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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각이 서는 두 분 모셨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양당의 경선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어제 잠시 저희가 소개해 드렸는데 미디어데어 했고요. 오늘은 후보들이 비전을 발표하는 건가요?

[서지영]
그렇습니다. 오늘 8명의 후보자님들께서 비전을 발표하시는 비전대회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마침 또 제가 대선 준비 위원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서 홍보 말씀을 드리자면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비전대회 꼭 여러분들 많이 시청해 주시고 국민의힘 유튜브 TV로 생중계되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했던 미디어데이는 내부적으로 자체 평가는 어떻습니까?

[서지영]
굉장히 캐주얼하고 재미있게 진행이 됐다. 그리고 또 후보님들 전체가 한 자리에 모여 있으니까 뭔가 새로운 에너지도 생기고 저희로서는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 모인 8명 중에 다음 주에 4명으로 추려지는데 4명이 누가 남을지도 관전포인트인 것 같고요. 민주당 경선 같은 경우에는 워낙 1강이 뚜렷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요즘에 비유를 하자면 평양냉면 같은 경선이다, 이런 비유도 하더라고요.

[전용기]
충분히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강 2중이다, 이렇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도 저희도 오늘 아무래도 한 코너를 빌려서 토론을 100분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들을 보면 그래도 세 후보가 얼마나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이 넘치는지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 저희도 홍보 말씀을 드리자면 해당 내용들을 보면서 판단해 주셔도 늦지 않는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워낙 1강 구도가 뚜렷하니까 토론회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격이 집중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전용기]
아무래도 공격이 집중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감히 평가하자면 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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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각의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하겠습니다.
00:03오늘도 각의서는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05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00:10어서오세요.
00:11안녕하세요.
00:12양당의 경선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00:16국민의힘 어제 저희가 잠시 소개해드렸는데 미디어대회 했고요.
00:20오늘은 후보들이 비전을 발표하는 건가요?
00:22네, 그렇습니다.
00:23오늘 8명의 후보자님들께서 비전을 발표하시는 비전대회가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이 됩니다.
00:30마침 또 제가 대선 준비위원이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어서 홍보 말씀을 드리자면
00:36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비전대회 꼭 여러분들 많이 시청해주시고
00:40국민의힘 유튜브 TV로 생중계되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00:46어제 했던 미디어대회는 내부적으로 자제 평가는 어떻습니까?
00:49네, 굉장히 캐주얼하고 재미있게 진행이 됐다.
00:52그리고 또 후보님들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있으니까 뭔가 새로운 에너지도 생기고
00:58저희로서는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01:02어제 모인 8명 중에 다음 주에 4명으로 추려지는데
01:06그렇습니다.
01:074명이 누가 남을지도 관심 포인트인 것 같고요.
01:10민주당 경선 같은 경우에는 워낙 1강이 뚜렷하긴 하지만
01:14그래서 요즘에 비유를 하자면 평양냉면 같은 경선이다.
01:18뭐 이런 비유도 하더라고요.
01:19충분히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211강 이중구도다 이렇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01:25그래도 저희도 오늘 아무래도 한 코너를 빌어서 토론을 100분간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33해당 내용들을 보면 그래도 새 후보가 얼마나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이 넘치는지를 확인하실 수 있으니까
01:39저희도 홍보 말씀을 드리자면 해당 내용들을 보면서 판단해 주셔도 늦지 않는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01:46워낙에 1강 구도가 뚜렷하니까 토론회 하면 어떻게 될까요?
01:49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격이 좀 집중될까요?
01:51아무래도 공격이 집중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54그러나 제가 감히 평가하자면 공격보다는 자신의 비전을 더 많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02:02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격을 하기에는 사실상 지금 파면 정국이 더 큰 산입니다.
02:08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대표, 그러니까 상대 후보를 비판하기보다는 이 정국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02:17실제로 윤석열 정부가 들어오고 나서부터 경제가 많이 무너졌다고 평가하고 있고 외교 안보도 실질적인 문제를 많이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02:27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한번 세우기에는 어렵다고 하는 것들이 새 후보 간의 공통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02:36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국민들을 설득할 것인지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2:43어제 국민의힘 미디어데이에서는 토론회를 위한 조편성이 있었는데
02:47A조, B조 나뉘었는데 B조는 죽음의 조다 이렇게 불리고 있더라고요.
02:53왜 그렇게 평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02:55아마 좀 더 관심이 좀 많이 가는 분들이 계시고 입심이 좀 세신 분들이 계셔서 그러지 않나.
03:02그래서 저는 언론에서 죽음의 조라고 평가하는 걸 보고
03:06평양냉면 같은 민주당 경선보다는 훨씬 더 흥행에 도움이 되겠다.
03:10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03:11B조 명단 보셨을 때 어떤 구도를 예상하십니까?
03:14아, 세다.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고요.
03:17구도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벌써부터 지금 B조에 있는 나경원 후보나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03:24서로 굉장히 날쌍 공방들을 시작이 됐기 때문에
03:28그래서 좀 더 긴장감 있는 그런 토론이 진행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3:34사실 민주당 경선보다 오히려 이재명 대표를 향한 공격은 국민의힘에서 더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03:41민주당 경선이 평양냉면처럼 슴슴하다 이런 평가를 받지만
03:44국민의힘 경선을 보면 어대명이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네요.
03:49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를 이길 적임자는 바로 나다라고 하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격을 일삼을 거기 때문에
03:55기속적으로 많은 국민의힘 인사들께서 본인들의 경선이 굉장히 효과를 크게 얻을 것이다 라고 평가하는데
04:04결국엔 이재명 대표 비판에서 시작해서 그 비판으로 끝날 거기 때문에
04:09오히려 그 효과를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이 더 얻지 않을까 하는 평가도 있습니다.
