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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나경원,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공약 발표
국회서 기자회견… 한동훈 오전 11시 20분·나경원은 정오
한동훈 "중산층 시대 열 것"… 나경원 "5대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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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3위와 5위입니다.
00:10오늘 뉴스타페는 바로 여기부터입니다.
00:12D-49일 이제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습니다.
00:17오늘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경선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습니다.
00:22그러면 먼저 국민의힘 누가 총 모두 출사표를 던졌는지 살펴볼까요?
00:30등록을 다 마쳤어요, 국민의힘도.
00:32안철수, 김문수, 유정복, 이철우, 한동훈, 나경원, 양양자, 홍준표 총 8명입니다.
00:40애초에는 한 20명 가까이 출사표를 던지듯 했다가 이제 8명으로 추려졌는데
00:45다음 주 화요일입니다. 그러니까 22일 1차 경선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다.
00:53그 전까지 8명은 치열하게 본인들의 각자 목소리를 낼 것 같습니다.
00:58벌써부터 신경전들이 뜨거운 이유는 오늘 후보 등록에 앞서서요.
01:04여기 보이시는 또 공교롭게도 붙어있네요.
01:08한동훈, 나경원. 두 사람이 시간차를 두고 국회에서 정책 발표를 했습니다.
01:13경선판 초반부터 가장 강하게 맞서고 있는 바로 두 사람입니다.
01:18이 조기 대선을 가져온 여러 가지 원인을 생각하다 보면
01:24제가 지금 나온 후보 중에서 한동훈 후보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01:30그 발언은 저는 계엄을 옹호하시는 바탕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봅니다.
01:35목표가 마치 누구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나오는 것처럼 처음부터 발언한다?
01:39닮을 게 없어서 통진당을 담는지 참 안타깝네요.
01:42제가 분명히 탄핵을 반대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01:49계엄이 잘못돼도 조금만 잘못되고 대통령을 다시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면 그것이 잘못됐다는지...
01:55이 정도 하시죠. 오늘 정책에 관한 토론인데...
01:58보신 그대로 오늘 정책 발표 오전 11시 20분에 한동훈 전 대표
02:12성장하는 중산층 시대에 열 것이라고 기자회견했고
02:16한 40분 차로 나경원 의원이 세계 5대 경제 강국을 만들 거다라고
02:22차례대로 나란히 국회 소통관을 썼는데 이현정 의원님
02:274초간 악수했는데 상당히 어색한 기류는 역력했어요.
02:32네, 뭐 좀 냉랭한 분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02:35지난번 대표 경선 때도 꽤 아마 신랄한 어떤 경쟁을 벌이셨죠.
02:42특히 이제 당시에 나경원 의원 패스트에 관련된 사건을 놓고서
02:46당시에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전 대표가
02:50자신에게 자신 것만 어떤 좀 받으려고 부탁했다.
02:53이 논쟁 때문에 꽤 아주 심각한 그때 말싸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2:58특히 이번 같은 경우도 보면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03:01윤석열 전 대통령이 출마를 권유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03:06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사회상 이제 윤 전 대통령의 어떤 뒷심, 배경
03:12이거를 근거로 한 나경원 의원과 또 여기에 어떤 대립감을 세운
03:16한동훈 전 대표 간의 어떤 대결.
03:19이것이 이제 이번 경선에서 꽤 관심 있는 그런 대목으로 보여집니다.
03:24특히 그동안 날성 공반들을 많이 벌였죠.
03:26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한동훈만 반드시 이기겠다라는 이야기를 했고
03:30또 여기에 대해서 이 한동훈 전 대표 측은 예전에
03:34이정희 전 통진당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떨어뜨려 나왔다.
03:38뭐 이 이야기를 빗대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요.
03:41아마 이런 어떤 대립은 나경원 의원한테는 크게 불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3:46왜냐하면 지금의 어떤 판세로 보면 일단 4명을 일단 추려내지 않습니까?
03:50그러면 지금 일단 3명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것 같고
03:54마지막 한 명이 나경원 의원이 될 것인가 안철수 의원이 될 것인가
03:58이런 어떤 경쟁이 있다고 한다면
04:00나름대로 이제 한동훈 전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04:04어떤 이 강성 지휘층들의 어떤 지지를 받으려고 하는
04:07나경원 의원의 어떤 전략면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와 각을 세우는 것이
04:12크게 나쁘지 않다.
04:14아마 그렇게 판단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4:1645분 차 정책 기자회견이었습니다.
04:18사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이미 작년 8월
04:22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때부터 예고돼 있었습니다.
04:28나경원 대표님은 당시에 당직도 아니셨고요.
04:30개인 차원에서 저한테 부탁하신 거였잖아요.
04:32그게 개인 차원입니까?
