지금 가장 어려워하고 있는 것이 GPU 몇 대 구하지 못해가지고 전전금을 하고 있습니다.
10:25정부에다가 80장을 신청을 했는데 8장밖에 주지 않는다고
10:29저한테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합니다.
10:33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
10:35그래서 저는 100조 기업 5개는 이들이 AI에서 만들어준다.
10:38지금 반도체가 2개를 만들었습니다.
10:41AI에서 만들고 앞으로 모빌리티, 바이오, 또 로봇.
10:44여기서 수많은 100조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10:49알겠습니다.
10:49후보님이 쫓는 가치가 실현되길 바라겠습니다.
10:52지금까지 공문의힘 대선 경선 후보 양향자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10:56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0:57고맙습니다.
10:59고맙습니다.
11:01고맙습니다.
11:02고맙습니다.
11:03고맙습니다.
11:04고맙습니다.
11:05고맙습니다.
11:06고맙습니다.
11:07고맙습니다.
11:08고맙습니다.
11:09고맙습니다.
11:10고맙습니다.
11:11고맙습니다.
11:12고맙습니다.
11:13고맙습니다.
11:14고맙습니다.
11:15고맙습니다.
11:16고맙습니다.
11:17고맙습니다.
11:18고맙습니다.
11:19고맙습니다.
11:20고맙습니다.
11:2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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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고맙습니다.
11:25고맙습니다.
11:2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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