04:15평양냉면이 물론 맛이 좀 슴슴하다 그런 의미이기도 하지만
04:20또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 안에 깊은 맛이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하잖아요.
04:24민주당 경선에서도 그런 거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04:26빠져들기 시작하면 해오 나오기 힘든 게 평양냉면이죠.
04:29그래서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잘 가미된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
04:34그리고 사실 평양냉면에 빗대서 그러긴 그렇지만 안에 내부에 구성하고 있는 고기라든지 여러 가지 채소들도
04:42각각의 맛이 달라서 그분들이 부각되지 않습니까?
04:46아마 새 후보가 가지고 있는 그 비전들 그리고 각각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색채들이 잘 조화될 것이다.
04:54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04:55토론회 보시는 분들이 어떤 평가를 할지 좀 봐야 되겠네요.
04:57평양냉면은 맛있기라도 하는데 민주당 정당대회가 과연 맛이나 흥행을 가져볼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고요.
05:03사실상 민주당 정당대회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관심도 기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05:08왜냐하면 어차피 이재명 전 대표의 추대 대회에 불과하다라는 평가가 많이 있고
05:14그리고 민주당이 자랑했던 완전 국민 경선제 이번에 폐기했지 않습니까?
05:19민주당이 그렇게 자랑해 왔었는데 이재명 대표께서 지난번에 경선을 하시면서
05:25마지막에 막판 뒤집기를 경험하시면서 굉장히 긴장을 냈고 그 트라우마를 반영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05:32그래서 저는 뭐 그다지 국민들께서 그런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 같아.
05:37그리고 결과도 뭐 다 예측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39순위도 저는 예측이 되는데요.
05:41그러니까 아무래도 비판만 하는 토론보다는 지금은 비전을 제시하는 경선이 오히려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49지금 윤석열 파면 정국을 거쳐오면서 국민들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05:53이제 상대방을 헐뜯거나 상대방을 비방만 하고 비판만 하는 그런 정치는 좀 멈췄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의견들이 많거든요.
06:01그런 측면에서 오히려 국민의힘 경선이 눈살을 찌푸르게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있습니다.
06:06오늘 두 분을 모시니까 마치 후보들 토론회를 보는 것처럼 기싸움이 초반부터 팽팽한 것 같은데요.
06:13어제 국민의힘 미디어대회 조편성에서 죽음의 조 B조에서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만났는데요.
06:23앙숙일 것 같았던 두 사람의 표정이 어제는 좀 달랐다 그럽니다.
06:28관련 영상 함께 보시죠.
06:43시간 지났다고 감점하는 거 아니죠?
06:5590초가 넘으면 근데 매중한 게 잘라버립니다.
06:57마이크를 이미.
06:58근데 왜 그래 하는 거예요?
07:02홍준표 정권을 선택할 것이냐?
07:04이재명 정권을 선택할 것이냐?
07:07선택의 여지를 국민에게 물어보고자 합니다.
07:1190초가 넘긴 건 아쉽지만 이 점은 양해만 합니다.
07:18이제 B조 마지막 한동훈 후보님을 찾으십니다.
07:22안녕하십니까?
07:25국민의힘 한동훈입니다.
07:29민주당과 180대 1로 싸워서 이긴 경험이 있습니다.
07:34제가 이길 것이라는 것을 믿어주십시오.
07:36이재명의 숲에 숨었을 때 우리가 우리 국민의힘이
07:40나갔다고 당당하게 당당하게
07:44우리가 이깁니다. 고맙습니다.
07:49빨간색 사람을 느껴주시고요.
07:52한동훈 씨는 나보다 더 했어.
07:56아이고야.
07:57일단 한번 시간을 볼까요?
07:59이야기해보는 건 처음이에요.
08:01생각보다 좀 괜찮은 사람이다.
08:09용병들이 들어와서 당을 계속 망치고 있다.
08:12생각보다 좀 괜찮은 사람이다.
08:16그래서 봅니다.
08:17홍준표 후보의 진심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08:26그런데 어제 화면을 보니까 분위기가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08:29괜찮은데요?
08:30네.
08:30네.
08:30굉장히 화기의한 상황이 연출이 되고
08:34연출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진심들이 좀 보여진 것 같아서
08:39연출이 아닙니까?
08:39연출 아니죠.
08:41자연스러운 모습이었고.
08:43그리고 또 한동훈 우리 후보, 이제 후보님이시니까
08:46후보님이나 굉장히 완벽할 줄 알았는데
08:49시간 오버를 많이 하시는 거 보니까
08:51좀 친근하게도 느껴지고
08:53또 두 분께서 편안하게 대화하시는 모습이
08:55오히려 우리 경선을 또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게 아닌가
08:59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09:00그렇게 용병이 당망쳤다고 한동훈 후보를 비판하더니
09:04막상 만나니까 또 따뜻하게 웃어주는 모습인데
09:08이거 연출입니까? 아닙니까?
09:10연출이 아니고 실제 사람 사는 사회가 그렇지 않겠습니까?
09:14기본적으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해보지 않으면
09:16굉장히 비판적이다가
09:18얼굴 맞대고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눠보면
09:20그것이 풀리는 게 사람 사는 것이다.
09:23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9:25그래서 저렇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훈훈한 분위기
09:27그리고 이제는 누구 비판과 비방만 하는
09:30그런 단계에서 넘어서서 서로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09:34국민의힘 경선 저렇게 훈훈하게 끝났지만
09:37한 말씀만 드리고 싶은 게
09:38매일 이재명 대표 비판
09:408명의 후보가 전원이 일심동체를 하고 계시거든요.
09:44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의 많은 후보님들도
09:47굉장히 차가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만
09:49만나보면 괜찮은 사람이니까요.