04:33저는 그만 아니 그게 개인 차원입니까?
04:36저는 27명의 제가 제 것만 빼달라 그랬습니까?
04:41한동훈 후보 똑바로 말하세요.
04:43개인 차원이라고요 제가?
04:44제 거를 빼달라 그랬습니까?
04:47네? 네?
04:48저를 이렇게 모욕하실 수 있습니까?
04:50개인 차원의 부탁이요?
04:52개인 차원의 부탁?
04:53제가 왜 개인 차원의 부탁을 합니까?
04:56무슨 말씀 제가 했다는 말을 그대로 옮겨보세요.
04:59지금 그러면.
04:59아니 그게 개인 차원의 부탁이라고요?
05:02본인이 당사자인 사건에 대해서 법무부 장관에게
05:04공소 취소를 요구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05:07그걸 받아들일 수는 없는 거예요.
05:11저 지난 전당대회 때 TV토론 다 기억하실 겁니다.
05:15패스트트랙 관련 건.
05:17최진영 변호사님.
05:18사실 정책보다 더 두 사람이 3뇌에 갈리는 건 탄핵 반대와 탄핵 찬성 혹은 계엄에 대한 얘기.
05:26한동훈 전 대표는 민주당의 공조한 셈이다라고 하면서 탄핵 찬성에서 민주당 야권에 동조했다고 했고.
05:35반면에 한동훈 전 대표는 계엄이 허물일 뿐인가.
05:38아니 계엄이라는 게 중요하고 이 부분이 정말 잘못된 부분인데 축소해서 얘기하는 경향도 있다.
05:46두 사람은 탄핵 찬성 반대로 크게 엇갈리고 있어요.
05:49그렇습니다.
05:50지금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언론에 대고 탄핵을 반대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해서
05:58확실하게 지금 어떻게 보면 한동훈 후보와 대척점에 있는 건 아니겠습니까?
06:04지금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1차적으로는 말씀하신 것처럼 100% 오픈 프라이머리입니다만
06:10내용적으로 봤을 때는 기본적으로 어떻게 보면 역선택 방지 조항이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한다고 하면
06:15어쨌든 국민의힘의 주류에 호소하는 전략은 상당히 유효한 전략인 것이고
06:20실제로 조금 늦게 나경원 후보가 경선 열차에 탔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06:28이와 같은 친윤 지형의 상당 부분은 어떻게 보면 활약을 지원받는 부분인 것이고
06:33전설을 명확하게 하는 과정 속에서 특히 어떻게 공개롭게도 거의 같은 시간에
06:38정책 발표회를 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양자 대립 구도를 확실하게 다뤘다는 점에서는
06:45적어도 선거 구도에서는 확실한 어떤 나름대로의 명분과 우위를 잡았다고 보이고요.
06:51더불어서 오늘 정책 발표를 했는 것 중에 기본적인 기조가 코리아 퍼스트
06:55한국의 국익우선, 국민제일주의 이런 부분을 했다는 것은
07:00열어진 캠프들을 봤을 때 저도 특별한 캠프에는 없습니다만
07:03귀에 쏙 들어오는 나름대로 나경원 후보가 그런 이니셔티브로 어떤 슬로건을 잘 잡은 것 같은데
07:11그런 슬로건과 함께 반윤, 친윤, 전선의 최선봉의 섬으로서
07:16확고한 어떤 사람을 끌어달려고 하는 전략인데
07:18물론 국민들의 중도층까지 접근할 수 있을지는 아직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07:23하지만 확실하게 어떤 친윤, 진영, 국민의힘 지지층의 다수를 끼안을 수 있는 전략인 것만은 분명하다.
07:30그리고 그것이 지금까지는 상당 부분 성공하고 있다. 저는 그게 평가를 합니다.
07:34그런데 이제 오늘 나경원 의원이 SNS에 사진 하나를 올렸어요.
07:39한번 바로 보겠습니다.
07:42드럼통이 능장합니다, 난데없이.
07:44드럼통에 들어갈지 한 점 굴복하지 않는다.
07:47드럼통 정치의 국민들의 공포.
07:50진실을 묻힐 거라 생각하지 마시라라고 이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요, 김진욱 대변인.
07:54이게 보니까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영화, 아수라 등등에서 이재명 전 대표 겨눈 것 같아요.
