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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강경, 강경 대응하고 있는 게 지금 중국 아니겠습니까? 미국과 중국이 계속해서 서로 이렇게 관세를 올리다 보면 전 세계적인 관세 전쟁이 휘몰아칠 수 있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요.

◆정철진> 그걸 앞서 말한 것처럼 가장 두려워하는 겁니다. 이게 미국만 때렸고 상대방이, 이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여기에서 우리가 승복하겠다. 일정 부분 타협하겠다고 하면 해법이라든가 탈출구의 로드맵은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앵커도 이야기하셨듯이 상대국이 이판사판이다. 전쟁으로 나올 때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커지잖아요. 게다가 지금 외신들이라든가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놓고 보면 오히려 중국이 유리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가 함께 나옵니다.

◇앵커> 시진핑이 웃고 있다, 이런 얘기도 있잖아요.

◆정철진> 네, 우선 크게 봐도 이번이 라스트 트럼프니까 트럼프는 더 못한다고 할 텐데 왜 단기적으로 중국이 유리하냐? 미국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게 600조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미국에서 수입하는 게 200조예요. 그러면 얼핏 생각하면 관세 같이 34% 때리면 중국이 더 피해를 보겠죠. 왜냐하면 중국은 600조나 수출을 하는데. 그런데 이것을 바꿔 해석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미국 국민 입장에서는 600조 원에 달하는 물건에 대해서 중국은 50%가 넘습니다. 여기에 관세가 매겨지는 거고, 반면에 중국의 인민들은 200조라는 중국. 물론 여기에는 대두 같은 먹거리도 있지만 여기에 34% 관세가 붙는 거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놓고 보면 누구의 불만이 더 크겠습니까? 이게 미국인들이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고.

◇앵커> 물가가 오르나요?

◆정철진> 그렇죠. 물가가 대폭등하게 되겠죠. 이미 중국산, 메이드 인 차이나에 600조에 관세가 붙으니까 미국인들은 거의 반발하고 있고 주말에도 전국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요. 핸즈오프라는 아예 손 떼라, 반트럼프까지 나오고 있는데 단기적으로 놓고 보면 오히려 중국은 미국에서 수입하는 게 대두라든가 이 정도였기 때문에 인민들의 동요는 없다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다만 이게 중기, 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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