09:51한번 만나보고 이야기를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덧붙이겠습니다.
09:55알고 보면 정치하는 분들 싸우기만 하는 것 같지만
09:58만나보면 따뜻한 분들이다.
10:00이런 얘기인데
10:00일각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10:03이제는 경선에서 넘어서야 될 사람이
10:07한동훈이 아니고 김문수라서 그렇다.
10:09이런 분석도 내놓고 있거든요.
10:10그건 어떻게 보세요?
10:11아무래도 지금까지 여론조사를 봤을 때는 김문수 후보께서
10:16우리 여당 지지층 내에서는 1위를 달려오셨고
10:20전체적인 대결에서도 앞선 우위를 보여왔기 때문에
10:23지금까지 주로 그런 평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10:27그렇지만 지금부터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10:30아마도 후보들 간의 경쟁 여하에 따라서
10:35굉장히 지지율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10:37여러 변수들이 생기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관망하고 있습니다.
10:42그러니까요.
10:42그 지지율이 지금 굉장히 중요하고
10:44경선의 관건이 바로 그 지지율이겠죠.
10:47지지율을 좀 보겠습니다.
10:49먼저 NBS 여론조사를 저희가 준비했는데요.
10:53지금 각 당 후보들의 지지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10:57이재명 후보 39고요.
11:00국민의힘 쪽으로 와보면
11:02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순위입니다.
11:06안철수 후보는 3%를 기록하고 있고요.
11:10저 여론조사만 보면 홍준표 후보가 김문수 후보와 동률입니다.
11:16그러니까 공동 1위를 차지한 건데
11:18국민의힘 후보 중에서는요.
11:20이걸 보고 홍준표 후보가 글을 올렸어요.
11:23비로소 여론조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다.
11:26이렇게 글을 올렸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11:28많이 신경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30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홍준표 후보가 굉장히 급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11:34실제로 날선 비방을 많이 하셨고요.
11:37비판들을 많이 해왔는데
11:39이 여론조사가 나오고 나서 실제로 조금 풀린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44이제 남은 관건은 앵커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11:47김문수 후보와의 경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1:50실제로 한동훈 전 대표와의 관계는
11:54기본적으로 윤심이 어디가 있는가 했을 때
11:56홍준표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만
11:58김문수 후보와 이야기를 했을 때
12:01당심과 민심이 그리고 윤심이 어디로 가 있는지는
12:04약간 겹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12:07한동훈 후보보다는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쪽은
12:11김문수 후보 쪽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고요.
12:14같은 조에 들어왔고 이제는 A조 후보들을 이겨내야 되기 때문에
12:18아무래도 조금 유아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고
12:20실제 경쟁 상대라고 생각했던 김문수 후보를 향해서
12:24조금 더 많은 이야기들을 하지 않을까 하고 추측합니다.
12:28홍준표 후보가 올린 글만 보면
12:30나는 이제 NBS 여론조사만 본다.
12:33그것만 보고 전략을 짠다.
12:35이렇게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
12:36어떻게 보면 김문수 일간 구도가 고착화되나 했는데
12:40본인은 이제 동룰까지 나오는 여론조사가 되다 보니까
12:43내가 좀 힘을 받고 있다.
12:44이렇게 자신감을 표명한 것 같습니다.
12:47당연히 경쟁을 하는 후보자 입장에서는
12:50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되고
12:53또 유리한 방향으로 말씀을 하시는 게
12:56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12:57그러나 저는 이러한 변화들
13:00그다음에 이러한 당장 NBS 여론조사 하나만 가지고
13:04우리 당 전당대회를 규정할 수는 없고요.
13:06여러 가지 이런 변화를 보여주는 과정 자체가
13:09국민들에게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고
13:13그리고 또 긴장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3:15전용기 의원님께서 굉장히 우리 당 경선에 대해서
13:18많은 말씀을 하시는데
13:19확실히 민주당 경선보다는 우리 당 경선이
13:21더 박진감이 넘치는 게 아닌가
13:23그런 생각이 들고요.
13:24그런 과정에서 하나의 여론조사에 우리가
13:271위 1비 할 일이 아니고
13:29또 홍준표 후보께서는 굉장히 긴 정치적 여정을
13:32겪고 오신 분입니다.
13:34그 여론조사 하나 때문에 이것만 보고 가겠다
13:36이러시지 않을 것 같고요.
13:39우리 당 후보들이 그때그때 여론조사에
13:41그렇게 1위 1비 하지 않으시고
13:43끝까지 완주를 하는 과정에서
13:45드라마를 만들어내실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13:48실제로 민주당에서도 그리고 많은 국민들께서도
13:51국민의힘 경선을 유심히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3:54저 역시도 유심히 보고 있는데요.
13:56제 관전 포인트는 그런데 조금 다릅니다.
13:58저 사람들이 실제로 반성을 할까?
14:00이게 포인트입니다.
14:01기본적으로 윤석열 파면 정권을 거치면서
14:04굉장히 경제와 외교 안보가 무너졌고
14:06법치주의가 많이 파괴됐다고 느낍니다.
14:08실제로 법치주의의 파괴 산물이
14:11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14:15앞으로는 윤심을 얻었고
14:16그리고 윤심을 얻어야만 후보가 될 수 있는
14:18국민의힘의 경선이라고 평가한다면
14:20이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했던 과오들을
14:24어디까지 반성할 것이냐.
14:26이것이 과연 경선 후보로서 이야기할 수 있는
14:29용기가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냐
14:31하는 곳에 관견이 저는 있다고 봅니다.