08:03그런 식으로 비유를 한 것 같습니다만
08:05제가 볼 때는 지금 나경원 후보가 김문수, 홍준표 후보에게
08:11지지층이 겹치는 그런 공궁한 입장을 경선 과정에서 좀 뭔가 관심을 좀 끌어보려고
08:18이런 SNS에 사진도 올리시고 하셨는데
08:22저는 민주당에 대한 이런 도넘은 비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 말씀 드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08:29특히 민주당을 너무 악마화하는 저런 공포 마케팅을 통해서
08:36과연 본인이 어떤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의구심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08:44야당 인사를 수거해서 수장시키려고 했었다고 하는 노상원 씨의 수첩
08:51아직도 지금 조사가 제대로 안 됐습니다만
08:53이런 계획이 지난 12.3 비상계엄을 통해서 뭔가 현실화될 수도 있었던
08:59이런 부분들에 대한 반성 여전히 조금도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09:03또 오늘 진실을 향한 목소리 이런 말씀 하시는데
09:07정말로 진실을 말씀하시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09:12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에 이르기까지 한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에 대해서
09:18이 부분에 대한 진솔한 반성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자고 하는 목소리에
09:25더 힘을 쏟으셔야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9:28김진우 대비 비판하셨기 때문에 최인정 변호사께도 공의 좀 질문을 드릴 게 뭐냐면
09:32오늘 이 드럼통 사진을 나경원 의원이 올리니까
09:35드럼통 공포 정치로 협박하지 말라 민주당을 악마하고
09:39참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민주당이 논평을 낸 것 같은데
09:42아예 이재영 전 대표가 뭐라고 했냐면
09:45오늘 한 유튜브 노무현재단 유튜브에 출연해서
09:48인생 살면서 누가 저를 괴롭혔다고 보복한 적이 없다
09:51이재명 전 대표가 이런 발언도 한 것 같아요
09:54이재명 대표께서도 상당 부분 그런 부분에 대해서
09:58마음으로는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01사실 지금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에도 드럼통의 정치
10:05국민들 공포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10:07여론조사 얘기하면 안 되죠
10:09어쨌든 최근에 유동규 씨 같은 경우에도
10:12홍준표 캠프에 가서 지지선을 하면서
10:15내가 여기에 왜 왔느냐 살기 위해 왔다고 했습니다
10:18그렇게 하면서 잘못했다가는 무슨 새우 밥이 되겠다라고 얘기를 했는 것은
10:23그만큼 이재명 대표로 인해서 공포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는 거예요
10:28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연 민주당은 거꾸로 이 부분을 절대 반박을 하면서
10:34드럼통 정치를 공포 정치로 협박하지 말라고 하지만
10:37왜 이런 얘기가 나왔는지
10:38특히 지난번 대장동을 비롯한 백현동 조사하는 과정에서
10:42아주 측근해 있는 분들이 우리가 납득하지 못할 그런 사고를 당한 부분
10:46납득하지 못할 그런 극단적 선택을 했는 케이스가 적지 않지 않습니까
10:50특별히 가장 지금 거리에서 보좌했던 성남시 때의 비서실장
10:55나아가 경기지사 때의 비서실장조차도
10:58시사님 이제 정치 놓으십시오라고 하는 그 얘기
11:03그런 부분을 얘기한다는 것은
11:04아마 그 누구보다도 이재명 대표께서 명심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11:09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도 직접 겨누고
11:12혹은 이재명 전 대표까지 언급하는 이유들이
11:15아마 이제 다음 주 화요일이면 1차 경선 4명으로 추려지는 것도 관련이 있을 텐데요
11:22새로 나온 여론조사 하나를 살펴보겠습니다
11:25이현정 의원님 같이 보실까요
11:27김문수 34.1, 한동훈 21.6, 홍준표 14.5, 나경원 13.3, 안철수 5.8
11:35이거는 감안해서 보셔도 이렇게 국민의힘 지휘층을 향한 상대로 한 대선주자 적합도입니다
11:42아무래도 다음 주 딱 일주일 남았잖아요 4명으로 추려주는 게
11:46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기 안에 들어야 어떤 구도를 만들 수 있다
11:50이런 것도 나경원 의원 혹은 안철수 의원 여러 가지 생각들이 좀 있을 거예요
11:54그렇죠 지금 4위 4등을 놓고서 일단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 같고요
11:59왜냐하면 이제 오세훈 시장이나 또 유승민 전 의원이 불참을 했기 때문에
12:054위가 누가 될 것인가 여기에 대한 어떤 경쟁이 꽤 치열한 것 같습니다
12:10그러다 보니까 지금 이제 나경원 의원도 제가 볼 때는 좀 너무 영화 신세계
12:16뭐 거기는 빗대인 것 같은데
12:17그래서 굳이 저렇게 드럼통에 들어가실 필요가 있었는가 생각이 드는데
12:21저런 방식으로 해서 좀 이제 화제가 되는 것들
12:24좀 뭐 공포 마케팅이나 하나요
12:26그런 것들을 이제 지금 보여주고 있는 것 같고
12:29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도 오늘 꽤 한동훈 전대 후보를 꽤 비난하는 페이스북 글을 올렸습니다
12:36나름대로 이제 본인과 비슷한 어떤 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공격함으로 인해서
12:42그 지지층을 자기에게 흡수하겠다 이런 전략 같아요
12:45그리고 이제 뭐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 후보 같은 경우도
