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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서 '노인건강대축제' 열려
점심 도시락·떡 등 먹은 뒤 식중독 의심 증세
120여 명 이상 증세…일부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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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이 모두 같은 행사에 참석을 했어요.
01:04그것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축제에 참석했다가 어르신들이 집단 식중독에 걸렸네요.
01:11맞습니다.
01:12이게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관을 하고요.
01:15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후원을 한 그런 행사였습니다.
01:19이름도 노인건강대축제였어요.
01:24그래서 실제로 이 지역의 노인분들이 어르신들이 800여 명이나 참석한 행사였습니다.
01:31굉장히 분위기가 좋았는데 점심 식사를 한 이후로 그 분위기가 급변하게 된 겁니다.
01:36점심으로 도시락이라든지 떡 이런 간식들을 드셨는데 그 이후에 120여 명이 넘는 분이 구토라든지 복통이라든지 증세를 호소했고요.
01:46이거는 단체로 이런 증세를 보이는 것은 식중독이 의심된다라고 해서요.
01:51지금 조사 중인 상황인데요.
01:52일부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상황이 조금 좋지 않아서 입원 치료까지 지금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까 정확하게 어떤 것이 원인이 돼서 이렇게 식중독이 발생한 건지 밝혀내야 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2:07이 행사는요.
02:10대한노인회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 겁니다.
02:15그리고 취지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그런 행사였습니다.
02:20그런데 여기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는 그런 상황이 발생한 건데 물론 지금 봄철이고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서 음식물 관리에 굉장히 유의해야 하는 그리고 또 조심스러운 그런 시기이죠.
02:35어르신들 행사인 만큼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02:41날이 풀리면서 지역별로 각종 행사들이나 축제들도 열리는 만큼 앞으로 있을 다른 지자체 행사들도 안전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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