14:33그래서 기본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는
14:35지속적으로 이렇게 본인의 니즈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14:40계엄을 국민의힘도 같이 막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14:43이제는 김문수 후보라든지 홍준표 후보가
14:45이제는 반성을 하는 메시지를 낼까
14:47이런 부분 때문에 더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14:51어쨌든 국민의힘, 경선 흥행할 수 있다
14:54이런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
14:56국민의힘의 내신 고민은 이거일 것 같습니다.
14:58지금 대권주자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15:01거의 다가 한자리수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15:05그래서 다 합쳐도 이재명을 못 넘는 거 아니냐
15:08이런 고민일 것 같거든요.
15:09그 부분은 좀 어떻게 해소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15:12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5:15이제 우리가 탄핵 심판이 있었고
15:17이제 종결된 상황이기 때문에
15:19지금부터 이제 국민들도
15:21국면이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15:25국민의힘의 경선을 지켜보시면서
15:27지금 달리 바라보실 것 같고요.
15:30진짜 지금부터 출발이고 시작이다.
15:32그리고 아까 전용규 의원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15:35그 법원의 구속 취소에 대해서 굉장히 문제가 많았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15:40그러면 어떤 법원의 결정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고
15:43어떤 법원의 결정에 대해서는 받아들이지 않는 것인지
15:46민주당이 그렇게 그때그때 따라서 법원의 판단에 대해서
15:50받아들이고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인지
15:53그 부분은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15:55그리고 우리 당의 경선에서 자꾸 윤심 얘기를 하시는 거는
16:00굉장히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16:02지금 대통령께서 이제 사저에 계시고
16:04또 여러 가지 앞으로 대통령께서 스스로 당면한 일들도 굉장히 많이 계십니다.
16:10그런데 계속해서 왜 민주당에서 계속 윤심 얘기를 하시는 건지
16:13그렇게 탄핵의 상황을 전당대회까지 끌어들이려고
16:18애를 쓰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6:20아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16:22정책과 비전을 얘기하는 게 됐으면 좋겠다.
16:24그러면 우리 당이 정책과 비전을 얘기하는 데 있어서
16:27계속 윤심 개입 여부를 얘기하시면서
16:30정략적인 공세를 펴시는 거는 저는 적절치 않다.
16:33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16:34제가 답변을 드려야겠는데요.
16:35두 가지를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16:39왜 윤심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가지고 오느냐라고 말씀해 주실 부분은
16:43제가 생각했을 땐 국민의힘은 지금 반성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16:46이 파면 정권을 겪으면서도 본인들의 권력을 위해서
16:50실제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찾아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16:53한독수 차출론을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셨기 때문입니다.
16:57한독수 권한대행 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권한대행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17:00저는 12상 불법 계엄이 있을 때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이 한독수 권한대행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17:06그런데 반성하지 않고 한독수 차출론을 가지고 오니까
17:10결국에 국민의힘의 많은 분들은 윤심에 기대 있는 부분이 많구나라고 했기 때문에
17:15그것을 반성하는가의 척도로 국민의힘 경선을 이야기하는 것이고요.
17:19두 번째, 법원의 판단은 원하는 것만 받아들이냐라고 하는 부분인데
17:24저는 법치주의가 무너졌던 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17:29결국에는 법치주의는 검사와 판사, 그러니까 법원과 행정부의 역할이 뚜렷하게 나눠졌다고 하는데
17:37설사 1심 재판부가 구속 취소를 판단했다고 하더라도
17:41검찰에서 항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즉시 항구하지 않았던 것
17:45이것이 결국에는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산물이 되었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17:50해당 부분에 대해서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17:54제가 좀 끼어들겠습니다.
17:56윤심을 자꾸 거론하는 것은 정략적이지 않냐라고 얘기를 해주셨는데
18:00지금 어제 얘기가 돌아왔던 게 윤석열 창당 기자회견이 열릴 것이다.
18:07이런 얘기가 들렸는데 일단은 지금 보류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거든요.
18:11그 움직임은 어떻게 보셨어요? 당에서 미리 알고 계셨습니까?
18:13저희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항이었습니다.
18:17갑자기 여의도에 그런 소위 말하는 밧글이 막 돌았었죠.
18:22돌았었고 저희가 진위를 확인해 본 적도 없고 사전에 알던 일도 아니었습니다.
18:27나중에 후문에 의하면 당시에 소속 청년 변호사들이 그런 의견을 모았던 것으로 알려졌고
18:35또 거기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입장을 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18:40전혀 대통령과는 무관한 일이고
18:43그 다음에 신당 창당도 원치 않으시고
18:46그 다음에 또 보수의 중심은 국민의힘이다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내므로써
18:51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난 상황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18:55해프닝으로 끝났다고 하시면 앞으로도 만들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는 건가요?
18:59전혀 저희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19:01저희 지금 국민의힘 당과 관련돼서 얘기가 되거나 논의가 됐던 것도 아니고요.
19:06이렇게 하나의 어제 잠깐 나왔던 얘기들이고
19:11그것이 더 이상 또 계속 지속된다는 어떤 얘기들도 없기 때문에
19:15지금으로서는 일단락된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9:18그렇다면 윤 전 대통령이 신당 창당을 만류했다 이렇게 전해지는데
19:23그 기자회견 잡을 때 윤 전 대통령과 사전에 교감이 전혀 없었던 걸까요?
19:28어떻게 보십니까?
19:29실제로 교감이 없이 신당 창당을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죠.
19:33그러나 결국에는 신당 창당에 대한 내용들을 기자들에게 공개하기까지 했습니다.
19:38그래서 카카오톡인가요? 공보방까지 만들어서
19:42어쨌든 SNS를 통해서 기자들에게 공지했다는 것은
19:45국민들에게 공개한 것과 같기 때문에 아무래도 교감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19:50그래서 일각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간을 본 것이 아니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19:56저는 일정 부분 동의하는 바가 있는 것이고요.