12:49이제 앞으로 모르겠습니다
12:50이제 지금 김문수 후보와는 이제 동행이라고 해서
12:53며칠 전 일정을 같이 했지만
12:55그러나 이제 지지층이 비슷하거든요
12:58그럴 때는 결국은 이 지지층을 뺏어와야 되는 그런 차원에서
13:02좀 더 선명성을 이제 강조하는
13:04그러한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3:07어쨌거나 이번 주에 토론이 진행될 것 같은데
13:10아마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떤 이런 치열한 자기 홍보는
13:14꽤 어떤 활발하게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13:16오늘 한동훈 전 대표의 방문 모습도 봤고
13:20결국은 이런 것 같아요
13:21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의 빈자리
13:24이른바 빅포로 꼽혔던 오세훈 시장의 빈자리를
13:26나경원 안철수 누가 가져가느냐
13:29안철수 의원도 한동훈 전 대표를 최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13:34지금까지 80년 최저 이후로
13:39그 전 대통령과 같은 이미지라든지
13:46또는 같은 그런 대통령은 뽑히지 않았습니다
13:51항상 다른 분을 계속 원해왔습니다
13:54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당선이 된다고 하면
14:00그건 정치 경험이 부족한 검사 이의 정권입니다
14:06국민들은 절대로 정치 경험이 부족한 사람
14:11그리고 또 연이어서 검사 이의 정권을 뽑지는 않을 거라고
14:16그렇게 생각합니다
14:17저희가 이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이 됐고
14:22링 안에 보수 대권주의들 하나 모아봤습니다
14:26반명 텐트 얘기와 각자 빨간색 글러브를 끼고
14:30이제 누구 누가 구역하냐
14:31앞으로 이런 먹이사슬들이 치열할 텐데
14:33최진봉 교수님 안철수 의원은 한동훈은 이재명의 가장 큰 선물이고
14:39조선제일검이 이재명 전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다
14:44이 전략이 국민의 내부 토양을 봤을 때 뭔가 탄찬파
14:51그러니까 탄에게 찬성하는 사람들이 파이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14:55한동훈 전 대표 표를 본인이 가져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겁니까
14:59그런 면이 있죠 분명히
15:00탄에게 반대했던 사람들은 많지만
15:03탄에게 찬성했던 사람들은 사실 지금 후보로 나온 사람 두 명밖에 없어요
15:06그러면 본인 입장에서는 탄에게 찬성하고
15:09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판단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15:14탄에게 찬성한 사람의 표를 줄 수밖에 없는 거죠
15:17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지금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에
15:20한동훈 전 대표를 집중적으로 공격을 해서 그 표를 다 본인이 끌어오려고 하는 거죠
15:24그런데 사실은 안철수 의원이 한 말에 두 가위 중에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리다고 저는 생각해요
15:29하나는 맞다는 건 검사 출신이라고 하는 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거예요
15:34본인의 선거 과정에서 검사 출신 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랫동안 함께 생활했던 거
15:39이런 부분은 부정적이죠 분명히
15:40부정적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합니다
15:42그런데 탄핵 과정에 있어서는 색의 다른 발언을 했어요
15:46탄핵에 찬성하고 비상기험 선포에 분연히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은
15:52차별화를 이룬 부분이 분명히 있는 거잖아요
15:54그런 점에 대해서는 저는 또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다
15:57그러니까 지금 단순히 그냥 검사 2기 정권 이것만 가지고 공격해서는요
16:01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정체성 흔드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16:05안철수 의원 입장에서는요?
16:06그렇죠 그런데 저런 방식으로 흔드는 것이 과연 본인한테 도움이 될까 저는 아니라고 보고요
16:10정책적인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서 지금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 여러 번 출마를 했지만
16:15계속 출마하면서 단일화하고 이러면서 물러서는 경우도 많았고
16:19완주한다 하더라도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잖아요
16:22그런 부분들에 대한 본인의 약점들을 보완할 생각을 해야지
16:25단순히 한동훈 전 대표를 공격해서 그걸 끌어오는 방식으로
16:28선거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32그렇습니다
16:33그런 것이 아니라
16:39어떻게 적용을 건가요?
16:41저런 그냥
16:45어떻게 적용할까요?
16:46처음에
16:46진행하는지
16:47어떻게 적용할까요?
16:48그래서
16:49요즘에
16:50오늘
16:51약간
16:52혹시
16:54
16:55아니면
16:56timely
16:57어떻게
16:58어야지
16:59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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