19:59실제로 장해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신당 창당은
20:03보수 지정 전체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발언했던 것도
20:07저는 공감합니다.
20:09지금은 본인이 했던 잘못에 대해서 뉘우치고
20:12해당 부문들을 풀어나가야 되는 그런 책임감이 있어야 되는데
20:16신당 창당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겠다라고 하는 측면인 것 같아서
20:21저는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20:23저는 전용기 의원님께서 대통령의 생각을 관심법을 가지고 보시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20:30대통령 측에서 분명하게 이런 의사가 없고
20:34그다음에 원하지 않으신다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20:37이렇게 명확하게 전직 대통령께서 얘기하신 것에 대해서
20:40계속 갖다 붙이면서 엮어가는 것은 그야말로 대통령에 대한 예의도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47아무리 대통령께서 탄핵을 당하셨긴 했지만
20:50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켜야 되는 선이 있고 예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54이렇게 사자에 계신 대통령을 아무런 정치적 상황을 계속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이
20:59저는 굉장히 이해가 되지 않고요.
21:01저희가 그 정도는 예의를 지키는 나라가 되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1:05그런데 제가 잠깐 반론을 드리자면
21:07이런 신당 창당 움직임이 일부 지지층도 아니고
21:13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 쪽에서 나온 움직임이기 때문에
21:19전혀 교감이 없었다.
21:21이 부분에 대해서 또 의심을 갖는 시각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21:25네. 일부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1:27청년 변호인단이 변호사들도 있고 그다음에 국민 변호인단들도 있지 않았습니까?
21:33그 상황에서 탄핵에 반대하는 많은 분들이 국민 변호인단으로 가입을 해서
21:38탄핵 반대를 함께 부르셨던 일반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21:43아마도 그 마음이 남아있고 그런 남아있는 마음을 가지고
21:47그런 얘기들이 나왔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21:50정치권과의 전혀 공감대가 형성되지도 않았고
21:54저희 당과 논의된 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21:56저희가 대통령께서 거기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가지셨는지도
21:59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22:00그 얘기가 불거졌기 때문에 바로 하루 만에 입장을 빠르게 정리를 해주신 게 아닌가
22:06그래서 더 이상 여기에 대해서 계속 엮어가려고 하는 것은
22:10그야말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전당대회 흥행을 방해하려는 그런 의도가 아닌가
22:17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2:18신랑창당 움직임에 대해서 정치권에서 여러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22:23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들어보시죠.
22:25너무 관심 갖는 것도 제 생각에는 오히려 윤석열 통일이 바라는 바가 아닐까
22:33그래서 저는 관심 자체를 안 주고 있습니다.
22:35반복이 하는 거겠죠.
22:36독단으로 진행한 척하면서 내심 국민들의 반응이 있길 바랄 겁니다.
22:39윤석열 통일은.
22:41불복의 의미까지 있는 거죠.
22:44그래서 저는 이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고
22:46이런 것들을 방치한다면
22:48오히려 이런 거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메시지가
22:52그쪽에서 나오지 않으면
22:55오히려 이건 더 심한 오해도 불러일으킬 수 있고
22:58대선 전체 판을 놓고 봤을 때는
23:00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영향력은 계속 작아질 거예요.
23:07박주민 의원은 이거 불복의 의미로까지 봐야 되는 거 아니냐
23:11이렇게 또 해석을 했더라고요.
23:12실제로 이것이 정당화됐을 때에는
23:15모든 정당의 이야기들, 그 메시지들이 국민께 공개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23:20실제로 윤 어게인 가칭이긴 하지만
23:22이런 신당이 나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23:25하고 싶었던 얘기,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23:28그 집단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23:30가감없이 국민께 전달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3:33불복의 의미가 충분히 있다고 보는 겁니다.
23:36기본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
23:39그리고 윤 어게인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분들의 이야기가
23:42결국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이
23:44잘못됐다는 메시지로 시작된 것 아닙니까?
23:47그렇기 때문에 불복의 이미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고요.
23:52추가로 정치는 책임입니다.
23:54그러나 이 일이 있고 나서 실제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3:57나는 그런 의중이 없었다 하고 거두어 드렸지만
24:01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24:03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오해는 더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이다.
24:07이 부분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24:08누군가는 책임을 주셔야 된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24:11안철수 후보는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24:13지금 경선 국면이긴 한데
24:15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탈당을 해야 된다
24:19이렇게 주장을 했거든요.
24:20이게 여러 의원들 사이에 공감대가 커질 가능성은 있다고 보십니까?
24:26그거는 안철수 후보 개인의 의견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24:29그래서 그런 얘기가 공공연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요.
24:33경선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의 개인 입장을 드러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24:37그리고 아까 청년 변호인단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
24:41여러 가지 법치주의를 소호하지 않는다, 탄핵의 불복이다 이런 얘기를 하셨는데
24:46이미 탄핵 심판이 나기 전에 민주당은 탄핵 결과에 대해서 승복하겠다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24:52한 번 더 승복하겠다고 얘기한 적 없는 정당에서
24:55지금 와서 불복이라는 얘기를 대통령 측에다 얘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고요.
25:01다만 신당 창당서 이런 건 청년들의 제가 아까 마음을 좀 표현한 게 아닌가 이런 얘기를 했는데
25:07왜냐하면 탄핵 심판 과정에서 굉장히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굉장히 많았고
25:12그다음에 헌법재판소의 여러 가지 심리 과정에 있어서
25:15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절차적 흥결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25:19그리고 이러한 사태가 불러오기까지의 30번의 탄핵 폭주
25:24그다음에 다수 독재를 펼치면서 일방 독주를 해왔던 국회에 대해서는 전혀 어떠한 반성이 없습니다.
25:32저는 사실은 대통령 측의 반성을 요구하고 탄핵을 우리가 당했기 때문에
25:36우리 당의 반성을 요구하는 거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25:39반성하고 있습니다.
25:40그렇지만 이제는 민주당이 반성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25:4430번의 탄핵과 10번의 줄기각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지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25:50왜 그것에 대해서는 반성이 없습니까?
25:52지금도 줄줄이 밀려있는 탄핵 심판들이 계류가 돼 있습니다.
25:56이제 재판관들 떠나고 나면 그 재판들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25:59이러한 국정 붕괴 상황의 준환은 사태를 불러온 것에 대해서 지금까지 민주당이 반성이 있었습니까?
26:05저는 민주당이야말로 이번 전당대에서 그 반성부터 시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6:10탄핵에 대해서 한 말씀만 드리면 고위공직자가 불법적인 행위를 했을 때 방치하는 것이 오히려 더 민주주의를 후퇴시킨다고 생각합니다.
26:18그래서 국무위원 전원을 탄핵하겠다고 하셨습니까?
26:20그거는 이루어지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드릴 필요가 없는 것 같은데요.
26:26기본적으로 고위공직자가 헌법을 수여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6:30그것을 이행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서 가장 강력한 징계요건이 탄핵인 겁니다.
26:34그래서 탄핵소출을 했던 것은 헌법이 정해져 있는 요건 중에 하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26:39그 내용에 대해서 헌법재판소에서도 탄핵재판이 그리고 탄핵소출권의 남발이 아니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26:47그래서 법을 지키기 위해서 그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서 한 것이기 때문에
26:51반성하고 말고의 부분은 아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6:55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26:58서른 번의 탄핵이라는 것은 아마 전 세계에도 없을 겁니다.
27:01되게 줄여주시죠.
27:02기네스북에 올라야 될 상황이고요.
27:04법무부장과 탄핵할 때 사실상 이재명 대표를 째려봤다는 이유가 들어있지 않았습니까?
27:09사실 아닙니다.
27:10그리고 대통령에 대한 1차 탄핵안은 어떤 게 있었습니까?
27:15북한,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했다는 이유가 탄핵 사유였습니다.
27:19이런 것들이 어떻게 국정운영 과정에서 헌법을 수호하는 거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27:2530초 드리고 다른 얘기 넘어갈게요.
27:29저도 짧게만 말씀드리겠습니다.
27:30기본적으로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국민들한테 전달할 의무가 있습니다.
27:34그래서 이렇게 이재명 대표를 째려봐서 탄핵했다라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을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겠고요.
27:42사실 고위공직자를 마지막으로 강력한 징계를 하는 것이 탄핵소추입니다.
27:46비록 기각된 이유는 국회에서의 탄핵소추 이후에 저희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27:51어떠한 증거를 추가적으로 낼 수 없는 부분이 있고
27:53그래서 국회법 131조에 나와 있는 것처럼
27:56법사위에서 조사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남아있던 겁니다.
28:00그 차원에서 최성목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28:03최성목 부총리에 대한 법사위의 조사가 이틀 전에 있었던 겁니다.
28:07그래서 탄핵소추는 기본적으로 헌법을 수호했다면
28:11일어나지도 않았을 일들입니다.
28:13두 분 오늘 중요한 얘기하셨지만
28:15좀 지나간 과정의 그런 얘기들이기 때문에
28:18저희가 오늘 나눌 얘기가 많아서요.
28:20아무래도 대선 전까지 이런저런 여론조사를 많이 소개해드릴 것 같은데
28:25오늘 갤럽 여론조사도 나와서요.
28:27저희가 따끈따끈한 여론조사 결과 또 그래픽으로 좀 준비를 해봤습니다.
28:33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오늘 나온 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계십니다.
28:38이재명 예비 후보 38%
28:41그리고 홍준표 후보가 7%
28:44한덕수 대행이 이름이 들어가 있네요.
28:48김문수 후보 7%
28:50한동훈 후보 6%
28:52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8:54의견 유보가 26%에 달합니다.
28:57전주와 비교했을 때는 조금 줄어들었는데요.
29:01전주와 비교했을 때 지금 보니까
29:04한덕수 대행이 여론조사 수치로는 상승세가 두드러지더라고요.
29:09어떻게 보십니까?
29:11네, 저도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29:14왜 갑자기 한덕수 총리께서 이렇게 여론조사에 진입을 했을까.
29:19그럼 여론조사 기관에서 진입을 시켜서 철문을 한 것인지
29:24아니면 그냥 무작위로 답변을 그렇게 받은 것인지
29:26제가 정확하게 파악한 건 아닙니다만
29:28이렇게 갑자기 한덕수 총리께서 여론조사에 진입을 했다는 것 자체가
29:33굉장히 또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29:35그리고 점차 여론조사라는 것은 추세를 봐야 되는 거기 때문에
29:39지금까지의 흐름으로 봐서는 어떤 추세를 보인다라고
29:43뚜렷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29:44굉장히 여러 가지로 흥미로운 조사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9:48전용규 의원님, 저기 여론조사 볼 때마다
29:51지금 분석하는 분들이 주목하는 게 의견 유보거든요.
29:54의견 유보가 지금 30%에서 이번 주에는 26%인데 상당히 높잖아요.
30:00저거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30:01실제로 한덕수 권한대행도 이렇게 간을 보고 있다고 평가를 해도 될 것 같습니다.
30:07본인이 뚜렷하게 나가겠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고
30:09실제로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면서 무언가의 성과, 외교적 성과가 될지
30:14경제적 성과가 될지 무언가의 성과를 얻고 난 이후에
30:18국민적 바람을 타고 들어와야 승산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30:21이렇게 나가겠다, 나가지 않겠다라고 이야기를 안 하는 것 같습니다.
30:25그러나 이렇게 상승세를 취하고 있는 것은 사실 한덕수 권한대행의
30:28그런 스탠스도 있겠지만 국민의힘에서 추대론이다, 차출론이다
30:33이런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해왔지 않습니까?
30:35심지어는 50여 분의 연판장을 돌려서
30:38한덕수 권한대행을 소환하는 그런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30:42실제로 기대하는 그런 국민들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는
30:46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30:48실제로 한덕수 권한대행이 나온다고 하더라면
30:50저희는 윤석열 파면 정권에 대한 책임론을 부각할 거기 때문에
30:54나오실지 마실지는 본인이 얼마나 반성하는지를 좀 따라서 봐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30:59저희는 나오시든 안 나오시든 큰 문제는 없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31:02한덕수 권한대행 잘 짚어주셨는데
31:04제가 드렸던 질문은 유보층이 워낙 많다 보니까
31:0826% 유보층이 표심이 어디로 갈 것인가 이 부분이 좀 궁금하거든요.
31:13민주당에서는 어떻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까?
31:15실제로 아직까지는 후보들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31:19유보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31:21기본적으로 많은 대선을 하다 보더라도
31:23이렇게 경선 과정에서는 유보층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31:28실제로 투표일이 가까워진다면
31:30누군가는 선택을 하게 될 거기 때문에
31:33그러니까 1대1 구도가 되면 또 달라질 것이다.
31:35그렇습니다.
31:35왜냐하면 그때 들어오는 정보의 양은
31:38지금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보다는
31:40수백 배, 수천 배는 될 수 있기 때문에
31:42시간이 결국에는 그 유보층들의 갈피를 잡아주실 것이다.
31:47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31:48여론조사를 보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31:49지금 보수 지지층에서 마음의 갈피를 못 잡고 있다.
31:53흩뿌려져 있다.
31:54이렇게 또 표현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31:56뭐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31:58어쨌든 탄핵이라는 시간이 있었고요.
32:00굉장히 혼란스러운 전국이 있었습니다.
32:02이제 그 얼마 남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에
32:05대선을 치러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32:06국면이 급격하게 전환하는 상황에서
32:09당연히 보수 지지층들이 좀 이런 상황들을 지켜보고 있다.
32:13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32:14아까 그 유보층 얘기가 나왔는데
32:16이재명 대표께서 한 제가 지금까지 쭉 봤을 때
32:19한 35%에서 한 37, 8% 정도 사이를 계속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32:24그런데 지난 3선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47%의 지지율을 획득을 했습니다.
32:29그러면 지난 대선에 찍어졌던 사람들도 다 유보하고 있다는 얘기로 저는 들립니다.
32:34바로 이것이 지금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리스크로 보이고요.
32:38이제 우리 당 전당대회가 마무리되고 후보가 선출되고 나면
32:41그 유보층들의 상당 부분이 이제 우리 당 쪽으로 상당히 기울어지지 않겠나.
32:47우리가 끌어온다.
32:48저는 당연히 가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32:51그거는 이제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2:55저도 한 말씀만 드리면 당시 3년 전에 이재명 대선 후보는
32:59대한민국 역대 최다 득표의 낙선자였습니다.
33:04그렇기 때문에 그 유보층이 국민의힘에게 간다라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것이고
33:08실제로 그 최다 득표의 낙선자를 넘어서 이제는 정권교체론과
33:13실제로 윤석열 파면 정권에서 가지고 오는 훅복품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33:17오히려 저도 제 주장을 한다면 그 유보층들은 민주당을 향해서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33:22글쎄요. 최다 득표를 하셨는데 왜 지난 2, 3년간 계속 그런 박스권에 갇혀 있었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33:28그리고 그 이후에도 대선 당대표를 연임하시면서까지 당내의 장악력을 넓혀왔지 않습니까?
33:35독주체제.
33:35그러니까 끊임없이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께서는 한 7, 8년간을 대선 성공운동을 하신 거예요.
33:42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박스권에 갇혀있다는 것은
33:45국민들이 마음을 주기가 어렵다. 그리고 굉장히 불안하다. 그리고 공포스럽다.
33:51이런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33:54어쨌든 사실상의 본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34:00오늘 보수의 심장 TK로 갔고요. 광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34:03공약 중에서 모병제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34:08어떤 얘기인지 직접 들어보시죠.
34:09선택적 모병제로 운영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34:17제가 생각하는 것은 수십만의 청년들을 병령 속에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34:24단순한 반복적 훈련으로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보다는
34:29그 시간에 복합 무기체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익히거나
34:34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또 전역한 후에도
34:39그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필요하지 않겠냐.
34:42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4:46선탐적 모병제.
34:48이거 이재명 후보가 지난 대설에서도 꺼내들었던 카드 아닙니까?
34:52그렇습니다. 실제로 국가에 헌신한 것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34:58대한민국 시스템상 지금 현역 군인들에 대한 그런 인식들이 굉장히 안 좋게 평가되고 있죠.
35:05미국 측만 하더라도 군대만 갔다 와도 여러 가지 혜택을 줍니다.
35:09그것은 국가를 위해서 헌신했기 때문에 주는 보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35:12대한민국은 군발인이 많이 하면서 굉장히 폄하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35:18일단 그런 부분들을 해결해야 된다라고 이재명 전 대표는 지속적으로 주장을 해왔던 것이고요.
35:24추가적으로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사안들 그리고 실제로 병역을 이행하면서
35:30실제로 큰 국방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본인이 원해서 가고
35:35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35:39선탐적 모병제를 통해서 실제로 많은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게끔 하고
35:44그에 대한 처우 개선을 한 이후에 국방력을 강화하고
35:47지금 나와 있는 AI라든지 여러 가지 내용들을 함께 포괄해서 가면
35:53충분히 대한민국 국방력을 유지하면서 강력한 국가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36:00그런 차원의 공약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6:02국민의힘의 홍준표 후보도 모병제 카드를 꺼내들어서
36:05양당 모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합의점을 찾아가는 분위기로 가는 건가
36:10그런 생각도 하게 되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36:11아직 홍준표 후보가 최종 후보는 아니지 않습니까?
36:15당내에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고 홍준표 후보께서도 그런 주장을 펼쳐오셨습니다.
36:20반대 목소리도 많습니까?
36:22반대 목소리도 일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당에서 지금 준비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36:27다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학령 인구가 사실은 학령 인구만 해도
36:32지금 곧 학령 인구가 졸업하고 나면 계속 군대에 가야 될 나이가 되지 않습니까?
36:38그러니까 2028년이 되면 100만 명이 줄어듭니다. 상당히 인구 변화는 심각한 문제죠.
36:44그런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 되지만 근본적으로 이거는 국방 안보를
36:48포퓰리즘식으로 우리가 공약적 차원에서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은
36:53일단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36:56한반도의 안보 상황을 고려한 그러한 징병 제도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된다.
37:02그러나 전향적인 논의들은 이루어져야 되지만 일단 우리는 남북 분단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해서
37:08절코 포퓰리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37:12그리고 당내에서도 많은 논의 과정을 거쳐서 저희 당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입장을 낼 계획이 있습니다.
37:18이재명 후보가 내거는 여러 가지 직권 플랜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37:24그중에 하나가 바로 검찰의 공소청 격하거든요.
37:28이 부분은 어떤 겁니까?
37:29실제로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 병폐를 낳았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37:38그래서 수사검사와 기소검사를 분리해야 된다는 것이 민주당이 늘 이야기해왔던 부분이거든요.
37:44실제로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독점하고 있는 누군가의 검찰이 실제로 여러 가지 보복이라든지
37:52실제로 본인이 생각하는 대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들을 해오는 것들이 보였기 때문에
37:57과거에도 수사기소권을 분리하려고 했었습니다.
38:00그러나 이 수사기소권을 분리하는 것을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께서 법에 있지 않은 내용까지 가지고 오면서
38:08결국에는 대통령령으로 개성을 해서 또다시 수사기소권을 검찰이 모두 갖고 있는 형국이 됐거든요.
38:13이런 부분들을 완벽하게 분리를 해서 수사검사와 기소검사를 분리하는 차원에서
38:19공소청으로 두고 실제로 수사기소를 분리해야 된다는 입장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8:26저는 이거 전형적인 검찰 쪼개기라고 생각하고요.
38:29검찰에 대한 보복성 공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38:32이미 제가 아까 서른 번에 줄 탄핵 말씀드렸는데
38:35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검사들 다 탄핵시키지 않았습니까?
38:39대장동 수사, 돈봉투 사건, 대북송금, 그다음에 위중교사 사건 담당 검사들 전부 다 탄핵됐습니다.
38:46그 탄핵 시리즈의 연장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38:51이것도 문제가 있는데 더군다나 공수처를 더 확대하겠다.
38:55정말 저는 그냥 한심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38:58공수처가 어떻게 이래 왔습니까?
39:00800원 예산 들여가지고 실제 기소한 건 4건밖에 안 되고 기소율은 0.07%에 불과합니다.
39:06공수처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될 집단입니다.
39:10이번에도 수사권도 없는 내란 수사해가지고 얼마나 전국을 시끄럽게 만들었습니까?
39:14영장 쇼핑하면서 얼마나 국민들의 분노를 사왔습니까?
39:18저는 이것이야말로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사법체계, 사법질서를 무너뜨리는 그런 일어나지 말아야 될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39:28두 분께 20초씩만 더 드릴게요.
39:29저희가 이제 끝내야 돼서요.
39:30검찰의 보복성 이런 인사다라고 말씀을 주시는데요.
39:34대장동, 돈봉투 수사 안 되고 있습니까?
39:37이미 수사 다 진행되고 있고요.
39:38재판도 받고 있습니다.
39:39출석 아무도 안 하시잖아요.
39:41그러니까 그런 게 다 진행되고 있는 건데 잘 알지 못하면서 보복성이라고 프레임을 씌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요.
39:47이미 진행되고 있고 재판을 잘 받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이미 넘어간 사안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9:53그리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 윤석열 정부가 얼마나 검찰의 칼을 잘 이용하셨습니까?
40:01그런 부분을 반성하셔야 되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 되는 것이고 공수처 같은 경우에도 더욱이 서로 견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40:08국민의힘에서 공수처 검사도 안 주고 예산도 안 주고 그렇게 반대해가지고 못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성과가 없다고 하면 너무나도 말 잘못된 거 아닙니까?
40:17성과가 없는 게 아니라 공수처는 무능했기 때문입니다.
40:21그리고 이제 국민 여러분들께서 탄핵의 시간은 끝났습니다.
40:24이제 본격적인 대선 정국입니다.
40:27이제 어떠한 정치 세력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정치 세력인지 정말 신중한 판단을 부탁드리고요.
40:34그래서 이제 민주당이 그 국정 붕괴를 깨웠던 그런 것에 대해서도 일당 독주에 대해서도 국민 여러분들의 심판의 시간이 이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0:44각 당의 내거는 차기 정부 밑그림 유권자들이 모두 이제 판단을 하고 표를 던지시겠죠.
40:49지금까지 전용기 민주당 의원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 두 분이었습니다.
40:5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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